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에게 사기당했습니다 (2025/실화,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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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나는 엄마에게 사기당했습니다 (2025/실화,다큐멘터리)

신난 여우★ 2025. 3. 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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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에게 사기당했습니다
전 세계를 누비며 오성급 호텔에 묵고, 최고급 샴페인을 즐기는 여자. 그녀가 자신의 엄마라며 나타난 순간, 한 셰프의 삶은 격랑에 휩쓸린다. 감춰진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평점
-
감독
닉 그린
출연
-

 

 줄거리

 "그레이엄 호니골드"는 영국 런던에 살고 있었고 1974년생으로 파티시에였다. 지금은 미슐랭 스타를 받은 "페이스트리 컨설턴트"다. 취업 면접을 보러 온 "헤더"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레이엄은 독일 내 영국군 기지에서 태어났다. 2살 때 2년간 위탁 가정에 맡겨졌고 그 뒤 새어머니와 새아버지랑 "세인트올 번스"에 이사했었다. 그레이엄은 친엄마가 누군지 몰랐고 항상 엄마에 대한 동경이 있었지만 친아빠가 한 번도 얘길 안 했다. 그레이엄의 아빠는 술만 먹으면 폭력적이었고 18세 때 아버지를 때려눕히고 집을 나와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셰프가 되었지만 그는 트라우마가 많았다. 부부가 이사를 하다가 박스에서 그레이엄의 "출생증명서 사본"을 발견한다. 아빠는 "킹스린" 출신의 공병이었고 엄마 이름은 "헤이턴 호니골드"였고 결혼 전이름은 "마하무드"였고 이슬람계였다. 부부는 이 여자를 구글에 검색했지만 아무것도 못 찾았고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다.

 

 

 일주일 뒤, 헤더가 임신한걸 그레이엄은 알고 부부는 너무 기뻐하고 행복했다. 2020년 9월 출산 예정이었고 두 사람은 SNS에 올리지만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모든 것이 봉쇄되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고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부부에게는 제일 좋은 때였다. 그런데 이메일이 휴대폰으로 왔다. 자신은 "디온"이고 예전엔 "테리사"라고 불렸다면서 자신이 그레이엄의 친엄마라고 하면서 그레이엄의 독일에서 출생해서 영국으로 간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레이엄은 독일에서 태어난 자신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레이엄과 디온은 그레이엄의 대한 질문과 답장을 하는데 디온의 답장은 정확했다. 디온은 리버풀에 있는 호텔에 있다고 며칠 오라고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했다. 디온은 85세였고 세계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 살았었다고 한다. 그레이엄과 헤어진 이유를 설명하고 자신은 "뇌종양과 골수암"에 걸려  6개월 밖에 못 산다고 한다.

 

 

 그레이엄은 디온과 포옹하고는 45년 만에 처음 만나면서 "이 사람이 내 엄마야"라고 바로 믿게 됐다. 그리고 헤더에게도 난 네 시어머니라고 널 아껴주마 하고 손주까지 생겨 무척 기뻐했다. 디온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야자유 농장도 있고 전 세계의 사업  동료들과 전화로 얘기를 나눴다. 18개 국어를 구사하고 사업 영상을 보여줬고 그런 사람들은 "엄마"라고 불렀다. 디온과 그레이엄의 유대는 아주 빠르게 강해졌다. 디온은 런던에 내려오겠다고 오성급 호텔을 골랐고 매일 샴페인과 비싼 음식을 시켰고 호텔 직원들과도 익숙했다. 부부는 진짜 엄청난 부자구나 생각했다. 디온은 자기 부의 원천이 사업 수완, 그리고  전 브루나이 술탄의 사생아라고 한다. 그 전가족이 자신에게 을 줬다고 했다. "더 도체스터" 최고급 오성급 호텔 레스토랑의 한가운데 테이블을 호텔 측에서 내줬고, 그녀는 오후 내내 비싼 샴페인을 몇 병씩이나 마셨고 그 호텔은 "브루나이 왕가" 소유였다. 그레이엄은 그 모습을 보고  그래서 모두 알아서 해주는 건가 생각했다.

 

 

 그녀는 그레이엄과 헤더에게 명품 옷과 신발, 랜드로바와 BMW 를 선물로 줬다. 엄마를 만나고 두 달 뒤 헤더는 힘든 진통과 출산 후 5시간 수혈을 받으며 아들을 낳았다. 아들이 태어난 지 달 만에 엄마와 그레이엄은 스위스 취리히 여행을 떠났다. 엄마는 아들에게 가진 을 주기 위해서였다. 취리히에서 서류에 서명을 하기 위해서였다. 엄마는 변호사와 은행들이 다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취리히의 오성급 호텔에 체크인했다. 아주 고급스럽고 비쌌다. 엄마의 사업은 복잡했고 그레이엄은 함부로 서명을 하지 않았다. 취리히 은행을 열려면 돈이 필요한데 코로나 때문에 자신의 돈이 인출 안된다며 아들에게 돈을 요구했고 그레이엄은 친구 "후안"을 엄마에게 소개한다. 후안은 그레이엄이 어린 아기 같았다고 한다. 엄마는 취리히에서 신탁 자금 얘기 때문에 높은 은행가를 만났고 2~3 후엔 은행장의 초대로 은행 업무가 끝난 시간에 국제 은행 본사에서 개인실을 쓰고 했다.

