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크리스마스트리를 파는 화원에 러시아 마피아 "올렉"과 그의 조카 "유리"가 일을 하고 있었고 의문의 남자가 들어오고 올렉은 유리에게 자리을 피할 것을 말하고 올렉은 남자에게"노비촉"을 구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 세관 검사관이 가격을 두배로 부르더라고, 항만장은 두 배 챙겼다는 이야기라고 말을 하지만, 남자는 말없이 돈가방을 건네는데 올렉이 돈을 손으로 만져 확인하고 코를 만지면서 가게뒤 차 파란색 BMW 트렁크에라고 말하는데 피를 흘리며 쓰러져 죽는다. 조카 유리가 올렉을 부르며 나오자 남자는 유리를 총을 쏴 죽이고 시체에 물질을 뿌려 불을 질러 화원은 불길에 휩싸인다. 그리고 남자는 차 트렁크에서 가방을 확인한다. 한편, "이선"은 경찰이 꿈이었지만 한번 시험에 떨어지고 아내 "노라"가 근무하는 "노스윈드" 항공이 있는 LA 국제공항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노라가 임신을 하였지만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쉬지 못하고 출근한다.
노라는 이선에게 다시 한번 경찰 시험에 도전해 보라고 얘기한다. 이선도 그동안 특별한 사명감 없이 노라 곁에 있고 싶어 공항에서 일했는데 이제는 아이 때문에 책임감이 생기면서 팀장인 "사르코스키"에게 부탁해 보안 검색대를 맡게 된다. 평소처럼 그날도 "제이슨"이 검색대를 맡을 걸로 예상하고 그의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금지 물품을 통과시키려던 협박범이 긴급히 계획을 수정해 이선의 집과 개인 정보를 알아낸다. 어느 한 여성이 검색대에서 이선에게 이어폰을 전달하자 이선은 이어폰을 끼게 되고 협박범과 통화를 시작하게 되는데, 자신들을 돕지 않으면 임신한 노라를 죽이겠다는 협박을 했고 이선은 그들의 말을 들어주는 척하면서 평소 잘 알고 지내던 동료 공항 경찰 "라이어널"에게 승객의 탑승 티켓 위 변조 확인을 맡기면서 테러 위험과 노라 신변 보호를 눈에 보이지 않는 펜으로 적어 부탁한다.
보안 카메라를 해킹해 공항 상황을 지켜보던 협박범은 이선의 돌발 행동에 대처하기 위해 여행객으로 위장한 테러범이 공항에 있었다. 공항의 번잡한 틈을 이용해 일당이 라이어널과 부딪히면서 땅에 떨어진 티켓을 재빨리 호주머니에 넣었고 라이어널은 쓰러지며 심장마비로 숨지게 된다. 테러범은 이선에게 다가와 빨간 모자를 쓴 승객의 가방을 검사하지 말고 그대로 통과시키기만 하면 아무 일 없을 거라며 허튼짓하지 말고 한 번만 더 하면 그러면 노라을 죽일 거라고 한다. 그런데 팀장이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라서 승객들도 많아서 이선에게 맡겼던 보안 검색대 업무를 원래 했던 제이슨에게 맡기라고 한다. 협박범은 이선에게 제이슨에게 자리를 넘기면 안 되니까 알아서 해라고 하고 이선은 커피에 술을 타서 제이슨이 마시던 커피와 몰래 바꿔치기하고 제이슨은 팀장에게 술에 탄 커피 때문에 해고당하고, 이선은 다시 그 자리에 앉게 된다.
한편, 올렉의 화원 방화 사건에 도착한 경찰 "엘레나"는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올렉의 시계를 전달받게 되는데 이 시계는 최대 72시간 도청이 가능한 시계이며 도청된 내용 분석을 위해 지인에게 보내게 되고 결과물에서 "노비촉"이라는 러시아에서 만든 신경작용제가 올렉의 손등에서 발견된다. 그리고 빨간 모자를 쓴 한 남자가 캐리어를 끌고 이선의 라인으로 들어오게 되고 이선은 엑스레이로 지켜보고 캐리어 안에는 위험한 물체 99.3% 알 수 없는 물체라고 나온다. 엘레나는 노비촉을 검색하고 국토안보국에 신고하자 "존 알 커"이 파견됐고 서장은 확실하지도 않은 것으로 일을 크게 벌이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이선이 911에 신고 전화를 해서 그냥 끊었던 일과 라이어널이 심장마비로 죽은 일이 엘레나는 우연이 아닐 수 있다며 서장을 설득해 우선 공항 보안을 강화하기로 한다. 이선은 그 틈을 이용해 무작위 가방 검사를 하는 승객들 명단에 화학 물질이 든 걸 봤으면서도 자신이 통과시켰던 "마테오"라는 승객의 이름을 몰래 추가시킨다.
