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가디언 (2017/범죄,스릴러,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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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인비저블 가디언 (2017/범죄,스릴러,미스터리)

신난 여우★ 2025. 1.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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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가디언
스페인 북부의 산악 지역 나바라에서 발생한 십 대 소녀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고향을 찾은 경찰이 그토록 도망치려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다시 마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평점
2.3 undefined
감독
페르난도 곤잘레스 몰리나
출연
마르타 에투라, 하비에르 보텟, 콜린 맥파란, 프란세스크 오렐라, 미겔 에란

 

 줄거리

 이 영화는 "인비저블 가디언" 3부작 중 첫 작품이다. 비 내리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산" 계곡이다. 안개가 자욱이 끼여 있는 장소였다. 차가운 계곡물이 흐르는 이곳 숲에서 교살된 채 벌거벗은 소녀의 시체가 발견됐다. 치골 위에는 지역 전통과자인 "찬치고리"가 얹혀 있었다. 두 팔은 부자연스럽게 하늘을 보고 있었고 의식을 위한 듯 음모는 제거되어 있었다. 그 시각 "아마이아"는 임신 진단 테스트를 확인하고 실망하며 고개를 숙인다. 그때 반장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아마이아 경위는 대뜸 손바닥을 시체로 향하며 무언가 느끼려는 듯 행동을 하고 수사를 시작한다. 소녀는 13세이고 "아이노아 엘리사수"가 이름이었고 "엘리손도"  출신이었다. 아마이아는 6주 전 "카를라"를 죽인 남자가 소녀도 죽였다며 연쇄 살인범일 가능성을 상사에게 보고 한다. 반장은 FBI의 경험과 엘리손도 출신 아마이아에게 수사를 맡으라고 지시한다. 

 

 

 곧바로 엘리손도로 향하는 아마이아는 그곳 경찰의 도움으로 소녀의 시신에 묻은 이 다양한 동물의 것이라는 점을 확인한다. 범인은 근처 시골에서 일하는 사람일 가능성으로 보고 있었다. 소녀의 장례식에 도망치던 남자를 잡았는데 둘째 형부 "프레디"였다. 처제에게 언니가 며칠째 집에 들어온다면서 처제에게 얘기한 줄 알았다고 한다. 그때 첫째 형부 "빅토르"가 아마이아에게 다가와서 얘기를 나눈다. 아마이아는  죽은 시신의 치골에서 나온 "찬치고리"를 들고 첫째 언니 "플로라"를 찾아간다. 플로라는 가업을 잇기 위해 제과점을 유지하며 찬치고리를 만들고 있었다. 플로라는 아마이아를 반감을 느끼며 차갑게 대한다. 그러나 아마이아가 내민 찬치고리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설명을 한다. 찬치고리는 최상질의 재료로 만들었고 신선하고 비율도 완벽하다고 한다. 만든 지 4일도 안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색깔을 봐서 전통 화덕에서 구워진 것이라고  밝혀낸다. 

 

 

 또 이 정도 수준으로 만들 수 있는 곳은 자신의 집을 포함해 몇 곳이 안된다고 한다. 아마이아의 가족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세 딸이었다. 그중 막내인 아마이아는 유독 엄마가 미워했다. 그녀의 긴 머리를 살뚝 자르기도 하고 폭행을 일삼았고 하루는 폭행해서 밀가루 통에 넣어 죽이려는 것을 아빠가 구해서 의사의 충고로 따로 키우기로 하는데 그때 "엔그라시" 고모에게 맡겨진다. 고모는 아마이아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또 살인이 일어났다. "아네"라는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았고 사라졌는데 모두 수색에 나섰지만 흔적이 없었다. 수색 중 형사들은 사건이 "바사하운" 때문이라고 말한다. 다른 형사가 설명하길 "바사하운"은 털 복숭아 거인인데 숲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신화적 인물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마이아는 그냥 그런 것이 어디 있냐며 흘러 듣는다. 그런데 사라졌던 아네가 새벽에 다리 위에서 아마이아 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녀는 놀라서 뛰쳐나가 아네를 소리 질러 찾아보지만 보이지 않았다. 

