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글쎄요 (2025/멜로,로맨스,코미디,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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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결혼은 글쎄요 (2025/멜로,로맨스,코미디,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5. 10. 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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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마비"는 튀르키예 이민자의 자녀로 독일 함부르크에서 자랐다. 건축가로서 성공을 거두고 있었다. 연인 ""과 2주년 기념일을 맞는다. 잔은 그녀에게 청혼을 하려고 하지만 그녀가 집라인 출발선에서 발이 미끄러져 집라인을 타러 갔고 잔은 청혼을 하지 못하게 된다. 마비는 친구 "노라"에게 잔의 청혼을 눈치챘지만 상을 받아서 외국에서 일할지도 몰라 잔이 다른 걸 원할까 봐 겁이 났다고 전화로 얘기한다. 은 연인이 된 지 2주년 기념으로 그녀에게 튀르키예에서 "이스탄불에서의 10일"간의 여행을 제안하고 그곳에서 청혼을 하려고 같이 가자고 한다. 이스탄불은 마비의 어머니 "아이누르"가 자란 곳이다. 마비튀르키예에 가 본 적도 없고 튀르키예 언어도 못하지만 튀르키예 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안다. 마비가 이스탄불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부모님의 고향인데 엄마는 마비에게 고향에 대해서는 일절 얘기하지 않았고 튀르키예 어를 가르치지도 않았다.

 

 

 노라는 마비가 "뉴커머 건축가" 부문에서 1등 상을 수상하고 잡지에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과 "그 상을 돌아가신 아버지께 바쳤습니다"라는 인터뷰를 읽고 있다. 마비의 엄마는 잔과 마비가 이스탄불로 여행 가는 것을 응원하지만 잡지에 실린 가족사진 속 남편을 을 보고 혼비백산을 한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두 사람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었다. 두 사람을 고급 세단에 태우고 그들이 예약하지 않은 낯선 곳으로 향했다. 대저택에서 중년 여성이 잔과 마비의 SNS를 통해 그들의 여행 계획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두 사람은 예약한 장소가 아닌 고급 대저택으로 안내를 받는다. 그 장소에서 처음으로 마비의 친할머니 "야디가르"를 만난다. 할머니는 잡지에 실린 가족사진을 보고 마비가 자신의 손녀인 걸 알아봤다. 할머니는 마비의 아버지 "오스만 빌긴"의 어머니이고 아버지는 결혼과 동시에 마비의 엄마 성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할머니는 마비에게  아버지 사진을 보여주고 가족이지만 가족 왕래는 없었다고 한다.

 

 

 마비가 놀라 엄마에게 전화를 하는데 엄마는 할머니집에 뒤쫓아 왔고 할머니의 일방적인 행동에 대해 화를 내고 있었다. 엄마는 마비에게 할머니 얘기를 안 한 것은 미안하다고 아버지의 임종이었다고 한다. 또  할머니와 친하게 지내지만 할머니처럼 되지 말라고 하고 독일로 떠났다. 은 아버지 로펌에서 기업 전문인 상대로  변호사로 일하고 있었고 마비의 할머니는 잔의 직업을 듣고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 할머니가 경영하는 회사는 "빌긴 홀딩스"였고 튀르키예 최고의 재벌이었다. 할머니가 회장이고 현재 경영은 직계 자손이 없어서  "귀네이"가 하고 있다. 마비의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났고 튀르키예의 가족들은 마비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할머니는 마비가 지금까지 살던 삶을 포기하고 가족 기업에 들어오기를 기대한다. 친핏줄이 나타났기에 여러 기대가 있었다. 그래서 주변에 마비를 소개하고 싶어 한다. 할머니는 마음대로  새 호텔을 예약하고 두 사람을 그곳으로 보낸다. 

 

 

 마비는 자신의 대가족 "빌긴 가문"이 생겨 너무나 기쁘다고 잔에게 얘기한다. 할머니는 마비 엄마를 원망하고 집사 "카롤리네"에게  마비와 잔 두 사람의 관계를 방해할 계획을 얘기한다. 할머니는 젊은 남자 "비롤"을 마비의 비서 겸 경호원으로 두고 친척인  마비 또래의 친구 "애도"와 "레일라"를 마비와 잔이 같이 어울리게 소개했다. 네 사람은 격이 없이 잘 어울리며 지낸다. 애도와 레일라는 할머니 가문인 빌긴 가문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루어냈는지 얘기한다. 할머니는 친구들에게 미남 사업가 "켄트"를 소개하고 그에게 마비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라고 한다. 마비와 잔 그리고 친구들은 술집에 가서 춤을 추고 즐기는데 그때  켄트 몰래 마비를 보고 간다. 애도와 레일라는 가족들을 만나는 자리라고 하면서 마비와 잔을 멋지게 변신시킨다. 가족을 만나는 자리에서 할머니는 마비를  철저히 앞에 내세우고 은 집사 카롤리네가 다른 장소로 데려가서 마비에게 접근도 못하게 만든다. 빌긴 홀딩스 경영자 귀네이는 헬리콥터로 그 장소에 와서 마비를 처음 본 게 된다. 

