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변호사 "미아 하퍼"와 남편 "칼"이 부부 상담을 받고 있다. 이후 시어머니의 생일을 맞은 자리에서 불편한 시댁식구들의 분위기가 흐른다. 암에 걸려 항암치료 중인 시어머니에 현 검사인데 시장출마를 준비 중인 아주버님 "레이"와 마취과 의사였지만 술 마시고 출근해 현재는 8개월 전 실직하고 재활 센터에 다니는 남편 "칼" 심지어 실직한 사실을 시댁 가족들에게는 알리지 않아 여전히 돈 잘 버는 아들로 알고, 다행히 레이의 아내 "샬리스"가 친구인 것이다. 생일 파티에 초대된 남편의 어릴 적 친구 "제나"를 어머니는 여전히 이뻐하며 미아 앞에서 더 티를 낸다. 미아는 그 모습에 칼과 제나를 오랜 친구이자 유능한 사설탐정인 "지미"의 도움으로 뒷조사까지 해봤지만 증거가 없었다. 잘 알고 지내는 "매디"가 예술가 "자이어 멀로이"가 여자친구 "하이디"를 죽인 범인으로 알려져 있는 상태인데, 미아에게 변호를 해 달라 부탁한다. 미아는 담당 검사가 아주버님이라는 이유도 있었고, 워낙 여론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건을 맡을 생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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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아는 칼의 오랜 실직생활로 금전적인 문제도 있었고, 시댁식구들의 반응에 자이어 멀로이의 변호를 맡기로 한다. 파파라치 때문에 미아가 자이어의 집으로 간다. 미아는 자이어에게 검찰은 기소 근거가 분명하다고 말하고 여자친구 "하이디"의 혈흔과 두개골과 DNA가 나온 그림과 살해 위험을 느끼고 있다는 영상까지 보여주지만 그는 가짜다고 말하고 3백만 달러 생명 보험까지 미아가 얘길 하면서 모든 정황이 자이어를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었지만 그는 모른다면서 절대 아니다고 한다. 심지어 자신을 변론하겠다는 미아와 몇 번의 만남 이후 미아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미아는 그런 자이어에게 잠깐 끌리다가 정신을 차리곤 한다. 자이어는 자신에게 끌리면서 왜 부정하냐며 적극적으로 미아를 유혹하지만 미아는 선을 지키려고 한다. 그래서 미아는 회사에서 얘기를 하자고 불렀지만, 파파라치 때문에 싫다며 자기 집으로 오라고 가 버린다. 그곳으로 간 미아는 자이어의 광기에 가까운 유혹에 미아가 거부하자 다른 변호사를 구한다고 말한다.
집에 오니 남편은 거실에서 게임한다고 미아가 온 것도 모르고 있었다. 매디에게 전화가 와서 새 변호사를 구한다고 했지만, 미아에게 다시 해 달라하고 자이어집에서 그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미아는 내 결혼에 문제가 있지만 우린 이겨낸다. 그리고 난 경계를 정하고 싶다고 말하고 집에 가려고 차에 타는데, 사설탐정 지미가 칼이 제나와 호텔에 있는 사진을 메일로 보냈고 미아는 다시 자이어에게 와서는 화끈한 하룻밤을 보내고 침대에서 눈을 떠는데 자신의 그림이 천장에 그려져 있었다. 미아는 놀라고 자이어는 나를 혐의 벗기고 나서 도미니카 공화국 해변에 가자고 하고 미아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다음날 칼과 친구 샬리스가 회사로 찾아오고 걱정했다고 말하고, 칼이 호텔을 찾은 이유가 어머니가 위독해서 호텔에서 지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아는 죄책감에 탐정 지미를 만나고, 지미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이번 사건 잘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자이어와 남다른 관계로 있는 갤러리 관장 "리네이 체스타 윌슨"이 미아하고만 얘기를 하겠다고 한다고 찾아가 봐라 한다.