 

 

 다음날 아네는 또다시 시냇물이 흐르는 계곡 아래서 벌거벗은 채 시신으로 발견된다. 아마이아는 단서 하나 없는 답답한 마음에 친했던 FBI 시절 멘토였던 "듀프리"에게 전화를 하고 그는 그녀에게 너무 이성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당신 내면의 소음을 차단하고 직감을 발휘해라"라고 한다. 엔그라시 고모는 16살 때 숲 속에서 바사하운의 도움으로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믿고 있었는데, 범인을 신화 속 존재인 바사하운에 비교하는 것에 분노를 한다. 살해당한 소녀들은 특징이 있었다. 무슨 의식처럼 화장을 지워 영혼을 정화시키려 했고 순결을 강조하고 있었다. 아마이아는 30~40세의 엄격한 교육을 받은 남자, 자신만의 윤리 규범을 만들고 지키려는 사람일 것이고 뭔가에 괴로워하며 잡힐 때까지 멈추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섰다. 아마이아가 죽은 아네의 호주머니에 가득 있던 호두를 떨어뜨린 것을 보고 고모는 마녀의 힘을 상징하는 것이라 말한다. 아마이아의 엄마는 그녀가 어릴 때 침대에다가 호두를 두 고 간 적이 있었다.

 

 

 아마이아가 악몽 꾸고 일어났는데 제과점 공장 소파 밑이었다. 둘째 형부는 손이 묶인 채 목을 매고 자살을 시도하고 있었고 아마 이아와 동료가 발견했고 그의 손에는 안네를 사랑한다는 쪽지가 있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시신이 나왔는데 15세 소녀였고 죽은 지 일주일 된 여자아이였는데 이번에는 좀 전과의 수법이 달랐다. 아마이아는 대부분 동료 파트너 "요난"과 함께 다니고 있었다. 아마이아는 고모에게 카드점을 보는데 살인범이 근처에 있고 아마이아를 죽이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제과점에서 받은 밀가루를 조사한 결과 언니들 제과점의 밀가루와 피해자 치골에 있었던 찬치고리를 만든 밀가루 성분이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마이아의 동료 "몬테스" 경위는 이런 사실을 첫째 언니 플로라에게 공유하다가 아마이아에게 들킨다. 그리고 경찰 서장은 모든 사건에 아마이아의 가족이 연관된 점을 들어 그녀에게 수사에서 빠지라고 한다. 

 

 

 아마이아는 몬테스에게 그동안 제보받은 숲 속에 있는 동굴을 확인하라고 한다. 몬테스는 경찰들과 동굴을 확인하는데 수많은 시신의 들이 있었다. 또 요난 경사는 이전 자료를 조사하던 중 첫째 형부 빅토르가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요난은 아마이아가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전화를 하지만 그녀와 통화가 되지 않았다. 그 시각 빅토르는 또 여자아이를 해치려고 하고 있었고, 아마이아는 비 오는 밤이라 가 미끄러지면서 낭떠러지로 떨어졌고 기절을 했는데 눈을 떠보니 차 밖이었고 누군가 자신을 구하고 숲 속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아마이아가 부상당한 몸으로 일어나자 숲 속으로 사라져서 그녀가 쫓아가지만 보였다. 그녀는 숲 속에서 농가를 발견하고 들어가는데 빅토르의 집이었고 그와 몸싸움을 하고 빅토르는 "누군가 전통과 순결, 뿌리를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면서 "플로라 늘 설교했고 당신 어머니는 늘 실천했다"라고 하면서 아마이아를 공격했지만 그녀가 그를 다시 공격하고 위험에 처한 소녀를 구하려고 한다.

 

 

 그때 빅토르가 다시 공격을 해서 죽을 고비에 처할 때 첫째 언니 플로라가 장총으로 빅토르를 쏴서 죽인다. 아마이아는 경찰들 앞에서 브리핑을 한다. 빅톨르는 14년 전에 첫 살인을 저질렸고 그 후 6년간 8명을 죽였고 그 후 플로라를 만나 결혼을 해서 그들의 관계가 그의 분노를 잠재웠으며 7년간 살인이 없었다. 하지만 결혼이 파탄 나면서 다시 그의 분노가 되살아나 살인을 하게 되면서 4명 외 다수의 살인을 하게 되었다. 순결을 살인의 동기로 해서 자신의 부인  플로라에게 용서와 존경심을 얻고 싶었다고, 아마이아는 동료들에게 말하며 빅토르의 사건을 종결한다고 말한다. 아마이아는 고모와 둘째 언니를 집에 초대해 첫째 언니 플로라가 출간한 책 "바스탄 계곡의 순결 수호자 나의 엄마, 로사리오에게"라는 책을 보여주며  출간 기념 파티를 하면서 자신과 남편 "제임스" 사이에 임신이 되었음을 알리고 모두 축하하며 기뻐한다. 그리고 누군가가 숲 속으로 사라진다. 

 

  * 고향에서 살인사건이 나자 그 지역에서 태어난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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