스노우 시스터 (2024/도서,가족,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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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스노우 시스터 (2024/도서,가족,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5. 12. 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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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이 영화는 "마야룬데와 리사 아이사토의 동화"가 원작이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무표정인 "율리안"은 교회성가대 합창 도중에 밖으로 나오자 친구 ""도 따라 나온다. 욘도 율리안만큼이나 내성적인 것인  친구였다. 그는 매번 율리안을 볼 때마다 "눈이 많이 왔네"라는 말을 하곤 했다. 율리안은 과 헤어진 후 집으로 가지 않고 마을 공동묘지에 와서 누나 "유니"의 묘비에 몸을 기댄 채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묘지 관리인이 혼자 왔냐고 묻고 율리안은 부모님은 바빠서 혼자 왔다고 말한다. 율리안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데 창밖에서 짓궂게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었다. 율리안은 수영장을 나오는데 "헤드빅 한센"이라고 자신을 소개 그녀는 너무나 상냥하고 친근하게 율리안에게 대화를 시작했다. 율리안은 평소답지 않게 웃으며 대화에 참여했다. 헤드빅은 율리안이 수영을 잘한다는 점을 칭찬하며 율리안을 치켜세워주었다. 심지어 헤드빅은 수영을 한 번 해보는 것을 "소원"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렇게 부러워하면서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수영을 배워볼 생각은 못 했던 것 같다. 그리고 헤드빅은 혼자서 얘기를 끊임없이 하며 자신은 크리스마스를 너무 좋아한다고 얘기하는데 율리안은 크리스마스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두 사람은 말싸움을 하며 헤어지다가 헤드빅이 사과하며 율리안에게 다가와 친구가 안되면 평생 후회할 거라고 얘기하면서 자신의 에 율리안을 초대했다. 율리안은 기막혀하는 기색으로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서 다른 집들은 화려하게 꾸며 있었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은 하나하나  없는 에 왔다. 율리안은 5일 후면  크리스마스라고 부모님께 말한다. 얼마 전에 누나 "유니"를 잃은 뒤 아직 온 가족은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부모님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만큼 시간이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 분위기에 영향을 받았서인지 율리안의 마음도 우울했고 크리스마스를 앞둔 마을의 분위기와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거기다 부모님까지 바쁘셔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율리안에게는 여동생 "아우구스타"가 있고 남매는 사이가 매우 좋았다. 다음날, 수영장에 헤드빅이 나타나지 않아 율리안은 그녀가 가르쳐준 주소로 헤드빅의 을 찾아갔다. 헤드빅이 마중 나왔고 "겨울 다락방"이라고 집을 소개했고  율리안의 집과 다르게 워낙 예쁘고  화려하게 잘 꾸며놓은 탓에 그 빈 곳을 느낄 틈이 없었다. 그럼에도 장식이 모자라다 생각했는지 헤드빅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마저 하겠다고 한다.

 

 

 율리안은 이런 헤드빅을 도와 헤드빅의 집 장식을 도왔다. 벽에 걸린 오빠 그림을 소개하면서 "네가 오빠를 꼭 만나면 좋겠어" 하고 자신의 그림에는 내가 그림을 못 그려도 스케이트 하나는 잘 탔다고 한다. 드빅 본인 외에는 다들 쇼핑 갔다고 한다. 율리안은  아빠는 좀 엉뚱하고 엄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고 했다. 아빠의 엉뚱함 때문인지 자신은 크리스마스이브에 태어나서 이름이 "율리안"이라고 한다.  전에는 집안에 웃음이 많았지만 요즘엔 부모님이 잘 안 웃는다. 헤드빅은 집에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지 않았다는 율리안에게 율리안이 직접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그리고 율리안은 홀린 듯이 헤드빅의 말을 듣고 당장 창고에서 대림절 촛대를 찾아 초장식을 했다. 그러나 부모님은 그 모습을 보고 누나의 슬픔으로 좋아하지 않았고 초장식은 그만두게 됐다. 다음날도 율리안은 헤드빅과 시간을 보내고 눈사람을 만들었다. 율리안은  눈사람으로 "스노우 시스터(누나)"를 만들자는 얘기하고 헤드빅은 율리안의 제안에 동의한다. 두 사람은 즐겁게 스노우 시스터를 만들었다.

