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3.5 ( 개봉)
- 감독
- 토니 딘 스미스
- 출연
- 레아 깁슨,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존 보이트, 세바스티안 로베르츠, 안소니 코네크니, 패트릭 로카스, 안토니 볼로네즈, 마이크 도퍼드, 마크-앤서니 마시야, 바비 스튜어트, 브래들리 스트리커, 케이틀린 스트라이커
줄거리
아프가니스탄의 군의관 "미셸" 대위가 야전 병원에서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다. 이때 새로운 부상자가 폭발물을 몸에 두르고 들어 왔는데 공교롭게도 남편 "제프'였다. 한때 폭발물 처리 경험이 있는 미셸이 제거하려고 하자 시간이 없다면서 제프가 미셸을 밀어낸다. 그는 미셸에게 누군가는 살아서 아들 "보비'를 돌봐야 한다고 말한다. 미셸은 사람들에게 폭탄이 있다면서 소리를 지르며 피하라고 한다. 미셸이 사랑한다면서 그의 곁을 떠나지 않자 갑자기 제프는 그녀를 밀어내고 테이블 밑에 떨어져 폭발했다. 남편 제프는 처참하게 죽었고 미셸은 부상만 입고 간신히 살아남았다. 2년 후, 미셸은 "머시" 병원에서 외과의 전문의가 되었다. 그녀는 혼자서 아들 보비를 키우고 있었다. 아들이 내일이면 12살이 된다. 그녀는 아들 생일을 미리 축하하기 위해 저녁 식사를 예약했으며 축구를 좋아하는 보비에게 축구공을 선물로 사주고 경기장에 갈 표도 구해놨다.
FBI는 퀸 갱단의 둘째 아들 "라이언"을 붙잡았으며 형 "숀"에게 동생 라이언이 FBI에 협조적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려보냈다. 라이언은 형이 믿지 않을 거라고 하며 변호사를 불러 달라고 한다. FBI는 라이언을 이송 중이며 형 숀은 갱단을 동원해 라이언을 구출하러 간다. 그러나 숀은 FBI의 차에 타고 있는 라이언을 구출하지 않고 오히려 라이언을 죽이려고 총을 2번이나 쏘고 FBI "앨리스" 요원은 필사적으로 라이언을 데리고 이동한다. 엘리스 요원은 총상 당한 "맥브라이드" 요원과 라이언을 데리고 머시 병원으로 오게 된다. 미셸과 아들이 짧은 휴가를 내어 병원에서 출발하려는 순간 총상으로 중상을 입은 환자 두 명이 들어오자 보비는 엄마에게 가봐야 하지 않냐고 말하고 미셸도 인명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수술에 들어간다. 그런데 라이언은 총상을 두 곳이나 입었지만 폭발탄이 몸에서 폭발하지 않았고 병원에서 제거 후 수술실에서 터지는 바람에 라이언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골프를 치던 퀸 갱단 보스"패디"는 첫째 아들 숀에게 둘째 아들 라이언의 총상 연락을 받고 급하게 병원에 도착해서 숀에게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아무 일도 벌이지 말라는 주의를 주고, 병원 안으로 들어가 라이언의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하지만 숀은 만약에 하나라도 라이언이 살아나 자신이 벌인 일이 아빠에게 알려질까 봐 무장하고 병원을 접수하고 병원 직원들을 인질로 한 곳에 모이게 했다. 그 과정에서 프런트 여직원이 비상벨을 누르려 하자 숀의 부하 "대니"가 사살해 버리고 경비원 "프랭크"도 기절시켜 버린다. 병원 안에서 총성이 들리자 응급 수술을 끝내고 아들과 병원을 나가려던 미셸은 아들 보비를 자신의 라커룸에 숨어 있게 하고 상황을 살폈고, 쓸데없이 살인을 한 대니를 나무라며 패디가 자신의 명령 없이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한쪽 귀를 잘라 버린다. 그리고 라이언의 수술을 담당했던 "남자 의사"에게 라이언이 있는 곳을 안내하라고 한다.
