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에리카"의 앨범 자킷 사진을 "앰버"가 찍는데 에리카가 옷의 실밥을 만지작 거리다가 입고 있는 옷이 다 터지고 그녀는 앰버 집에 들어오면서 옷을 창고에 두고 왔고 다른 옷을 없었고, 옷장에 결혼 한 달 전에 약혼자 "제이슨"과 헤어진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새 옷으로 만들어 자신에게 앨범 수록곡 녹음을 부탁한 가수 "크레이"의 청음회에 왔다. 크레이는 자신의 앨범 발매 전에 신곡이 유출되어 아무도 못 들을 것이고 마지막 앨범이라며 CD를 발로 박살 내 버린다. 에리카는 드디어 내 꿈이 이루어지는 줄 알았다고 울면서 말하고, 친구 앰버는 가수 준비를 하던 에리카에게 앨범은 발매하게 돼 있다고 말하는데 에리카는 크레이가 그 음반 회사 사장이라고 하면서 왜 이리 운이 없지 한다.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는데 옆에서 버스킹 하는 여자에게 내가 작년에 결혼하기로 했었다. 방금 그 곡이 내 결혼 축가였다고 울면서 제이슨이라고 정말 좋은 남자였는데 "찰스턴"으로 가 버렸고 난 가지 않았고 그 사람은 은행원이었다. 그가 항상 요리를 해주었는데 내가 매일 늦게 들어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그가 결혼을 취소하고 떠날 때 밥통도 들고 떠났다고 내가 입은 옷이 웨딩드레스인데 당신이 축가를 불렀다고 한다. 에리카는 소파에 누워 제이슨의 생일날 자신에게 청혼한 영상을 노트북으로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엠버는 "메르 드 사파이어 리조트"가 아름다운 모리셔스 섬에 있다. 내가 여기 소셜 미디어 담당자인데 가수를 찾는다고 해서 내가 네 인스타그램을 알려 줬더니 너무 좋다고 했다. 에리카는 자존심이 상해 고맙지만 유람선에서 노래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며 내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평생 고생하고 몸을 갈아서 일을 했는데 고작 커버곡이나 부르는 삼류 가수가 되기 싫다고 거절한다. 라운지 가수가 되려고 약혼자를 잃은 게 아니다고 하고 엠버는 너는 약혼자를 잃은 게 아니라 제이슨이 부장직을 수락하고 찰스턴으로 간 바람에 널 잃은 거다며 4개월만 일하고 뉴욕으로 돌아오면 된다고 한다. 에리카가 모리셔스 공항에 도착하고 "배링턴"이 마중을 나왔는데 그는 에리카의 밴드 멤버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배링턴은 여기서 나고 자란 여자친구 때문에 집을 사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한다고 한다. "메르 드 사파이어 럭셔리 호텔"에 도착하고 "클리어"가 환영하고 5성급이라면서 직원은 풀장 금지였고 떨어진 해변에서 수영을 하면 된다고 한다. 해변에서 쉬고 있는데 물속에 한 남자가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어 그녀는 물속으로 남자를 구하러 들어가는데 위험한 상황에 누군가 두 사람을 건져 올렸다. 그는 "케일럽"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여행은 아니고 남동생 결혼식 때문에 왔다고 한다. 에리카는 리조트에서 노래한다고 말하고 엠버에게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는데 퇴짜를 놨다고 전화로 말한다. 다음날 리조트 라운지에서 에리카는 케일럽과 마주치고 그녀는 내가 여기 있는 줄 어떻게 알았냐고 묻고 케이럽은 여기서 남동생이 결혼식을 한다고 한다. 케일럽이 행복한 예비부부가 저기 있다고 가리키는데 제이슨이 그의 약혼자 "베벌리"와 있었다. 제이슨도 놀라워하고 그는 축가 가수가 에리카라는 것도 알고, 베벌리는 어떻게 아냐고 묻고 제이슨은 뉴욕에서 알던 사이라고 에리카를 소개한다.
