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윅 (2017/인디,어드벤처,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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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부시윅 (2017/인디,어드벤처,액션)

신난 여우★ 2025. 4. 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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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윅
텍사스 출신의 민병대에 점령당한 뉴욕 브루클린. 젊은 여성 루시와 참전 군인 스튭이 포화를 뚫고 다섯 블록을 가로질러 사투를 벌이는 액션 스릴러
평점
3.5 undefined
감독
조나단 밀롯, 캐리 머니온
출연
데이브 바티스타, 브리타니 스노우, 아르투로 카스트로, 패트릭 M. 왈시, 제프 리마

 

 줄거리

 "루시"와 남자 친구가 루시의 할머니 집으로 향한다. 지역은 뉴욕 블루클린에 위치한 "부시윅"이었다. 지하철역에 이상하리만큼 사람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던 두 사람은 지상으로 올라가려던 찰나에 붙은 사람이 뛰어내려왔다. 또 총소리와 폭발음 등으로 혼란에 빠진다. 용기를 발휘해 지상으로 올라가 살펴본다며 먼저 올라간 남자 친구는 바로 폭발에 휩싸여 죽게 된다. 순식간에 루시는 패닉에 빠지게 된다. 그녀는 가까스로 용기를 내어 지상으로 올라가 복면과 검은 군복을 입은 반군 세력의 총질을 피하며 뛰기 시작한다. 그러다 뒷골목에서 두 명의 을 만나 도망치게 되고 지하 허름한 창고 같은 집에서 갱들에 둘러싸여 성폭행을 당할 뻔한 순간에 "스튭"이 나타나 자신의 이라고 하면서 갱들을 제압하고 루시를 구해준다. 스튭은 자신은 "호보컨"에 아내와 아들이 있다고 루시에게 다른 데로 가라고 한다.

 

 

 루시는 스튭을 따라 두 사람은 같이 동행을 하고 얼마 못 가서 학교 건물로 피신했다. 건물 안에도 정체불명의 군인들이 민간인들을 공격하고 있어 안전하지 않았다. 일단 2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 루시 할머니를 구하러 간다. 스튭은 수류탄이 터지면서 유리에 다리가 관통하는 부상을 입게 되고 응급 치료 후 다시 출발한다. 한 번에 할머니 집까지 갈 수는 없어서 평소 알고 지내던 "아르고"의 가게를 목표로 달린다. 그곳에도 물건을 약탈하는 사람들이 물건을 훔치고 있었고 아르고는 그들을 저지하다 크게 다치는데 사람은 그 모습을 보고 그냥 나온다. 방송에서는 군인들이 안전한 퇴로를 만들 때까지 에서 나오지 말라고 한다. 루시는 길에서 아르고의 가게에서 약탈하던 무리들이 또 다른 가게에서 약탈 행위를 하는 걸 발견하고 그들을 으로 쏜다. 그 과정에서 루시 역시 손가락 하나가 날아가는 총상을 입게 된다.

 

 

 해병대 의무병 출신인 스튭의 응급치료를 통해 급하게 출혈만 막고 다시 이동한다. 우여곡절 끝에 할머니 집에 도착하자 할머니는 심장마비로 이미 돌아가신 상태였다. 할머니를 침대에 눕히고 라디오에서 들은 앵커의 말대로 구출 지역으로 가려는 스튭과 달리 루시는 이번에는 언니를 구해야 한다고 고집을 피운다. 어쩔 수 없이 루시의 언니 집으로  스튭과 루시가 향하게 된다. 처음엔 약탈꾼들은 보이지 않고 차차 시민들과 정체불명의 군인들이 총격전을 벌이고 있었다. 언니 "베린다"의 집에 도착했는데 언니는 밖의 사정을 아무것도 모르고  술과 마약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루시가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스튭에게 유혹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그때 언니의 창문으로 무장한 군인이 들어오고 스튭이 머리를 때려 헬멧과 복면을 벗기고 심문을 한다. 검은 군복을 입은 군인은 용병이었다. 텍사스를 비롯해 몇 개의 주가 연합을 결성하여 분리독립을 하려고 반란을 일으켰다.

 

 

 독립을 비준하도록 의회를 압박하는 게 그들의 목표라고 한다. 그들이 미국이라는 국가로부터 독립하려는 이유는 정부의 압제에서 벗어나 진정한 미국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국가를 세우기 위함이었다. 부시윅을 점령하여 정부를 압박하려는 계획이었는데, 부시윅은 다민족이 이민 와서  원래 총기 소지가 되지 않는 지역이라 이곳을 선택했고 인질로 삼으려 했다. 그러나 의외로 집집마다 총기가 많아서 상황이 힘들어져서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사살했던 것이다. 스튭은 그에게서 방송에서 들었던 DMZ 위치 "그로버 클리블랜드" 공원에서 미 해군과 연안경비대가 민간인을 대피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그곳까지 스튭과 루시 그리고 언니가  찾아가기로 한다. 시가전은 점점 시민들의 참여가 많아져서 더 과격해졌고 사람은 잠시 몸을 숨길 곳을 찾아 건물로 들어가는데 하필 그곳은 갱단의 소굴이었다.

 

 

 그들은 무기가 많았고 그들도  정채불명의 군인들과 싸우고 있었다. 스튭은 갱단에게 군인들이 민간인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주고 있다는 DMZ까지 동행하자고 제안해 보는데 그들은 무리라고 한다. 만약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며 교회에 사람들이 많으니 데려오라고 한다. 무기는 자기들이 준비하겠다고 교회에서 "" 신부님을 만나 빨래방에서 만나자고 얘기하라고 한다. 갱단은 언니 베린다를 인질로 잡고 루시와 스튭은 교회까지는 별 탈 없이 들어가 그곳에서 신부님을 찾는다. 교회에도 부상자가 많아서 다른 신부님이 치료를 하고 있었다. 신부님을 겨우 찾았지만 그는 부상을 입었고 총으로 자살을 하고 만다. 루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교회도 안전하지 않다며 설득해 데리고 나온다. 그런데 빨래방엔 아직 언니와 갱단이 오지 않았다. 루시는 스튭에게 자신은 대학원 2년생이고 토목 공학과에 다닌다고 말한다.

 

 

 스튭은 호보컨에 있다는 아내와 아들은 죽었다고 한다. 세계무역센터 공격 당시에 그렇게 됐다고 한다. 누구에게든 보복하고 싶어서 해병대에 지원했고 1년 반 뒤 이라크로 파병돼서 싸울 기회를 잡았었다. 그런데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악화되었고 부끄러운 일을 많이 저질렀다고 한다. 그래서 위생병이 되었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했는데 그러나 살리는 것보다 잃는 게 많아서 의병 제대했고 그리고 자신을 갉아먹었고 투명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스튭은 화장실에 갔는데 그곳에서 숨어 있던 시민 여성이 놀라서 쏜 에 맞아 죽는다. 뒤늦게 도착한 언니와 갱단은 DMZ룰 향해 출발한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반란 세력들의 총알도 빗발치듯이 날아왔다. 드디어 사람들을 구하러 온 헬기가 보이고 루시와 언니가 달려가는데 언니 베린다가 다리에 총을 맞아 쓰러졌다. 먼저 달리던 루시는 쓰러진 언니를 구하러 뒤돌아 뛰어서  언니를 잡고 끌고 가는데 루시가 총에 맞아 죽는다. 언니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헬기를 타고 혼란스러운 부시윅을 떠난다.

 

  * 부시윅이라는 지역을 정체 모를 민병대가 공격을 하고 그곳을 벗어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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