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2020/음악,스릴러,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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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위플래쉬(2020/음악,스릴러,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5. 1. 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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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박자가 안 맞잖아, 다시!"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레쳐'교수는폭언과 학대로 '앤드류'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또 몰아붙인다. 드럼 주위로 뚝뚝 떨어지는 피,빠르게 달리는 선율 뒤로 아득해지는 의식,그 순간, 드럼에 대한 앤드류의 집착과 광기가 폭발한다. 최고의 연주를 위한 완벽한 스윙이 시작된다!
평점
8.4 (2020.10.28 개봉)
감독
데미안 셔젤
출연
마일스 텔러, J. K. 시몬스, 멜리사 비노이스트, 폴 레이저, 오스틴 스토웰, 네이트 랭, 크리스 멀키, 수앤 스포크, 찰리 이언, 제이슨 블레어, 카비타 패틸, 에이프릴 그레이스, 데이먼 겁튼

 

 줄거리 

"셰이퍼 음악 학교"의 1학년인 "앤드류"는 학교 내 평범한 밴드인 "나소 밴드"의 보조 드러머이다. "가을 학기" 앤드류는 음대 연습실에서 문을 열어놓고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때 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플레처"교수는 앤드류의 드럼 연주를 듣게 된다. 사실 앤드류는 그걸 원해서 그곳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플레처 교수는 앤드류에게 "더블 타임 스윙"을 요구해서 연주를 했으나 그는 그냥 나가버린다. 며칠 후 교내 최고의 밴드인 "스튜디오 밴드"에 발탁되어 들어가게 된다. 앤드류의 엄마는 어릴 때 집을 나갔고 아빠랑 둘이서 살고 있는데 자주 극장에 온다. 그는 극장에서 팝콘을 파는 "니콜"을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그녀에게서 데이트 약속도 받아낸다. 최고의 밴드 일원이 되었고 또 좋아하는 여자에게서 데이트 약속도 받아낸 앤드루는 기분이 좋았다. 앤드류는 스튜디오 밴드에 처음 온 지 분 되지도 않아 플레처가 음정을 맞추지 못한 트롬본 연주자에게 폭언을 쏟아부으며 그를 내쫓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사실 음정을 틀린 사람은 그가 아니라 옆자리 멤버였다.

 

 

  이를 알고 있었지만 트롬본 연주자가 자신이 틀렸는지 안 틀렸는지 조차 모른다고 플레처는 그것을 비난하며 그가 틀렸다고 인정하게 만들었다. 오히려 틀린 사람에게는 화를 내지 않았다. 그 모습에 긴장한 앤드류는 잔뜩 겁을 먹었지만, 쉬는 시간에 플레처는 앤드루를 불러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격려를 한다. 그리고 플레처는 앤드류의 가정사를 묻고 앤드류는 엄마는 어릴 때 을 나갔고 아빠는 작가이고 고등학교에 있다고 말한다. 쉬는 시간이 끝나고 플레처는 앤드루에게 "위플래쉬"의 연주를 시키는데 앤드류가 계속 박자를 틀리자 의자를 냅다 집어던지고 방금 전에 앤드류에게 들었던 가족사항을 그대로 내뱉으며 인신공격을 한다. 그러면서 성차별, 인종차별  호모포비아적인 발언까지 많은 밴드 멤버들 앞에서 하면서 앤드류의 을 수차례 때리며 그가 박자를 익히게 만든다. 앤드류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플레처는 화가 나면 어떤지 모든 밴드 멤버들이 들을 수 있게 "화가 난다"라고 소리치라고 윽박질러 앤드류는 수십 번 그 말을 한다. 앤드류가 화가 난다고 크게 소리치자 플레처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더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한다.