 

 

 누나 눈사람을 본 율리안은  올해 여름, 누나생일 직전에 죽었고 안 그랬으면  16세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헤드빅이 슬퍼하는 율리안을 꼭 안아준다. 율리안은 헤드빅이 달걀 프라이를 하는 동안 헤드빅의 집을 바라보고 있는 아저씨를 봤고 헤드빅에게 말하지만 그녀는 다 오래전에 죽었다고 그 얘긴 다신 하지 말라고 한다. 율리안은 다시 아저씨를 보는데 사라지고 없었다. 율리안은 에 가는 길에 장식품을 사 오는 친구 을 만나고 율리안은 부모님이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을 안 했다고 한다. 욘은 "눈이 많이 오네"라고 하고 두 사람은 어색하게 헤어진다. 이튿날, 율리안은 그동안 모은 돈으로 헤드빅 빨간색 수영복을 선물한다. 율리안은 헤드빅에게 수영을 가르쳐준다고 하고 그녀는 수영장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율리안은 헤드빅 밖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그때  얼마 전 헤드빅의 집을 보던 아저씨가 저벅저벅 헤드빅의 집 뜰을 걸어 들어와 헤드빅과 율리안이 함께 만든 스노우 시스터를 한 번 만져보고  또 사라졌다.  그 아저씨는 헤드빅의 "겨울철 다락방" 열쇠를 바지의 호주머니에 차고 있었다.

 

 

 율리안은 헤드빅에게 그 아저씨 얘기를 하지만 그녀는 뭔가 숨기는 것 같았었고 평소 그렇게 말이 많았지만 아저씨의 얘기에는 입을 굳게 닫았다. 그날 율리안은 신나게 헤드빅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는데  깊은 곳에서 허우적거리는 그녀를 구해주고 앞으로 더 잘할 것이라고 위로해 준다. 율리안은 헤드빅이 잘하는 스케이트를 타러 가자고 자신은 못 타니까 그녀에게 가르쳐 달라고 한다. 율리안은 집으로 돌아가다 아까 그 아저씨를 다시 한번 만났다. 율리안은 호기심에 아저씨의를 밟았고 집까지 따라 들어갔다. 밖의 풍경과 달리 아저씨는 각종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있었다. 율리안을 본  아저씨는 그는 친절하게 자신의 이름을 "헨리크"라고 소개하고 카드 한 장을 선물로 주겠다고 한다. 율리안은 한 가족이 행복하게을 추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카드 한 장을 골랐고 친구에게 줄 거라고 한다. 아저씨는 친구는 많냐고 묻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얘기하고 학창 시절 그림만 그렸다고 그게 직업이 됐고 카드를  만든다고 한다. 아저씨는 기계마다 이름을 붙여 부르고 있었다. 율리안은 아저씨에게 "겨울철 다락방" 밖에서 봤다고 하고 열쇠를 갖고 있던데 왜 안 들어갔냐고 한다. 

 

 

 그 얘기를 들은 아저씨는 크게  화를 내며 다신 그 집에 얼씬도 하지 말라며  율리안을 집에서 쫓아낸다. 이튿날, 율리안은 헤드빅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러 갔고 율리안은 헨리크 아저씨  만났다고 하는데 헤드빅은 딴 소리를 했다. 헤드빅은 스케이트를 가져오지 않았고 율리안은 혼자 스케이트를 타야 했다. 헤드빅은 빙판에 가까이 오지 않았고 율리안은 너무 멀리까지 타고 나가자 헤드빅은 걱정하지만 돌아왔다.  스케이트를 탄 후 율리안은 조심스럽게 헨리크 아저씨가 만든 카드를 헤드빅에게 주는데 그녀는 잠깐 그림을 보고 가방에 넣었다. 율리안은 왜 아저씨 얘기를 피하냐고 묻자 헤드빅은 넌 누나 얘긴 하나도 안 해 줬었다고 한다. 율리안은 조심스럽게 누나  이야기를 한다. 누나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 병에 걸려 잘 먹지도 못했고 말도 잘 못 했다.  그 후, 병원에 입원했지만 누나는 결국 폐렴에 걸려 사망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죽음이었다고 눈물을 흘린다. 율리안은 기억에 누나는 세상에서 가장 밝고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누나 때문에 가족들이 많이 웃었고 엉뚱하기도 했고 다정하기도 했다고 한다.

