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 3 (2023/액션,범죄,스릴러)

 

 

더 이퀄라이저 3

전직 특수 요원이 우연히 마주치게 된 이탈리아 마약조직 일당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다룬 영화

평점

8.2 (2023.01.01 개봉)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덴젤 워싱턴, 다코타 패닝, 레모 지론, 데이비드 덴맨, 브루노 빌로타

 

 줄거리

  이 영화는 "마이클 슬리 안 리처드 린드하임 드라마 원작"이다. " 이탈리아 시칠리아" 넓은 포도밭을 지나는 차량이 있다. 그 차량은 저택으로 들어가는데 여기저기 시체가 보인다. 손자로 보이는 아이와 같이 온 노인은 불안한 눈빛을 보인다. 저택 안에는 담배를 피우며 초조함을 달래는듯한 모습의 사람이 서있다. 노인은 차량 글로브박스에서 권총을 챙긴다. 초조한 남자는 노인에게 "밖에서 기다리라 했어요"라는 말을 했고, 노인은 남자와 저택 내부로 들어간다. 저택 내부 여기저기에 처참하게 죽은 시체들이 있었다. 지하로 내려가는 길에도 머리에 피를 흘리는 시체가 벽에 기댄 채 있다. 그 길로 내려가자 "로버트 맥콜"이 앉아 있고 그 옆에는 맥콜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는 남자들이 있었다. 맥콜을 보고는 어이없어하는 노인은 맥콜에게 자신을 어떻게 아는지 묻고, 어떻게 혼자 왔는지, 왜 왔는지를 물어본다. 맥콜은 "네가 남의 물건을 가져가서 찾으려 왔다"라고 말한다. 남자들의 두목으로 보이는 노인은 맥콜이 명을 재촉하는 거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맥콜은 9초 남았다고 말하며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는 남자의 총을 순식간에 낚아채 모든 남자들을 해치우고 두목까지 죽인다. 조직의 보스였고 백색의 약을 유통하고 있었다. 맥콜은 남자의 허리춤에서 있던 열쇠꾸러미를 챙기고 아까 앉았던 의자에 다시 앉는다. 나오는 길에 보스의 손자가 뒤에서 맥콜의 등에 총을 쏘고 도망가고 맥콜은 큰 부상을 입고,  자신의 목숨을 정리하려고 하지만 총알이 떨어졌고 얼마 후 경찰관 "조르조 보누치"가 해안에서 정신을 잃은 맥콜을 발견한다. "알타몬테"마을의 의사 "엔초"가 그를  정성껏 치료해 주고, 엔초는 조가 당신을 구했다고 말하며 맥콜에게 좋은 사람인가요? 나쁜 사람인가요? 묻자 맥콜은 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엔초는 이 상처는 시간이 걸린다면서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이라고 한다. 정신을 차린 맥콜은 친절하고 평화로운 마을 사람들을 좋아하게 된다. 맥콜은 익명으로 "중앙 정보국" CIA 금융 작전팀의 "콜린스"에게 제보를 한다. "팔레르모 바로 남쪽에 있는 칸티나 아리아나 포도밭"이다.

 

 

 중동에서 들어온 상자들이 있었다. 출처가 시리아 같다. 내용물이 와인 55 상자가 있다. 콜린스는 시칠리아 양조장이 왜 시리아에서 와인을 수입하지 생각하고, CIA 동료 "프랭크"와 경찰들이 농장 지하실에서  와인 병 안 밑에 시리아 테러범이 사용하는 약이 나왔고 미화 1,100만 달러가 나왔다. 한편 나폴리 범죄 조직인 "카모라"의 보스 "빈첸트"는 알타몬테 마을을 리조트, 호텔, 카지노까지 큰 사업을 벌일 거다고 동생 "마르코"에게 말하면서 마을에 가서 주민들을 좀 더 압박하라고 한다. 마르코는 이 해안 전체가 곧 우리의 것이 될 거야 한다. 맥콜이 짐을 다 챙기고 나오는데 생선 가게주인 "안젤로"의 집에 불이 난다. 맥콜은 두리번거리고 마르코의 짓인걸 알게 된다. 안젤로는 불에 탄 사진을 챙기고 맥콜과 마을 사람들은 안젤로의 가게를 도와준다. 경찰 "조"는 방화 혐의로 차량조회를 동료에게 부탁한다. 그 후 마르코 일당들이 방화 사건을 조사하는 조의 딸 "가비"를 학교에서 데려가 아내와 딸을 인질로 잡고 무자비하게 때리며 우리 친구가 경찰에도 있다고 한다.

