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2020/코미디,액션,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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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히트맨 (2020/코미디,액션,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5. 4. 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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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 전설의 암살요원 '준'. 그러나 현실은 연재하는 작품마다 역대급 악플만 받을 뿐이다.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려버리고 예상치 않게 웹툰은 하루아침에 초대박이 나지만, 그로 인해 '준'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는데... 웹툰 작가가 된 전설의 암살요원, 그의 히트 본능이 깨어난다! 2020년을 강타할 짠내 폭발 X 대환장 코믹 액션 탄생!
평점
6.3 (2020.01.22 개봉)
감독
최원섭
출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허성태, 김조운, 허동원, 이준혁, 이중옥, 주서은, 신수오, 조셉, 이승민, 김미희, 최요한, 한철우, 이상원, 김길동, 배진웅, 김선혁, 박두식, 김풍, 황병국, 김관영, 손태양, 김성준, 권유준, 원우, 정수용, 박정환, 배재성

 

 줄거리

 "(권상우)"의 아버지는 국가대표 태권도 메달리스트였고 , 엄마는 국가대표 제조선수였는데 차를 타고 가다가 큰 트럭과 교통사고가 나면서 부모님들은 다 사망하고 혼자 살아남아 고아가 되어 보육원에 들어갔다. 는 부모님을 닮아 힘이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자신보다 형들을 박살내고 다녔다. 이 혼자 만화를 그리는데, 국정원의 간부 "덕규(정준호)"는 혈혈단신으로 보육원에 있는 고아들을 찾아다녔고 그래서 딱 적임자인 준을 찾아와서 만화를 그리는 연필을 손으로 부수고 "나라를 빛내고 싶지 않냐"라고 하면서 데려간다. 덕규는 고아들을 데려다가 훈련시켜 "암살 요원"을 탄생시키는 국가 1급 기밀인 "방패연 프로젝트"의 책임자였고, 의 우수한 싸움 실력을 보고 그를 데려다가 암살 요원으로 키우게 된다. 시간이 지나 준은 성인이 되었고 방패연 프로젝트의 최고 우수 에이스 암살요원이 된다. 그리고 그를 동경하는 "(이이경)"이라는 후배도 생긴다.

 

 

 하지만 은 시간이 날 때마다 종이에 그림을 그렸고 그는 이 생활을 청산하고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한다. 준은 자신의 진짜 꿈을 이루기 위해 폭풍우 치는 밤에 임무를 위해 출동했다가 헬리콥터에서 바다 한가운데로 뛰어내리면서 낙하산이 펴지지 않는 을 하고 죽은 척 연기를 한다. 국정원에서는 준의 죽음을 애도하며 장례식을 치른다. 은 바다에서 웃으며 헤엄을 치면서  "이제 대박 히트 만화가가 될 거라"라고 소리친다. 15년 후, 준은 결혼을 해서 아내 "미나(황우슬예)"와 중학생 딸 "가영(이지원)"도 생기고 이름도 "수혁"으로 바꾸고 그의 꿈인 웹툰 작가도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늘 마감에 쫓기었고 또 인기가 없는 웹툰 작가라서 한 달에 50만 원도 벌지 못하고,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아내 미나에게 얹혀사는 반백수나 다름없는 처지였고 가족 몰래 공사장에서 일을 하기도 한다. 래퍼가 꿈인 딸 가영에게  피아노도 사주지 못해서 이 맺혀있었다.

 

 

 그렇게 힘들게 살면서도 을 절대 포기할 수가 없었는데 현재 연재 중인 웹툰에 재미가 인기도 없어서 수많은 악플만 생기게 되었고 악플에 시달린 편집장 "규만(이준혁)에게 연재도 잘리게 된다. 준은 기회를 더 달라고 아무리 사정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래퍼가 꿈인 딸 가영 아빠의 웹툰을 다 보고 있다면서 준에게 쇼미더머니처럼 아빠 자신의 얘기를 솔직하게 써 보라고 조심스럽게 조언한다. 은 잘 나가는 딸의 친구 아빠들과 비교도 당하게 되고. 집이 가난해서 쇼미더머니에 나가서 우승해서 돈을 벌겠다는 딸의 일기장을 보고 집에서 술을 엄청 마신다. 준은 술에 취해 자신이 어린 나이에 국정원에서 "방패연 프로젝트"라는 비밀리에 인간 병기로 키워졌고 거기서 에이스였던 자신의 이야기 새 웹툰 "암살 요원"을 그려 버렸는데 아내가 준에게 확인도 않고 제출하면서 모든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실명으로 사용하고 실제 사건을 낱낱이 그리게 되는데 이 웹툰이 그만 초 대박이 난다.