미아는 리네이를 찾아가고 그녀는 미아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와의 시간들, 침대 위 그림, 미아를 유혹했던 모든 것을 말하며 리네이는 난 걔의 캔버스였다. 완성되기 전까지 갖고 노는, 하지만 캔버스는 겹겹이 싸여 있었다고 말한다. 미아는 급하게 갤러리를 나와서 자이어의 집으로 가고 미아가 집에 오자 자이어는 반가워하는데 미아는 이층으로 올라가 침대 위 그림을 뜯어보는데 계속 여자들의 그림들이 나오고 "죽어 나쁜 년 넌 내 인생을 망쳤어"라는 글을 쓴 그림이 발견된다. 자이어는 놀라서 뛰어 올라오고 미아는 "다른 변호사 구해, 난 끝이야" 하고 나려고 하는데, 자이어가 나도 별 수 없다고 하자 미아는 내 남편한테 내가 말할 거다. 검찰, 판사, 법률협회도 갈 거다며 저 그림이면 넌 끝이야 하며 나가려는데 자이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자 개소리 집어치워하고 나온다. 시댁 식구들이 다 모이고 칼은 그동안 숨겼던 8개월 전 실직해서 미아 돈으로 생활했다고 가족들에게 말하면서 지금은 재활 센터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가족들은 놀란다.
아주버니 레이는 법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의뢰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서 이 사건에서 손 떼겠다고 말했다면서 하고 미아에게 묻는다. 미아는 그날밤 자이어와 같이 있었다고 말하고 칼은 화가 나서 소리 지르고, 미아는 시댁에서 쫓겨나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해변에 여행을 왔다. TV에서 자이어 멀로이가 가석방 자격을 얻는 것을 조건으로 검찰과 거래를 동의하고 재판 없이 끝나게 된다고 하자 앵커는 다른 앵커에게 피고인이 자백하고 시신이 어디 있는지 말해야 하는데, 그걸 묻지 않았다면서 흔치 않은 일이라는 보도를 미아가 보고 있었다. 미아는 리조트에서 근무 중인 자이어의 죽은 여자친구 하이디를 발견하고, 담당 검사 레이에게 전화를 건다. 이곳 경찰서에 왔는데 별 도움이 안 된다. 죄 없는 사람을 감옥에 넣었다고 말한다. 레이는 자신의 조사관을 보내겠다는 말과 함께 집으로 오라고 한다. 집으로 돌아온 미아는 시댁의 비밀을 알게 된다. 시어머니는 암에 걸린 것이 아니었다. 레이의 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동정표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
또 자이어 멀로이 사건도 아주버니 레이가 꾸민 이야기였다. 레이의 아내이며 미아의 친구"샬리스"가 자이어와 바람이 났고 자이어를 매장시키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이었다. 시어머니는 "내 아들들이 너희한테 얼마나 잘했는데 둘이 똑같은 놈이랑 바람을 피워" 난 칼한테 미아랑 결혼하지 말라고 빌었다고 말하고, 미아는 샬리스에게 여기서 나가자고 하고 샬리스는 남편 레이를 공격하고, 그러면서 가족 간에 몸싸움으로 이아지고, 미아만 거리로 뛰쳐나오는데 마침 칼의 차를 발견하고 탄다. 그러나 칼이 차를 집으로 향한다. 칼도 같은 편이었고 미아를 때리며 이건 내 스스로 결정한 거라고 말한다. 미아가 마주 오는 큰 트럭을 발견하고 운전대를 돌려 차를 들이박는다. 담당검사 "레이먼드 하퍼"는 체포된다. 자이어는 풀려나고 기자들이 화 안나냐고 묻고 그는 이런 일이 벌어지게 만든 모든 시스템에 화가 난다고 말하고, 변호사 미아 하퍼 덕분에 진실이 밝혀졌다며 고맙다고 한다. 그 모습을 숨어서 미아가 보고 있었다. 미아의 전화로 자이어가 "정말 고마워요, 곧 만나줘요, 부탁이에요"라는 문자를 보고 휴대폰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아내의 외도를 덮기 위해 살인사건으로 조작해 만든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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