 

 

 앤드류는 그런 플레처의 방식에 오기로 정말 피가 나는  연습을 한다. 그러나 스튜디오 밴드의 메인 드러머 자리는 "테너"가 차지하고 있었고 앤드류에게 연주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경연 대회에서 쉬는 시간에 앤드루는 테너가 자신에게 맡긴 "위플래쉬"의 악보를 잃어버리고 만다. 이에 테너는 앤드류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그를 거칠게 몰아붙인다. 그 모습을 본 플레처는 상황을 알게 되었고 태너에게 자신의 악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긴 것부터 잘못이라며 빨리 무대에 올라가라고 다그치지만, 테너는 시각적 단서가 있어야만 곡을 기억을 해낼 수 있다며 악보를 다 외워서 연주를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자 앤드류는 플레처에게 "위플래쉬"의 악보를 다 외웠다고 하자 그에게 연주를 맡긴다. 훌륭하게 드럼 연주를 해내 셰이퍼 음악학교가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한 앤드류는 이후 메인 드러머 자리를 꿰차게 된다. 그러나 메인을 맡은 기쁨도 잠시, 친척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삼촌이 우리 집안은 재능 있는 사람들이 모였다. 미식축구를 하는 사촌들을 칭찬하는 반면 "음악"해서 벌어먹고 살기 힘들다고 앤드류를 무시한다.

 

 

 화가 난 앤드류는 사촌들은 고작 3부 리그에서 뛰고 있음을 지적하며 모두가 말을 잃게 만든다. 그 말을 들은 앤드류 아빠가 평소 앤드류가 동경하던 "찰리 파커"는 술과 마약에 절어 요절했는데 앤드류도 그런 삶을 살고 싶냐고 묻는다. 그 말에 앤드류는 풍족하게 아흔 살까지 살다가 죽고 나서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삶을 사느니, 죽고 나서도 전 세계인 모두가 기억해 주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사촌은  음악은 주관적인데 어떻게 우열을 가릴 수 있냐고 묻는다. 앤드류는 그런 사촌에게 너는 절대 NFL에 갈 수 없을 것이라고 쏘아붙이자 아빠가 너는 링컨 센터에 갈 수 있냐고 하자 할 말을 잃은 앤드류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후 스튜디오 밴드에서 연습을 마치고 다음 경연곡 "카라반"의 악보를 받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플레처가 앤드류를 불러 세운다. 플레처는 너 말곡도 다른 드러머를 만났다며 나소 밴드의 메인 드러머였던 "라이언"이 찾아왔다. 플레처는 라이언과 앤드류를 경합시키고 그 결과로 라이언에게 연주를 맡기자 앤드류는 화를 내며 그 자리는 자리라고 소리친다.

 

 

 플레처는 전화를 받으며  밴드실을 나가고 앤드류는 그의 사무실로 가서 항의하지만 플레처는 지금 얘기할 기분이 아니라고 앤드류를 내쫓는다. 앤드류는 경연 전까지 메인 드러머 자리를 되찾고 앞으로 최고의 드러머가 되려면 시간을 잘 못 내고 니콜을 자주 못 만날 것이고 그러면 싸움의 요소가 될 것 같아서 그녀에게 헤어지자고 하고 그녀는 다시 한번 앤드류의 헤어질 결심을 확인한다. 앤드류는 드럼 연습에 열중하고 자신을 쓰레기 비하하고 주먹으로 드럼통을 내리쳐 찢으며 광기를 발산하고 피가 철철 나는 주먹을 얼음물에 담근다. 다음날 플레처는 CD를 하나 틀면서 6년 전 막 2학년이 됐고 희망을 품고 이 학교에 입학 한 "션 케이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학교에서도 희망을 접었는데 내 에는 다르게 보였다. 내 밴드로 불렀다. 졸업 후 링컨 센터 제3 트럼펫 연주자가 됐고 1년 후 수석 연주자가 됐다고 한다.  CD 연주를 들으며 플레처는 눈물을 흘리면서 오늘 아침에 알았는데 그가 어제 자동차 사고로 죽었다고 가족이 말했다고 한다. 이후 연습에 들어가지만 원래 있던 메인 드러머였던 테너, 앤드루, 새로 온 라이언카라반 연주에 모두 박자를 못 맞춘다.

