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넨데즈 형제 (2024/실화,법정,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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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메넨데즈 형제 (2024/실화,법정,다큐멘터리)

신난 여우★ 2024. 11.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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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넨데즈 형제
부모를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라일과 에릭 메넨데즈 형제가 직접 입을 열었다. 충격적인 범죄와 그 이후의 재판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평점
-
감독
알레한드로 하르트만
출연
-

 

 줄거리

  이 다큐멘터리 메넨데즈 형제가 직접 입을 열었고 충격적인 범죄와 이후의 재판 과정을 다룬 것이다. 1989년 8월 20일 베벌리힐즈의 부유한 집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영화계 간부 "호세 메넨데즈"와 그의 부인 "키티 메넨데즈"가 총에 15발을 맞아 사망해 기소된 아들 "라일"과 "에릭"이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살고 있으며 "이 영상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살고 있는 메넨데즈 형제의 단독 인터뷰에서 발췌한 내용을 담고 있다. 라일과 에릭이 함께 을 연 건 30년 만에 처음이다" 며 두 형제의 내레이션이 번갈아 나온다.  "2023년 5월 10일 34년 뒤, "라일 현재 55세: 30년 이상 많은 걸 받아들였지만 아직도 그 얘기를 하면 에릭과 제 일부는 그날밤에 죽었다. 수십 년을 에릭과 떨어져 있었고 쌍둥이는 아니지만 연결돼 있다는 걸 느꼈었다. 이 일이 벌어진 건 우리 가족의 비밀과 과거의 일들 때문이다. 감옥에 갇힌 지 34년 됐다. 그리고 처음으로 대화하는 기분이다. 이젠 사람들이 우리를 이해하고 믿을 수 있다.

 

 에릭 현재 51세: 아직도 심장이 뛰고 악몽에 시달린다. 이제 늙어가고 있다. 이젠 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 사람들이 모르는 게 많다. 말을  하는 건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 그 끔찍한 일들은 우리를 절대 분리될 수 없는 하나로 만들었다. 1989년 8월 20일 일요일 밤 11시 47분경 총격 피해자가 있다는 911 신고가 접수 됐다. 경찰들이 출동해 총격 사실을 확인했다. 19살 에릭과 22살 라일이 영화를 보고 돌아와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한 기자는 라일과 에릭은 부모님을 너무 아름답게 칭송했다고 한다. 그때 두 사람은 그 누구에게도 용의자로 의심받지 않았다. 그 사건 후에 보인 형제는 충격적이었다. 쇼핑을 다니고 돈을 물처럼 쓰기 시작했고 고급 차, 고급 시계등 사치품을 구매하고, 에릭은 UCLA를 취소하고 연봉 5만 달러의 테니스 코치를 고용하고, 라일은 옛날 집 근처 레스토랑을 샀다. 경찰이 형제를 용의자로 주목하게 된 계기가 된다. 그렇게 형제는 체포됐다.

 

 

 검찰 측은 형제들이 부모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반박했다. 엄청난 돈을 쓰고 사치를 했기 때문에 분명 돈 때문에 벌어진 살인일 것이라 짐작한 상태에서 재판에 들어가게 된다. "오지얼" 박사는 아버지 "호세"가 고용한 형제의 정신과 의사였다. 아버지는 그를 고용할 때 에릭 하는 모든 말을 자신에게 전할 것이라는 계약조항을 넣었고 그래야 에릭이 가족의 진실을 얘길 못하니까, 박사는 거기에 사인했다고 한다. 윤리적이지 못한 의사였다. 오지얼 박사에게 자살 충동을 참지 못해 가서 에릭이 "우리가 부모님을 죽였다"라고 자백하고 오지얼 박사는 라일을 부르라고 했고 형제의 말을 모두 녹음했다. 오지얼 박사는 또 여자친구에게 납치 사건으로 변호사 자격증 취소가 된다. 에릭의 변호사는 "레슬리 에이브럼슨"이었고 그녀는 사형수 12명의 목숨을 구한 국내 최고였고, 라일은 국선 변호사는"질 랜싱"이었고 그녀도 최우수하였다. 검사는 사건 발생 19일 후 부모님의 누적 생명 보험금 65만 달러가 피고인들에게 지급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돈 때문이라면 유산이 그들에게 다 물려주기 때문에 사건의 계기가 불투명했다. 라일은 아버지 호세는 진취적이고 재능 있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힘 있는 남자였지만, 아버지는  폭력적이었고 그가 벨트를 풀면 누군가는 맞아야 했고 그는 가학을 즐겼다고 한다. 친척은 어머니 키티는 남편 호세의 8년간 지속된 불륜을 알고 있었고 두 아들에게 유서를 남기며 가족을 몰살하겠다는 협박도 했고 광기는 더 심해졌다고 한다. 라일이 교도소에 있는 에릭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성폭행 얘기는 하지 말라며 편지를" 꼭 없애라"라고 당부했지만 에릭을 버리지 못했고 보안관에게 발견되면서 형제는 아버지에게 성폭행당한 얘기를 증언하기 시작한다. 그전에는 변호사, 전문가들도 형제가  부모를 살해했는지 동기를 찾지 못하고 서로 도움을 받기도 했었다. "1993년 9월 11일 재판 37일째 증언 첫날" 라일 25세,  에릭 22세는 사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데 긴 침묵을 깨고 증언을 준비한다고 보도한다. 이들의 재판은 TV로 생 중계되고 있었다. 