 

 

 악플 투성이던 전작과 달리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준은 오히려 국정원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아낼까 봐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나 때문에 힘들었던 준은 될 대로 대라는 식으로 자신의 얘기를 계속해서 연재해 나가면서 딸 가영의 피아노도 사준다. 웹툰에서 악마 교관 덕규는 방패연 프로젝트에서 교관이었지만 현재는 국장이 되었고, 덕규는 자료 조사로 PC방에 왔다가 국가 1급 기밀인 방패연 프로젝트에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 이유를 확인하는데 현재 연재되는 웹툰에 자신도 나오자 긴급회의를 소집하게 되고 지금까지 연재된 웹툰의 내용을 다 살펴보고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딱 한 사람 밖에 없고 그가 살아 있다고 확신하고, 그를 찾기 위해 마지막 방패연 프로젝트 요원 을 투입시킨다. 철과 차장인 "형도(허성태)"가 출판사를 찾아가 편집장에게 위협을 해서 준의 소재지가 알려지게 됐고 이 준을 체포해 잡아들인다.

 

 

그리고 그동안 전직 방패연 요원들이 눈만 집중 공격해서 살해당하고 있었는데 이게 준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을 살인 용의자로 낙점한다. 한편, 에게 동생을 잃은 원한을 가지고 있는 "제이슨"도 출판사를 찾아와 난동을 부려 준의 집 주소를 알려줄 수밖에 없었다. 제이슨은 동생 "사이먼"이 덕규에게 고문당하다가 죽었는 걸 알고 그 때문에 복수를 위해 준의 아내 미나를 납치한다. 그리고 국정원에서 조사받고 있던 에게 아내를 살리러 오고 싶으면 덕규와 함께 찾아오라고 얘기한다. 준은 가족이 삶의 전부였던 그는 덕규에게 모든 걸 얘기하고, 다른 사람들을 조사실에서 내 보낸 뒤 담배를 얻어 피는 척하며 덕규를 인질로 붙잡아 국정원 요원들을 때려눕히고 덕규를 수갑에 차와 연결시켜 채우고 제이슨 일당이 알려준 장소로 간다. 국정원 요원 형도가 준의 딸 가영을 인질로 잡고 있었고 구하고 싶으면 다시 덕규를 데리고 돌아와서 자수하라고 한다.

 

 

 양쪽에 인질이 잡힌 준은 덕규를 차에 태운 상태에서 우왕좌왕하게 되고, 준은 일단 제이슨에게는 딸을 먼저 구해야 한다며 상황을 설명을 하고 핸들을 돌리는데 국정원에 잡혀 있던 가영을 철이가 몰래 빼돌려에게 인계한다. 준도 철을 친동생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차에서 계속 상황이 돌아가는 걸 준의 옆에서 지켜보던 덕규는 요원들을 그동안 살해하고 있던 것이 제이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도와주기로 마음을 먹는다. 결국 준은 덕규, 철과 힘을 합쳐 현재 상황을 수습하기로 하고 의 숙소에 보관 중이던 무기까지 챙겨 제이슨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준은 이 나중에라도 책임 추궁을 받을까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쓰러뜨려서 배제시키고 과 덕규 그리고 준만 간다. 그런데 세 명이 차에 탔는데 철이 갖고 있던 무기 가방을 안 챙겨 가는 바람에 맨몸으로 제이슨을 찾아가는 상황이 됐다. 

 

 

 준은 아내 미나까지 제이슨에게 인질로 있는 상황이라 제이슨이 시키는 대로 동생을 고문했던 덕규를 고문하게 된다. 그리고 딸 가영은 차에서 휴대폰으로 제이슨이 행하는 나쁜 행동을 영상으로 찍으며 그 영상을 국정원 요원이 볼 수 있게 된다. 그 때문에 국정원 차장 형도는 준이 덕규를 고문하는 장면을 보고 오해하고는 제이슨과 한편이라고 믿지만 은 끝까지 선배 준을 믿는다. 아빠 준이 알려준 번호로 전화를 하고 국정원들이 위치 추적을 통해 현장으로 요원들을 보내 사건이 일단락되는 줄 알았는데 제이슨이 국정원의 저격수를 해치우고 을 향해 서너 발 총을 쏜다. 그러나 준은 방탄복을 두 개 입었고 과거 방패연 에이스들과 힘을 합쳐 제이슨 일당들을 제압한다. 달아나던 제이슨을 준은 마지막 미션이라며 2층 사무실에서  같이 떨어지면서 제이슨은 차 위에서 죽는다. 은 누명도 벗고 가족도 모두 구한다. 후배은 준에게 한 달에 50만 원도 못 버는 웹툰을 그만두고 다시 국정원으로 돌아와라고 얘기를 하지만 은 자신을 믿어주는 가족이 있으니 언젠가는 만화가로 성공할 거라고 말한다. 

 

  * 숨어 사는 전직 국정원 요원이었던 남자가 웹툰을 연재하면서 자신의 신분이 들통나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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