하지만 병실엔 라이언이 없었다. 의사는 FBI 요원인 앨리스가 라이언을 지키고 있었다고 말해주자 패디는 라이언을 찾으라고 부하들에게 지시한다. 이때 숀이 같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이던 FBI 요원 맥브라이드 요원의 생명유지 장치를 떼어버리면서 이자가 라이언을 쏜 놈이라고 아빠 패디에게 거짓말을 한다. 갱단들에게 공격당해 기절했던 프랭크가 깨어났고 미셸은 그와 경비실에서 CCTV를 통해 앨리스가 어디 있는지 알아낸 뒤 프랭크에게 CCTV 영상을 보여주는 모니터 전원을 잘라버리라고 한다. 그녀는 갱단이 보면 위험하니까 말하고 앨리스 요원이 라이언을 데리고 숨어 있는 3층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에 공격해 오는 갱단 한 명을 제압하고 간다. 그리고 병원 밖에는 FBI가 출동해 병원을 포위하였고 숀이 간호사를 인질로 내세우고 FBI에게 철수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지만 FBI는 시간만 끌뿐 그대로 있었다.
전원을 자르던 경비원 프랭크가 잡혀가고 라이언을 찾으며 병원을 수색하다 3층까지 올라온 패디의 부하 "믹"은 총격전을 벌이다 미셸이 쏜 총에 사살된다. 미셸은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FBI에게 병원에 앨리스 요원 말고도 갱단들과 대적할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FBI도 미셸의 정보를 알게 된다. 총성을 듣고 달려간 대니가 믹의 죽은 모습을 보고 보스에게 보고를 하고, 숀은 이 건물에 아직도 FBI가 있다며 그를 찾아 죽여야 한다며 부하들을 보낸다. 대니는 3층 라커룸에서 축구공을 보고 힘껏 차는데 미셸의 아들 보비가 소리를 내서 잡힌다. 보스 패디는 그 라커룸에 붙인 사진을 보고 미셸이 아프가니스탄에도 파견됐던 전직 군인 출신인 것을 알게 되었고 보비와 라이언을 맞교환하자고 제안한다. 숀은 동생 라이언이 아직까지 살아 있다는 게 확인되자 아빠 패디 몰래 두 번째 작전을 부하들에게 지시했고 남자 의사에게 폭탄을 입히고 FBI에게 걸어가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전달하라고 한다.
자신들을 내보내 주지 않으면 15분마다 한 명씩 인질들을 죽이겠다고 말하라고, 하지만 의사는 "이 쓰레기 자식들이 누군가를 해하기 전에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숀이 의사의 폭탄을 터트린다. 그 때문에 아빠와 숀이 언쟁을 벌이고 숀은 라이언이 FBI의 끄나풀이라며 우리 가족을 망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빠는 숀 너 때문에 망한 거라고 말을 하지만 이미 숀이 주도권을 잡고 있어 더 이상 참견을 하지 못한다. 또 부하 대니는 병원 건물을 무너뜨릴 폭탄을 설치 중이었지만 미셀에게 발각되고 두 사람은 격투가 벌어지고 그는 미셸에게 사살되고 만다. 미셸은 아들 보비를 구하기 위해 라이언을 교환 장소로 데려가는데 라이언은 형 숀이 자신을 죽일 거라며 두려워했고 아빠 패디를 만났을 때 형이 자신을 총으로 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 때문에 분노한 패디가 숀을 때리며 말싸움과 몸싸움까지 하게 되고 숀이 아빠를 총으로 쏴 버린다.
그 사이 FBI는 저격수와 특공대를 건물 안으로 들여보내서 인질들을 전부 다 구출해서 밖으로 내보낸다. 또 특공대들이 갱단의 부하들을 사살해 버린다. 미셸은 숀이 자신의 아빠를 총으로 쏘자 아들 보비에게 지하 터널로 가라고 보내고 숀이 쏜 총에 기절하고 만다. 보비가 달아나자 숀의 부하 "존노"가 보비를 잡아 쏘려 하지만 FBI 요원 앨리스가 그를 사살한다. 숀은 라이언과 미셸을 죽이지 않고 그곳에 시한폭탄을 설치해 놓고 탈출하기 위해 자리를 떠나 버린다. 미셸은 폭탄이 터지기 전에 깨어나서 폭탄 장치의 선을 자르고 멈추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보비는 지하 터널에 숨어 있다가 도망치던 숀에게 발각되어 잡혔고 미셸이 그의 앞에 가로막아 보지만 숀이 아들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었고 그녀는 손에 든 총을 내려놓는데 그때 보비가 숀에게 다리에 백힐킥을 가하고 그 틈에 미셸이 총의 방아쇠를 당겨 숀을 사살한다. 그리고 라이언과 킨 갱단 보스 패디도 죽지 않았고 FBI에 다른 범죄와 테러리스트로 체포된다. 방송국 기자의 인터뷰에 FBI 요원 앨리스는 미셸이 미국의 영웅이라고 한다. 보비는 축구 경기보다 엄마의 액션 영웅이 더 재미있었다고 말한다.
* 병원에 부상당한 갱단 아들이 실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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