 

 

 헤드빅은 율리안의 마음속에 누나가 있고 잊지 않으면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고 얘기해 준다.  율리안은 집에 와서 누나의 예쁜 사진 한 장을 앨범에서 골라 거실에 붙여두었다.  하지만 엄마는 화를 내며 누나의 앨범에 손대지 말라고 했다며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면 너무 힘들다"라고 사진을 떼어 내고 딸의 앨범도 치워버린다. 부모님에게 딸 유니에 대한 기억은 아직도 슬픈 기억인 것이었다. 부모님의 언행에 상처를 받은 율리안은 밖으로 나왔고 욘이 "눈이 많이 왔네"라고 하자 넌 왜 매일 날씨 얘기만 하냐고 퉁명스럽게 얘기한다. 그러나 은 율리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라고 하고 간다. 그리고 헤드빅에게는 질문만 하고 답을 할 시간을 주지 않고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면서 정작 헤드빅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헤드빅은 익숙한 듯 오빠가 늘 자신에게 하던 말이라고 대답한다. 율리안은 여전히 입을 닫고 있는 헤드빅에게 불만을 느껴 자리를 떠난다. 헤드빅은 그런 율리안이 되돌아오길 바라는 듯 힘차게 율리안의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율리안이 뒤돌았을 때 헤드빅은 사라지고 없었고 걱정이 되었던 율리안은 헤드빅의 을 찾아갔다.

 

 

 그렇게 화려하고 예쁘게 장식되어 있던 집이었는데 집안에는 불이 꺼져 있었고 아무도 없었다. 율리안은 창문을 깨고 집안에 들어갔고  허름한 집이었고 헨리크 아저씨가 들어왔다. 아저씨는 율리안에게 이곳이 과거 자신의 집이었고 자신은 이 집에 더 이상 살지 않지 않는다고 한다. 이 집에 자신의 여동생 헤드빅이 사는 것 같았다고 한다.  헤드빅은 50년 전에 크리스마스이브 하루 전에 죽었다고 한다. 율리안이 그 말을 믿지 못해 집밖으로 뛰쳐나오는데 헤드빅이 사라진 후 그녀의 집은 너무나 한적했고 허름하다는 걸 율리안도 느낀다. 율리안은 공동묘지에서 헤드빅의 1963년~ 1974년의 묘비를 발견한다. 12월 23일, 율리안은 헨리크 아저씨를 찾아가고  아저씨는 50년 전 오늘 자신과 헤드빅은 놀러 나갔고 헤드빅은 빨간 코트를 입고 스케이트를 타고 멀리 나갔다. 아저씨는 딴 데 정신이 파려 있었고 헤드빅은 빙판 구멍에 빠져 죽었다. 아저씨는 그 슬픔에 여동생을 그린 그림을 팔며 계속 여동생을 기억했다. 헤드빅은 자신을 구하지 않은 아저씨에게 가 났는 것 같다고 한다.  또 에드빅은 자기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도는 것 같다며 그녀는  을 유난히 사랑했다고 한다. 율리안은 아저씨에게 죽은 누나의 앨범을 보여주고 도움을 청한다.

 

 

 아저씨는 앨범의 사진을 보고 누나를 그린 많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율리안에게 줬고 집에 온 율리안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엄마, 아빠의 질책도 무시하고 집 안을 예쁘게 꾸미고 누나의 그림 카드로 가득 채운다. 카드를 보고 말이 없는 부모님에게 "죽은 사람은 그냥 없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잊지 않으면 계속 함께 있다"라고 얘기한다. 율리안  부모님도 딸 유니의 그림 카드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웃음을 찾아갔다. 죽은 유니가 돌아오진 않지만 이렇게 함께 추억하면 영원히 함께 숨 쉬고 함께 있다는 걸 느끼는 것이다. 율리안은 헤드빅의 묘지에 가서 그녀를 만나 그녀의 이제껏 하지 못한 솔직한 얘기도 듣고, 그녀는  올 때마다 자신을 생각해 달라고 한다. 헤드빅은 스케이트를 타고 빙빙 돌고 저 멀리 죽은 누나가 율리안을 보고 웃으며 을 흔들었고 헤드빅이 그런 누나의 손을 잡고 하늘로 사라진다. 12월 24일 아침, 부모님과 여동생은 거실에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있었고  율리안에게  "생일 축하해 " 한다. 가족들은 웃음을 되찾았고 교회 성가대에서 웃으며 노래하는 율리안을 헨리크 아저씨와 부모님과 여동생도 즐겁게 맞이한다. 율리안은 우울한 표정의 친구 을 따라 나와 그가 선물해 준 눈덩이 만드는 기구로 눈덩이를 만들어 눈싸움을 재미있게 하고 내리는 을 쳐다본다. 

 

  * 누나를 잃은 소년이 쾌활한 신비로운 소녀를 만나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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