 

 

 또 잔을 독일로 돌려보내기 위해  잔의 아버지 법무법인에 할머니는 자신의 친구 "라나"가 엄청난 수임료를 제시하며 일을 의뢰한다. 라나의  조건은 회사에 소속된  모든 변호사를 불러들이는 것이었고 잔도 어쩔 수 없이 독일로 돌아가게 만들어 마비에게서 떼어 놓는다. 가족 모임에 나타난 켄트는 귀네이와 얘기를 나누고 튀르키예 어를 전혀 못하는 마비를 따로 불러 묘한 감정으로 좋은 시간을 가지는데 그 모습을 파파라치가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언론에서 마비에게 "켄트"라는 미남 사업가와 함께 있는 파파라치의 사진 노출한다. 켄트가 마비에게 진심을 보이고 언론에도 두 사람이 "상류사회 커플"로 뉴스거리가 되면서 이목을 끌게 된다. 마비는 튀르키예 최고 재벌 가문 집안의 사람이 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경험해 보지 못한 "허상 높은 상류사회"인 가족기업의 무게는 마비에게 힘들었다. 독일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한 마비는 자신의 정체성으로 갈등을 겪기 시작한다. 마비와 잔 두 사람 사이에도 갈등이 점점 생긴다.

 

 

 마비는 빌긴 가문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세계에서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다. 힘들어하는 마비에게 독일에서 절친 노라가 마비를 찾아왔다.  역시 억지로 떼어 놓으려는 할머니 덕에 철저히 외부인이 되어간다. 마비와 헤어지라는 압력은 점점 더 세지고 또 켄트라는 인물의 등장에 잔은 불안하기만 하다. 마비는 회사 안에 문제가 있는 걸 알게 되는데 할머니의 고향인 "카파도키아"의 마을이 귀네이에 의해 호텔 개발지로 팔리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마을이 지질상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철거가 고려되고 있었다. 할머니는 이 마을을 보전하고 싶어 하지만 귀네이는 이익을 위해 할머니에게 사실을 속이고 마을을 개발하려 한다. 그리고 할머니는 잔에게 아빠의 재정상태까지 얘기하며  헤어지는 조건으로 백지수표까지 건네고 잔은 수표에 뭔가를 쓴다. 할머니는 과거에도 그랬다. 마비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가 맘에 들지 않았던 할머니는 엄마에게 떠나라는 제안을 했다. 그러한 할머니의 태도는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드디어 할머니 생일날이 되었고 이스탄불에서 청혼을 계획하고  가족과 함께 온 있는 마비에게 할 말이 있었다. 그러나 마비가 켄트와 같은 테이블에  있는 걸 보고 안절부절 한다. 할머니는 상속 발표는 미루었고 그녀는 자신보다 마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웠고 잔이 마비에게 가까이 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할머니는 마비가 자신의 조상들 마을을 구했다며 가장 큰 생일 선물이라며 좋아하며 멋진 켄트와 마비를 위해 축배를 들자고 한다. 이때 잔은 마비에게 다가와서 반지를 꺼내 프러포즈를 하려고 한다. 그때 귀네이 잔이 할머니에게 백지수표를 받은 사실을 마비에게 말해서 둘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 할머니는 그곳에 참석한 잔의 엄마에게 모욕적인 말을 한다. 그 모습을 본 마비의 엄마는 자신이 결혼할 때 한 할머니의 지금 모습이 잔에게 하고 있음을 마비 앞에서 할머니에게 말한다. 은 마비에게 집에 가자고 하는데 켄트가 마비에게 다가와 자신의 사랑은 진심이었다고 얘기한다. 그때 귀네이가 켄트와 마비가 카파도키아 마을을  열기구를 타고 둘러보다가 키스를 하려 했던 순간을 찍은 사진을 공개한다.

 

 

 잔과 켄트는 서로 주먹다짐을 하다가 생일 케이크를 망가뜨리며 생일 파티는 난장판이 된다. 은 반지를 꺼내 "이젠 자신에겐 필요 없어"하며 마비에게 주고 그곳에 참석한 가족들과  독일로 떠난다. 이날 귀네이가 진행하려 했던 일들이 밝혀진다. 할머니는 마비에게 생일 파티에서의 일을 없었던 일로 처리할 거라고 얘기한다. 마비는 자신의 감정과 가족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직 할머니는 자신의 통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마비도  할머니와의 관계도 끊고 다시 독일로 돌아간다. 잔과 마비는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 집중하지만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한다. 은 회사 일을 좀 쉬고 혼자 여행을 떠나려 하고 마비도 그 소식을 엄마에게 듣는다. 마비에게  할머니의 우편물이 왔는데 잔과 마비에게 사과하는 편지였고, 잔이 백지 수표에 "세상의 돈을 다 줘도 못 해요"라고 써서 할머니에게 줬던 것을 보냈다. 마비는 여행을 떠나는 잔을 만나서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빌었고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이후, 두 사람은 약혼을 하고 할머니와 마비의 엄마도 화해하며 해변에서 많은 사람들과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긴다. 

 

  * 독일에서 태어난 여성이 부모의 고향에 가서 자신의 뿌리를 알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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