 

 

 플레처는 어느 한 명이 제대로  맞출 때까지 몇 시간이고 계속한다며 새벽 2시까지 드러머 3명을 피 튀기는 경합을 붙인 끝에 메인 드러머 자리에 앤드류가 됐다. 그리고 경연하는 장소가 뉴욕에서 2시간 걸리는 곳이니 경연 날에 5시까지 오라는 말을 남기고 플레처는 떠나버린다. 경연날, 앤드류가 탄 버스가 타이어 펑크가 났고, 내린 곳이 택시도 안 다니는 곳이라 겨우 렌터카를 빌려 도착했으나 렌터카 회사에 드럼 스틱을 두고 온 탓에 연주를 할 수 없었고 플레처는 스틱을 잃어버린 놈은 필요 없다며 앤드류가 아닌 라이언에게 드럼을 맡기려고 한다. 앤드류는 스틱이 차에 있다고 가져온다고 하고 플레처는 결판을 내자며 5시 30분에 공연 시작이니 그때까지 안 오면 나소 밴드로 돌아가서 악보나 넘기라고 한다. 앤드류는 렌터카 회사에서 스틱을 챙기고 급하게 돌아오던 중에 밴드 멤버와 전화 통화하다가 큰 트럭과 교통사고가 나서 차가 전복되었고 피투성이로 차에서 스틱을 챙겨 공연장으로 가서 드럼을 연주하는데 제대로 연주하기가 불가능했다. 결국 앤드류는 연주를 망치고 플레처는 앤드류를 밴드에서 내쫓아버린다.

 

 

 앤드류는 더 이상 분노를 참지 못하고 드럼을 걷어차고는 플레처에게 공격하고 욕을 내뱉었고 다른 멤버들에게 제지당하며 끌려나간다. 그 일로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평생 꿈이었던 드럼 연주를 포기하게 된다. 앤드루와 그의 아빠에게 셰이퍼 학교 측의 변호사가 혹시 플레처에게 가혹행위를 당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변호사는 "션 케이시"는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하면서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렸고 그의 엄마말로는 플레처를 만난 후부터 라고 한다. 형편이 좋지 않아 소송도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앤드류는 증인의 신변 보장을 약속하는 변호사와 아빠의 회유에 플레처의 가혹 행위를 증언하고 플레처는 학교에서 해임된다. 앤드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데, 어느 여름날 길을 가던 중 바에서 플레처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에 재즈 바에 들어가 그와 마주치고 두 사람은을 마시며 얘기를 한다. 플레처는 자신의 해임은 션 케이시와 밴드 내 누군가의 탓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재능 있는 사람들의 한계를 가르치고 싶었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해로운 두 단어가 "그 정도면 잘했어"라면서 그 때문에 재즈가 쇠퇴했다고 자신의 잘못된 교육 방식을 인정하지 않았다. 

 

 

 헤어지면서 플레처는 앤드류에게 " JVC 재즈 페스티벌" 프로 밴드랑 개막 공연을 한다면서 자신은 지휘를 할 것이고  JVC 드러머가 별로니 "카라반"과 "위플래쉬"등 예전 스튜디오 밴드에서 연주하던 곡을 한다. 드러머 라이언은 너를 자극하기 위한 것이었고 테너는 의예과로 갔다고 하면서 드럼을 연주해 달라고 한다. 앤드류는 전 여자 친구 니콜에게 초대를 하지만 그녀는 남자 친구가 있었고 갈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고 아빠도 초대했다. "JVC 재즈 페스티벌" 당일 홀 무대의 드럼에 앉아 있는 앤드류에게 플레처가 다가와서 "내가 핫바지로 보이냐, 네가 불었잖아"하고 간다. 앤드류는 몹시 당황해하고 플레처는 약속과 달리 신곡 "업스윙잉"이라는 곡을 연주하고 앤드류는 악보도 없었서 당황하는데 플레처는 그런 그를 빤히 보고 있었고 앤드류는 연주를 망치고 관중들도 싸늘한 반응이었다. 그는 절망에 빠져 무대 뒤로 뛰쳐나오는데 아빠가 안아주며 "집에 가자"하는데, 앤드류는 다시 무대로 가서 "카라반"을 연주하기 시작하고 밴드들이 그의 드럼 연주에 맞추어 연주를 하고 플레처는 당황해 지휘도 제대로 못하고 앤드류에게 다가가서 "눈알을 뽑아 버리겠다"라고 한다. 카라반 연주가 끝난 뒤 앤드류는 홀로 드럼 연주를 하면서 한계를 넘어선 연주를 하고 플레처도 상의를 벗고 티 차림으로 앤드류의 연주에 지휘를 하며 마지막에 밴드와 같이 연주를 한다. 

 

  * 완벽을 원하는 음악 교수와 재즈 드럼을 치는 학생이 만나 최고로 가는 과정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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