 

 

 라일 6~8세 사이에 아버지가 성적인 접촉을 했고 그런 대화를 나누고 내게 시범을 보였고 날 강간했다. 엄마에게 얘기했지만 내가 과장하는 거라며 그만 말하라고 했고 엄마는 내가 잘못하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아빠는 널 사랑한단다고 했다. 그리고 에릭을 숲으로 데려가서 똑같은 방식으로 놀았다며 에릭에게 미안하다고 울면서 증언한다. 그 말을 듣고 배심원단과 법정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글썽였다. 다음엔 에릭이 증언석에 앉는다. 그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카운티 교도소에 3년 반 살았다고 한다. 1989년 여름 6살 때부터 성추행이 시작되어 12년 동안이다. 변호사는 에릭의 10살~11살 사진을 보여주고 에릭은 강간당한 뒤였다고 한 다. 싫다고 하면 아빠가 박차고 나가서 을 들고 와서 내 머리를 잡고 칼을 내 에 댔다. "널 죽여야겠네 다음엔 그럴 거다"라고 했다고 한다. TV에서는 형제를 우롱하고 가십거리로 조롱하는 프로그램이 넘쳐흘렀고 친척들이 TV에 그만하라고 전화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1976년, 사촌은 8세인 라일이 자신을 찾아와서 아빠의 성폭행 얘기를 했고 그날밤도 할까 봐 두려워해서 라일의 엄마 키티를 찾아서 말했는데 그녀는 믿지 않았고 라일을 데리고 갔다고 한다. 부모님의 자매와 형제의 사촌과 매형이 그들이 당했던 정신적, 육체적 학대에 대해 증언을 해 주었다. 에릭은  아버지의 강간을 더 이상 견디고 싶지 않아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스탠퍼드"에 가면 거리를 둘 수 있을 거라 희망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넌 스탠퍼드 안 가고 UCLA에 갈 것이며 여기서 살 거다고 했다. 에릭은 희망이 무너지면서 좀비처럼 돌아다녔고 그러다 라일에게 아빠와 성폭행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일은 아빠에게 "역겨운 인간"이라고 했고 다시는 내 동생 건드리지 말라 또 건드리면 경찰에 신고하고 가족에게 말하겠다고 한다. 아빠는 "내 말 잘 들어 내가 내 아들한테 뭘 하든 넌 상관하지 마, 그리고 이 대화는 없었던 거다"라고 하면서 다른 언쟁들이 오갔는데 엄마 키티는 에릭이 학대당하는 걸 쭉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모든 걸 알고 있었지만 아들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일주일 후 사건이 발생했다. 

 

 

 1994년 1월 28일 평결 발표: 그 시대만 해도 남자가 남자를 성폭행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사회 분위기와 여러 다툼으로 이어진다. 배심원들은 반은 살인 반은 상해치사로 나눠지면서 한 달 넘게 교착상태에 빠져 결국 무효 재판이 선언된다. 두 번째 재판 검사 사형 선고를 목표로 할 거라고 다짐한다. 그런데 무효 재판 몇 개월 전 "O.J 심슨" 재판이 무죄가 선고되면서, 검사, 판사등은 메넨데즈 사건에 사활을 걸었고 이 사건은 유죄를 때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재판을 한다. 이 때도 배심원 재판이었는데 메넨데즈에게 과실치사 선택권이 없는 상태였고 그들에게 유리했던 증언들을 모조리 배제시키고 라일도 증언을  한다. 두 번째 재판에서의 배심원단의 선택지는 1급 살인 아니면 무죄였다.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유죄로 한다. O.J 심슨 사건 패소 이후 절실했던 검찰의 승리였다. 메넨데즈 형제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에릭은 그림 그리는 재능을 발견했고 하루 12시간씩 그림을 그린다.

 

 

 그는 그림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있었다. 라일은 에릭을 다시 만나기 위해 수십 년간을 싸웠었고 드디어 두 형제가 캘리포니아 남부 교도소에서 재회했다. 에릭은 라일이 있는 곳으로 이송된 것이었고 21년이 걸렸었다. 어느 날, 오프라 윈프리 쇼에 자신이 성학대 당했을 때 사진을 들고 피해자 200명의 남성들의 모습들이 나왔다. 그리고 라일은 감옥에서 남성 피해자들을 위한 사회운동에 마음을 다하기 시작한다. 이는 사회운동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그러나 재판에는 어떤 영향을 주진 못했던 것 같다. 2020년 가을 틱톡에서 메넨데즈 형제에 관한 영상들이 쏟아지며 업로드되기 시작한다. 에릭은 자신 때문에 라일이 휘말렸다고 하고, 형제는 서로가 자신의 책임이라고 한다. 수만은 업로드와 십 대들의 청원도 형제의 운명은 바꿀 수 없다. 오직 법원만이 할 수 있고 그들은 판결을 내렸다. 2023년 5월 형제는 새 증거를 바탕으로 "살인 유죄 판결 무효화를 위해 인신 보호 청원을 제기"했다. 2024년 10월 3일 LA지방 검사 "조지 개스콘"은 검토 후 재심이나 재 선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 가석방 없는 무기 징역선고를 받은 메넨데즈 형제 다큐멘터리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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