 

 

 조는 엔초에게 치료를 받는다. 카페 주인 "아미나"는 맥콜의 항상 같은 식탁에서의 의식을 보고 왜 그렇게 하냐 묻고 맥콜은 습관이다. 좀 깔끔하다고 말하고 아미나는 미국 집에서 요리는 누가 하느냐고 묻는데 맥콜은 내가 차린다고 한다. "칠리콘카르네"를 좋아한다고 하자 아미나는 알타몬테의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하며 식사하러 가면서 새 모자를 쓰라고 맥콜에게 말하고, 아미나는 20년 전 부모님의 첫 가게였다고 말한다. 콜린스는 맥콜의 정체를  알아보고 마약과 돈이 나왔던 농장주는 "로렌초 비탈레"였었다. 인터폴 수배자 명단에 10년이나 올라 있었고, 거대한 사이버 제국을 운영하면서 해외 계좌, 정부기관, 연금 기금에서 돈을 빼돌렸다. 테러범이 그 농장을 이용해 본토로 마약을 들인 것 같다고 콜린스는 맥콜에게 말하고, 사실은 맥콜이 죽인 보스가 로렌초였었고 콜린스는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한다. 맥콜의 정보는 서류상 어디에도 없는 유령이었다. 맥콜은 이곳 주민들을 다뤄야 한다. 주민들에게 다른 문제가 있다. 그들은 항상 그대로를 말하진 않는다.

 

 

 그들은 왜 하필 시칠리아냐는 것이다. 보안이 철저한 항구로 마약을 들여올까 그러자 콜린스는 왜 나를 선택했냐고 묻는다. 조의 가족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마르코 일당들이 또 나타나 조를 괴롭히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맥콜에게 심하게 당한다. 맥콜은 마르코에게 이곳의 주민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를 하지만 마르코가 무시하자 마르코와 부하들을 다 죽여 버린다. 경찰이 오고 마르코와 부하들의 차 뒤에서 약봉지를 발견한다. 콜린스는 마약의 배후를 찾기 위해 나폴리에 마약상을 심문하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빈첸트는 마약 사업을 중단하라며 CIA가 왔었다고 말하며 테러범이 아닌 "카모라" 조직이 마약을 사들여 우리 거리에 팔고 자네 기업에 돈을 댄 것도, 그 사람들 우리 국민들이다고 경찰서장이 말하자 빈첸트는 경찰서장의 손가락을  잘라버리면서 당신이 할 일을 제대로 해라고 한다.  맥콜은 콜린스에게 테러범이 아니고 카모라 조직들 짓이다고 전화를 한다. 콜린스가 차를 타러 가는데 경찰차 여러 대가 폭발한다. 콜린스도 튕겨 부상을 입는다.

 

 

 콜린스는 CIA동료 프랭크에게 테러범이 아니라 카모라 조직이라고 말한다. 빈첸트는 알타몬테 마을로 와서 주민들을 불러내 조의 한쪽 귀를 총으로 자르고 동생 마르코를 죽인 자를 말하라고 한다. 그때 맥콜이 총을 바닥에 내리고 나타나고 다른 주민이 총을 허공에 쏜다. 또 주민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 하자 빈첸트와 부하들은 돌아가며 다시 온다고 한다. 빈첸트는 부하들과 내일 맥콜을 잡고 동네를 불태우자고 말하고 잔다. 맥콜이 빈첸트의 집에 잠입해 부하들을 죽이고 빈첸트에게 마약을 한주먹 먹이고 심장이 6분 안에 멈출 거라며 그의 발버둥 치는 모습을 죽을 때까지 지켜보다 사라진다. 그때 마을의 배에서 축포가 터지고 사람들은 기뻐한다. 맥콜은 로렌초의 농장에서 되찾은 벽돌공 "그레이 다이어"의 43년간 일하다가 은퇴했는데 연금 조합이 9개월 전에 해킹을 당했다. 연금 366,400 달러를 콜린스에게 건넨다. 그리고 콜린스는 그레이에게 전달한다. 콜린스는 믿고 의지했던 동료의 딸이었다. 맥콜은 알타몬테에서 평화를 되찾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 마약 조직단이 마을 주민들을 괴롭히는 것을 전 CIA 요원이 해결해 주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