그리고 자신은 이 일에서 빠지겠다고 협박범에게 말하고 노라를 찾아 달려간다. 팀장은 명단을 보고 마테오가 든 가방을 확인하려고 집무실로 데려갔고, 이선은 자신보다 먼저 노라를 찾은 협박범이 저격총으로 겨누고 있는 걸 두 눈으로 확인하고, 또 협박범과 같은 일당 테러범이 공항 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이선에게 협박을 하며 자동 폭파 타이머를 작동시키자 어쩔 수 없이 계속 그들을 도울 수밖에 없어 노비촉이 들어 있는 가방을 회수하러 갔고 그 과정에서 마테오가 볼펜으로 팀장을 찔러 죽인다. 그리고 테러범이 노비촉 폭파 장치를 해제하는 방법을 이선에게 알려주고 이선은 그의 설명을 듣고 침착하게 해제한다. 국토안보국의 존 알컷 요원과 공항으로 향하던 엘레나는 동료와 전화 통화 중 존 알컷이 경찰서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옆에 존 알컷이라고 남자가 거짓이라는 판단을 하고 총을 겨누며 몸싸움을 하다가 차가 전복되고 그녀가 죽을 고비에서 총으로 그 남자를 사살하게 된다. 그리고 이선과 면담하기 위해 공항으로 달린다.
그 시각 이선은 마테오와 가방을 화물로 싣기 위해 이동 중이었는데 협박범이 게이인 마테오의 부인 "제시"를 인질로 잡고 협박하면서 마테오에게 이선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두 사람은 치열한 몸싸움 끝에 마테오가 어디에 부딪혀 죽게 된다. 그리고 이선은 마테오가 갖고 있던 전화기로 노라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았고 동료 "산토스"에게 문자로 "단기 주차장에 저격수, 하얀 밴 레디 테디, 노라 경찰에 데려다줘, 노스윈스 1805편 테러리스트"라고 보냈다. 그리고 밴에 타고 있던 협박범이 노라를 찾으러 공항으로 들어오고 노라는 주차장으로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위험한 순간에 밴에 인질로 있던 제시가 손의 결박을 풀고 차에 있던 저격총으로 협박범을 쏴서 죽인다. 상황이 어렵게 되자 여행객으로 위장한 테러범은 노비촉이 담긴 가방을 가지고 비행기에 탔는데 이선이 가방을 바꿔치기해서 가방이 커서 비행기 안 짐칸에 못 넣고 승무원이 화물칸으로 내려보낸다. 테러범은 비행기가 폭파하기 전 낙하산으로 내릴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
엘레나는 비행기를 이륙시키면 승객 250명이 위험해서 안된다고 하고 이선은 자신이 이미 그 노비촉을 폭발을 막은 경험이 있다면서 더 많은 인명 피해를 줄이려면 비행기를 이륙 허가해 달라고 엘레나에게 부탁한다. 비행기가 출발하려는데 이선은 화물칸에 올라타 표시해 둔 노비촉 가방을 찾아내서 폭탄을 해체하는데, 테러범은 비행기 내에서 폭탄 타이머를 누르려는데 수동으로 바뀌며 작동이 되지 않자 하물칸으로 내려가서 이선을 만난다. 테러범은 이선에게 총을 쏘고 이선은 다리에 총을 맞았고 기장과 부기장은 화물칸에 무장인 2명이 있다고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비행기는 다시 공항으로 회항하게 된다. 이선은 해체된 노비촉 통을 안고 숨었고, 테러범은 그 사실을 모르고 냉장고에 노비촉이 든 가방을 확인도 안 하고 자신의 낙하산과 배낭에 넣을 준비를 하며 가방을 꺼내서 열었는데 노비촉은 안보였고 그때 이선은 테러범을 냉장고에 밀어 넣고 노비촉도 같이 넣어버리고 물질을 터뜨리면서 테러범은 처참하게 갇혀 죽게 된다. 1년 뒤 이선은 LA경찰이 되었고 노라와 타히티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떠난다.
* 크리스마스이브날 공항 보안 검색원이 테러범에게 협박을 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F_fox's Movi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의 제인 (2017/인디, 범죄,드라마장르) (103) | 2025.01.18 |
---|---|
인비저블 가디언 (2017/범죄,스릴러,미스터리) (101) | 2025.01.17 |
한국이 싫어서 (2024/도서,드라마장르) (114) | 2025.01.15 |
피아노 레슨(2024/시대물,가족,드라마장르) (117) | 2025.01.14 |
러브 스캠 (2023/로맨틱,코미디,드라마장르) (112) | 2025.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