단둘이 있을 때 제이슨은 에리카에게 어떻게 왔냐고 묻고 에리카는 엠버가 여기 소셜 미디어 담당이고 가수를 구한다고 해서 왔다고 한다. 제이슨은 크레이 앨범은 어떻게 됐어 묻고 에리카는 누가 신곡을 유출해서 앨범 자체를 다 엎었고 내 커리어도 날아갔다고 하고, 제이슨은 유감이고 우리가 약혼했었단 사실을 베벌리가 알면 난리가 날 것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한다. 에리카는 결혼식 한 달 전에 약혼녀를 두고 도망갔단 얘기를 새로 만난 사람한테 하긴 힘들겠지 하고, 제이슨은 당신은 스튜디오 출근하느라 항상 바빴잖아 찰스턴 일자리를 제안받았을 땐 우리 사이는 끝난 거나 다름없었다고 말하는데 에리카는 화가 나서 결혼식 축가는 못한다고 한다. 베벌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에리카를 하이킹에 초대하었니 다 모인 자리에서 에리카는 노래 앨범 얘기도 하고 약혼 얘기도 한다. 이전 약혼자가 소 도시에 좋은 일자리를 제안을 받았는데 거기서 정착해서 아이도 낳고 싶어 했고 난 가수의 꿈을 포기하기 싫어서 헤어졌다고 한다.
베벌리는 미국의회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표가 되려고 하는 게 계획이고 지금은 시의회 정책 개발 일을 한다면서 제이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다고 한다. 에리카가 전 약혼자는 내 꿈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던 것 같다고 하고 제이슨은 네 꿈이 그 사람보다 중요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잖아 하고 베벌리는 천생연분이었다면 그 남자는 알았을 거라고 한다. 모두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제이슨이 고소공포증이 있어 다리 중간에 서서 꼼짝 못 하고 그 앞에 있던 에리카가 그와 손을 잡고 건너면서 감정에 소용돌이가 생긴다. 제이슨은 잘못 선택했는지 갈등이 생기고 에리카는 4년 반을 함께 한 감정 때문에 제이슨의 형 케일럽이 다가오지만 마음을 열지 못한다. 에리카는 베벌리의 처녀 파티에 초대되어서 노래 부르고 있는데 제이슨에게 메시지가 와서 나와 만나기도 한다. 다음날 에리카에게 베벌리는 정치를 할 때는 자기 이름을 쓰고 평상에는 남편 성으로 살 것이며 자신의 꿈이 제이슨과 가정을 꾸미는 일이라고 한다. 결혼식 전날 부모님이 오시고 그날 제이슨의 부모는 처음 베벌리를 만났고 저녁을 즐겁게 식사를 한다.
한편 에리카는 자신을 알고 있는 제이슨 엄마를 피해 다닌다. 그날 저녁 케일럽은 저녁에 나와 운동을 한다고 나오고 에리카는 명상을 한다고 나왔는데 그녀가 계속 두리번거리자 케일 럽이 눈치를 채고 같이 명상 하자며 걸어가고 그 모습을 제이슨이 보고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케일럽이 저녁 늦게 에리카의 방을 방문하고 그녀가 제이슨을 기다렸단 걸 알고 나가려 하자 에리카가 말리며 밤새 같이 영화를 보며 지낸다. 결혼식 아침 제이슨이 에리카의 방을 왔는데 케일럽이 있는 걸 보고 오해해서 나가고 에리카는 그런 제이슨을 따라간다. 제이슨은 그녀에게 베벌리를 사랑한다고 얘기하러 갔었다고 말하고 에리카도 베벌리의 꿈이 당신의 미래라고 말한다. 한편, 제이슨의 엄마가 두 사람이 해변에 같이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베벌리에게 두 사람이 약혼했던 얘기와 모든 얘기를 하게 되고 베벌리는 결혼을 취소하고 공항으로 가는데 에리카가 그 차를 타서 베벌리와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오해가 풀려 결혼식에 에리카가 축가를 부른다. 그리고 에리카와 케일럽은 커플이 되어 해변에서 다이빙을 한다.
* 자신의 꿈을 위해 사랑을 놓치지만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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