 

 

 헤더는 런던에서 스위스에 있는 그레이엄이 자신의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다시 다른 자신의 통장으로 많은 금액이 송금되어 헤더가 따져 묻는다. 엄마가 코로나로 지출이 안 돼 애를 먹어 호텔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그 돈의 배로 돌려받는다고 한다. 친구 후안은 디온이 300~ 400 달러 와인을 물 마시듯 먹었다고 한다. 디온은 후안에게 아들 친구라고 손자라고 부르며 집을 사 준다고 하고는 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아들이 화장실로 들어가자 디온은 후안에게 집을 사주기로 했으니 을 달라고 하면서 아들에겐 비밀로 하라고 한다. 후안은 평범한 사람이고 돈이 없어서 줄 게 없다고 하고는 그때 수상한 경고 등이 울렸다고 한다. 디온은 영화 제작자 "마커스"와 중국인 커플 "쥔옌"에게도 접근해 자신의 불치병을 얘기하며 오성급 호텔에서 자신이 브루나이 왕가 사생아 라고 하면서 두 커플 회사 지분의 20% 산다고 서류를 보여주고, 250만 스위스 프랑에 샀다.

 

 

 디온은 두 사람을 손자 손녀로 불렀고 자신이 원하는 명품 백과 신발 8천 프랑의 코트도 선물로 받았고  2천 유로를 달라고 해서 받는다. 그레이엄은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에 런던으로 돌아왔다. 그날 저녁 엄마는 엄청난 문자와 무척 상심한 사진도 보냈다. 부부는 너무나 행복한 식사도 했지만 다음날 새벽에 엄마 때문에 크게 싸우게 되었고  최악의 크리스마스가 됐다. 헤더는 뉴질랜드에 부모님한테 아들을 보여주려고 를 예약하려는데 엄마가 그레이엄을 못 가도록 자신의 으로 협박하고 마음 여린 아들은 설득당한다. 마커스와 쥔옌이 여행을 갔다 오니 중국인 ""이 디온과 사업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는 암치료 전문회사를 대표하는 중개인이었다. 디온은 그에게 6천만 스위스 프랑을 투자하는 것이었고, 펭은 디온에게 암치료를 무료로 해주겠다는 제안이었지만 그녀는 치료대신 5만 달러를 달라고 했다. 디온은 런던에 자기 돈으로 최고의 아파트를 빌렸다.

 

 

 그녀는 매일 은행원과 변호사 하고 통화하고 있었다. 그레이엄은 엄마의 사랑을 원했고 어떻게든 그 사랑을 되찾으려 했다. 헤더가 뉴질랜드 있을 때 일이 터졌다. 그레이엄이 신용카드를 만들었고 몰랐던 빚이 쌓여갔다. 그레이엄의 카드 빚은 30만 파운드(약 5억 7천만 원)이었고 디온이 선물한 것은 결국 그레이엄이 돈이었다. 디온은 다른 사람들한테 그레이엄의 험담을 하기 시작한다. 헤더는 디온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다. 디온은 번 결혼했고 그때마다 나이와 아버지가 달랐고 세 번 째는 1994년이었다. 헤더는  친구 후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후안과 디온 그리고 그레이엄은 스위스로 왔다. 디온은 식당에 있고 후안과 그레이엄은 얘기를 한다. 그레이엄은 디온을 100% 신뢰하고 있었다. "엄마는 부자고 죽을  것이다"라고 한다. 후안은 디온이 누구보다 건강하다고 한다. 그레이엄은 엄마의 스위트 룸에 가서 들을 검색하는데 항생제만 빼고 엄마의 약이었다. 그때 모든 걸 거짓말이란 걸 알았다.

 

 

 헤더는 영국 액션 프로드 프로에 연락하고 경찰에도 가 봤지만 85세 노인이고 불치병에 휠체어를 타고 전형적인 범죄 유형이 안된다며 사기 성립이 안되었다.  중국인도 사기 최소 15만 유로를 당했다. 마커스와 쥔옌도 10만 유로를 당했다. 두 커플은 현실을 그대로 본 것이 교훈이라고 한다. 그레이엄과 디온은 DNA 검사를 했고 99% "마리해나의 생물학적 아들이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레이엄은 디온이 엄마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디온은 사라졌고 그레이엄은 디온을 엄마라고 안 부르고 "디온"이라고 한다. 디온은 주로 메카 순례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싼값에 순례를 시켜 준다고 하고는 순례는 시켜주지 않았다. 봉쇄 결정으로 먹고 살길이 없자 인터넷으로 아들을 검색해 찾았고 사기를 쳤다. 디온은 다큐멘터리에 언급된 어떤 형태로도 형사 고발을 당하지 않았다. 헤더는 그레이엄과 헤어졌고 그레이엄은 후안과 같이 셰프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은행가나 변호사는 디오의 혐의에 가담했다는 증거는 없었다.

 

  * 45년 만에 처음 만난 세계적 사기꾼 엄마에게 사기를 당하는 실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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