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딕 앙헬(2020/스릴러)

 

파라메딕 앙헬

사고 후 다리를 못쓰고 재활 치료를 받는 주인공이 애인의 변심을 의심하고 추적하는 스토리의 극영화

평점

5.6 (2020.01.01 개봉)

감독

카를레스 토라스

출연

마리오 카사스, 데보라 프랑소와, 길레르모 페닝, 셀소 부가요, 라울 히메네스

 

줄거리

 구급차가 나이 많은 집에 도착했는데 나이 많은 여자가 사망했다. 거기서 "앙헬"은 보석을 훔치고, 팔러 가는데 누구 것이냐고 묻자 할머니 거라며 시계를 판다. 집에는 대학생인 "바네"가 기다리고 있는데 애기를 원하지만 임신이 잘 안 된다. 앙헬은 산부인과에 검사를 받는데, 의사의 말이 97%가 "정자 무력증"이라 한다. 집에 와서 바네에게 여행을 가자지만 그녀는 시험 있다며 거절하고 무슨 시험이냐하쟈 바네는 "개 심리학"이라 말하고 앙헬은 개는 감정이 없다 하자 바네는 감정이 없는 건 너야 말한다. 앙헬은 바네와 동거 중이지만 언젠가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그녀의 대학생활을 의심하고 시기한다. 

 

 

 

 그러던 중 환자를 싣고 가다 동료 "리카르도"가 구급차를 운전하는데 큰 트럭이 구급차를 들이박아 사고가 난다. 그 충격으로 동승하고 있던 앙헬은 하반신이 마비되는 부상을 당한다. 한순간에 휠체어 신세가 된 앙헬은 두 다리를 걸어 다닐 때보다 더욱더 바네를 의심하게 되었고,  친구 리카르토가 집을 방문하며 절대 포기하면 안 돼 하자 "포기하면 안 돼"라고 되물어며 그를 원망석인 말로  퍼붓는다. 친구가 가자 엥헬은 바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오라 시킨 뒤 바네의 휴대폰에 "해킹폰"을 설치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자다 다리가 아파 진통제를 찾다 찬장에서 진통제를 찾아 먹고 남은 통을 침대밑에 숨기고, 바네가 오자 진통제가 없다고 화를 내며 다시 사 오게 한다.

 

 

 

 

 앙헬은 고기에 바늘침을 심어 밤새 짖은 개를 유인해 먹게 해 죽인다. 바네는 앙헬이 샤워 중인데 그녀의 폰 메시지에 반응하는 곳을 찾아가 보니 앙헬의 노트북에 "해커폰" 설치를 알게 되고는 앙헬이 샤워하는 사이 집을 나온다. 2020년 1월 3일 금요일, 택시를 타고 망원경으로 바네를 지켜보는데 그녀가 친구 리카르도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 놀라 앙헬은 뒤쫓는다 그들은 아기용품점에서 아기 용품을 고르고 있다. 앙헬은 병원 친구를 찾아가 통증이 심하다며, 모르핀과 마취제를 구입한다. 바네의 직장을 찾아가 미행하고 그녀를 부른다. 작별인사하러 왔다며 좋은 살람 만나라 하고 돌아서는데, 바네가 집까지 바래다준다며 거의 집으로 같이 간다.

 

 

 

 

 집 앞에서 헤어지려 하자 앙헬이 남은 물건 가져가라며 집안으로 유인하고 뒤에서 약물을 넣은 주사기를 그녀의 엉덩이에 놓는다. 바네는 결박당한 후 비명이 밖으로 안 나가게 음악을 틀고, 바네 휴대폰에 메시지온 친구 라카르도의 음성을 확인한 후 "미안 우리 아이 못 낳아"라고 문자를 보내고 흐르는 물속에 던진다. 그리고 바네에게 음식을 해먹이며, 아들이면 '앙헬'이라 하고 딸이면 네가 정해하자 그때 바네가 술병으로 머리를 때리며 기어가자 다시 주사를 놓는다.  이웃 노인이 시끄러운 음악에 항의하고 의심하자 집안으로 유인하여 살해한다. 친구를 불러 돈과 시계를 주며 시체를 해결하라며 준다. 그리고 앙헬은 바네의 연인 리카르도의 집에 숨어 들어가 그를 기절시킨 후 입에 약물을 들이부어 죽인다.

 

 

 

 

 경찰이 찾아와 바네가 실종된 것과 리카르도의 관계를 묻지만 아무런 물적 증거도 찾지 못하고 돌아간다. 바네와 밥을 먹는데, 앙헬이 유모차와 반지를 보여주며 결혼하자고 한다. 바네가 화장실에 들어가 그에게 문을 닫아달라며 말하고 그녀는 열이 나서 이러다 아기를 잃는다고 하자 그녀를 결박한후 앙헬이 약국에 약 사러 가고, 바네는 화장실에서 가져온 손톱깎기로 묶음을 푼다. 방문을 열지만 다리 마취 때문에 싶지 않다. 그녀가 계단에서 떨어지고, 그가 돌아와서 그도 휠체어에서 떨어져 계단으로 떨어진다. 둘은 몸싸움을 하고 그녀가 필사적으로 싸우며 그녀가 송곳으로 찔러 앙헬이 계단 밑으로 땅바닥에 떨어졌다. 앙헬은 죽지 않았고 병원휠체어에 앉아있다, 그때 바네가 "내가 널 돌봐줄 거야"말하며 바네의 복수가 시작된다.

 

 

 

 * 지나친 집착과 스토킹은 상대에게 얼마나 무서운 공포인지 생각할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