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파타고니아 2003년 피해자 "코르넬리아 비얄바"의 목걸이가 산속 나무밑에서 발견된다. 대대적인 경찰과 수색 개들이 추적했다. 14년 후,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 남자가 주의를 살피며 집에 들어가고 형사 "마누엘라 페라리"가 차 안에서 휴대폰으로 남자를 확인하고 그 남자가 들어간 집에 들어가 묶여 수갑에 채워진 어린 여자 아이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남자와 몸싸움을 하면서 아이를 구해 낸다. 반장 "라몬"은 팀끼리 수사 중이었는데 혼자 이러면 안 된다고 파트너들이 너의 등을 돌린다고 마누엘라 일명 "피파"에게 말을 한다. 6개월 동안 수사했는데 하면서 라몬은 피파의 파트너 "마르틴"에게 보고서를 쓰고 올리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피파에게 마르틴이 좋은 경찰이다고 말해준다. 피파는 14년 전 단짝 친구 "코르넬리아가 실종되고, 실종 사건이 시체도 없이 사망사고 사건으로 종결되었다. 피파는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며 경찰 라몬에게 어떻게 경찰이 되는지 물어서 형사이 되었고 라몬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피파는 전화 음성 메시지를 확인하는데 코르넬리아의 엄마였다.
내일 코르넬리아의 추도 미사에 와주면 좋겠다. "무염시태 성당"으로 10시까지 오라고 한다. 피파는 성당 앞 차 안에서 추도 미사를 끝내고 나오는 사람들을 지켜본다. 사람들이 다 가고 나서 성당에 걸린 코르넬리아의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는다. 뒤에서 그 모습을 보고 한 여자가 급히 빠져나오다가 계단에 스카프를 흘리고 차를 타고 사라진다. 피파가 그 스카프를 줍는다. 다음날 코르넬리아의 엄마가 피파를 찾아와 14년 전에 실종된 딸을 다시 한번 찾아 달라며 딸의 소지품들을 건넨다. 단짝 친구 코르넬리아의 실종 사건에 여전히 의구심을 품고 있던 피파는, 라몬과 마르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정보원 "알리나"와 함께 수사를 해 나간다. 피파가 성당을 들어가는데 머리에 "문신"을 한 남자와 마주치고 서로 쳐다본다. 피파는 신부님에게 코르넬리아의 사진 때문에 왔다고 말하고 신부님은 가족이 보냈다면서 방금 남자가 가져갔다고 한다. 피파가 급히 나가보지만 안 보인다. 피파는 휴대폰 사진에 코넬리아 엄마가 준 상자에서 목걸이를 가까이해 본다.
목걸이에는 "영원한 친구" 문구가 있었다. 그 당시 피파와 코르넬리아가 하나씩 나눠 걸었었다. 피파는 그 목걸이를 목에 건다. 성당에 나타난 여자는 매춘부 "시레나"였다. 그는 이집트인으로 불리는 포주에게 소속되어 있었다. 코르넬리아는 어떤 고객에게 갔다가 피범벅이 될 정도로 폭력을 당하고 돌아온 그녀를, 상품가치가 떨어졌다며 죽여버리라는 지시를 받고 총을 든 문신 남자에게 코르넬리아가 자신은 살아남겠다며 친구 "레오노라"와 같이 하겠다고 말하고 코넬리아는 전신 성형을 하고, 코르넬리아라는 그때 자신을 버리고 매춘부 "시레나"로 다른 삶을 살기로 했다. 그때 코르넬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그리고 시레나는 이집트인에게 사업을 제안하고 그렇게 문신 남자와 같이 매춘에 뛰어든다. TV에 "인신매매단 검거"라고 나온 피파를 가리키며 문신 남자는 저 경찰 봤다고 하면서 성당에서 가져온 사진을 시레나에게 주고 시레나는 사진을 불태운다. 반장 라몬은 피파가 다시 코르넬리아 사건을 수사하러 하자 강하게 반대한다. 피파는 어제 14주년 추도 미사에 갔었다. 부고가 났는데 누가 냈는지 아무도 모르고 누가 사진을 가져왔다가 가져갔는지도 모른다.
피파는 뭔가 있다고 라몬에게 말하면서 이틀만 시간을 달라고 하지만 안된다고 한다. 피파는 정보원 알리나와 수사를 제법 가까이 다가가는데 알리나가 문신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고 살해를 당해 피파가 밖에 나간 고양이를 찾으러 간 사이 그녀의 집 창문에서 떨어져 죽는다. 그 장소에 문신 남자가 있었고 피파가 뒤쫓지만 사라지고 없었다. 라몬은 살해가 아니라고 우기며 사건 수사를 그만두라고 명령한다. 피파는 시레나가 코르넬리아라는 사실은 모르고 수사는 문신 남자와 시레나로 이어진다. 피파는 혼자 남부 아르헨티나로 가고 거기서 14년 전 자신의 친구 코르넬리아가 인신매매조직에 팔아넘긴 당사자들이 있는 곳에서 감금된다. 한편, 시레나는 이집트인에게 무자비하게 맞고 있었다. 시레나가 직접 인신매매를 한 것이 마음에 안 들었고 이집트인이 한눈판 사이 시레나가 칼로 그를 찔러 죽인다. 문신 남자는 시레나에게 떠나자고 하지만 그녀는 안 떠난다고 말하며 문신 남자에게 떠나라고 한다. 피파가 감금되어 있는 곳에 시레나가 찾아온다. 시레나가 피파에게 날 찾았구나 하고 정확히 내가 너를 찾은 거다고 한다.
피파는 코르넬리아라고 부르며 살아있었구나 하는데 시레나는 코르넬리아로 사는 것은 그만뒀다. 네가 날 버린 후로, 피파 넌 내 단짝이었고 그 이상이었다. 난 널 믿었다. 근데 넌 날 두고 떠났다. 그때 술집에서 "날 두고 가지 마"하고 화장실을 가는데 "레오노라'가 강간을 당하고 있었고, 그녀도 레오노라로 사는 걸 그만뒀다. 우린 인신매매단에 넘겨졌다. 나는 처녀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후한 대접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다른 창녀와 같은 취급을 받았다. 그러다 수년뒤에 큰 행운이 찾아왔고 성형을 해서 아르헨티나로 돌아왔다. 레오노라가 그 사진을 성당 추모 미사에 가져갔다. 시레나는 내가 노예로 산날 코르넬리아는 죽었다. 날 이해 할 수 있는 건 레오노라뿐이다. 그러면서 피파의 목에서 두 개의 목걸이 중 하나를 가져간다. 마르틴 형사는 라몬에게 총을 맞아 죽어가는 인신매매 당사자였던 남자에게 귀속말로 얘기를 듣는다. 문신 남자가 피파를 찾아오고 두 사람이 몸싸움 끝에 문신 남자가 죽는다. 그때 라몬이 나타나고 그는 시레나를 찾아야 한다고 나간다.
곧이어 마르틴 형사도 들어와서 피파에게 빨리 여길 나가자고 하는데 라몬이 마르틴 형사를 총으로 쏜다. 라몬은 마르틴이 끼어들 자리가 아니라며 정보원 알리나도 그렇고 우리 문제는 다르다면서, 라몬은 나도 원치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이건 사업이었고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피파가 총을 라몬의 머리에 쏜다. 그리고 마르틴 형사를 부축해 나간다. 경찰서에서 피파가 코르넬리아의 엄마를 불러 사건 종결됐다. 코르넬리아도 죽었고 범인들도 죽었다고 말하고 그녀의 엄마는 고맙다고 한다. 피파가 친구 레오노라를 찾아간다. 시레나의 아들 "로드리고"의 7살 생일이었다. 피파는 레오노라에게 그동안 일어난 얘기 다 들었다고 말하고, 레오노라는 코르넬리아가 아기를 데리고 나타났다. 난 코르넬리아에게 빚을 졌고 그들이 애 존재를 모른다고 얘기를 하는데 로드리고의 목에 목걸이가 있었다. 코르넬리아가 변장을 하고 나가고 있었다. 피파는 뛰어나가서 코르넬리아에게 우리 이야기는 끝이다라고 말하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목에 있는 목걸이를 주고 돌아서서 걷는다. 코르넬리아도 쳐다보다가 뒤돌아 걸어간다.
* 오래전 실종된 친구를 찾기 위해 경찰이 되고 여러 사람이 연결되는 있는 이야기다.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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