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남사친 "마리오"와 함께 "조선소 클럽"을 찾은 "모니카 "는 마리오를 직원이 안 들여보내줘서 좀 보자란 동생이라며 직원의 허락을 받고 들어간다. 남자 바텐더와 거침없는 농담도 하고 모니카는 클럽 바텐더와 그날밤 화끈하게 관계를 하고 다음날 해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사건을 담당하게 된 검사 "빌스키"는 부검의 "두비엘라"에게서 15년 전 사건과 흡사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시신을 보고 두비엘라는 아는 사람이다고 한다. 지방 법원 판사인 모나카의 엄마 "헬레나"는 딸의 시신을 확인하고 부검의는 딸이 심한 후두부 손상과 좀 더 오래된 구타 흔적, 생식기 손상과 입술은 사후에 제거됐고 당연히 그게 사인은 아니다는 말을 듣고 차를 타고 가다가 차 사고를 내면서 오열을 한다. 빌스키 검사의 상사 "암보로 지아크"는 최근 출소한 "야쿠비아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집으로 찾아가게 된다. 경찰이 창고에서 피 묻은 티셔츠가 담긴 봉지를 보여주자 그는 빌스키를 손으로 한방 때리고 도망가려 하다가 경찰에 잡힌다.
그는 너무 억울하다며 조선소 클럽을 조사해 보라고 하면서 범행 일체를 부인한다. 빌스키한테 속이 안 좋다고 물 한잔 달라하고 빌스키가 경찰에게 잘 감시하라고 했는데 야쿠비아크는 틈을 타 창문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빌스키의 상사 암보로 지아크는 범인이 죽었으니 수사를 종결시키려고 하지만 빌스키는 유죄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수사를 계속할 것을 요구하지만 상사는 내가 허락해도 내 윗선에서 다 막을 거다며 수사를 종결시켜 버린다. 빌스키는 야쿠비아크가 진범이 맞는지 의심이 들기 시작하고 그가 죽기 전 15년 전 자신의 약혼자 "자네타"가 죽기 전 조선소 클럽에 갔었다는 이야기와 모니카 사건과 그동안 실종된 여성들을 검색해 보고 클럽과 연결고리가 있다는 사실은 알게 되면서 수사를 진행한다. 모니카의 장례식 날 빌스키도 참석했는데 그의 뒤에 한 남자가 지켜보다가 사라지고 빌스키도 그곳을 바라본다. 사건 조사를 위해 빌스키가 판사 헬레나 집에 와서 모니카가 클럽에서 바텐더로 일한 것을 확인하고 간다.
모니카의 아빠 "로만 보구츠키" 변호사가 누군가와 은밀한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헬레나가 남편을 미행하는데 남편은 "레시나 거리 5번지"에 차를 대고 들어가서 한 남자와 악수를 하는 것을 본다. 집에 와서 검색을 하는데 "우카시 카자르스티"였고 노트북 옆에 USB를 보고 확인하는데 조선소 클럽의 진짜 소유주였으며 갱단 보스였다. 빌스키는 클럽에 들어가서 여자 바텐더에게 뭘 물어보려고 하는데 그녀는 클럽 변호사 명함을 주면서 변호사와 말하라고 한다. 명함에는 "로만 보구츠키"라고 쓰여있었다. 빌스키는 놀라서 몇 번이나 확인을 한다. 헬레나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녀는 모니카가 할머니가 물러주신 루비 반지를 꼈었다. 절대 안 뺐다며 증거 보관 중에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었는데 빌스키는 없었다고 말한다. 경찰들은 우카시가 공식적으론 깨끗하다며 비공식적으로는 합법 사업체에 불법 사업체들을 끼워 넣어서 사업을 한다고 하자 빌스키는 사진을 보여 주며 이 사람이 맞냐고 묻는다. 그리고 경찰, 검사등 막강한 인맥을 자랑하고 있기에 명백한 증거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했다.
빌스키는 헬레나에게 야쿠비아크가 범인이 아니걸 확신하냐고 묻고 그렇다고 말한다. 빌스키는 헬레나에게 우카시의 변호사로 밝혀지면 남편이 변호가 자격을 잃게 된다고 말하고, 헬레나는 남편 없을 때 모니카 방을 봐라고 한다. 그리고 모니카의 강간 흔적들은 헬레나에게 말해준다. 헬레나는 조선소 클럽에 가서 바텐더에게 모니카가 내 딸인데 살해당했다고 말하고 그 클럽에 우카시가 있었고 그의 옆에 여자가 헬레나에게 와서 헬레나가 물을 한 모금 마시는데 마시지 말라고 뭘 넣었다며 당신을 안 보내줄 것이니 화장실 창문으로 도망치라고 말하고 헬레나는 겨우 빠져나오는데 정신이 몽롱해서 도로에서 위험에 처하지만 경찰서에 차를 박아 병원에서 검사받고 회복한다. 집에 남편이 USB 봤냐고 묻고는, 모니카가 죽기 일주일 전 아빠를 찾아와 도움을 청하는데 로만은 모니카에게 한 달 전 우카시가 찾아와서 딸 모니카의 알몸 사진으로 그를 협박했고 로만은 모니카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없이 그의 변호사가 되어 불법적인 일을 도왔다고 말하고 모니카는 우카시가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목격했고, 그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우카시에게 바로 연락해 잡혀갔었다고 말한다.
로만은 딸에게 도망가라고 내가 모르는 곳으로 가라고 했는데 도망을 못 가고 놈한테 붙잡힌 모양이 다며 우카시는 자기 짓이 아니다고 허튼짓하면 당신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모란은 우카시의 모든 사소한 불법적인 일까지 저장된 USB를 엘레나에게 주면서 내가 믿을 만한 검사가 없다고 하자 엘레나는 내가 한 명 안다고 말하면서 남편에게 변호사 자격이 박탈된다고 하고 남편은 모니카도 없는데 상관없다고 한다. 빌스키는 USB를 상사 암보로지아크에게 주고 경찰 특공대들이 우카시 집에 쳐들어가 그를 체포하는데 비리 형사 "거미"는 수송차에서 강제로 내리게 하고 다른 형사가 타고 간다. 그러나 살인을 입증할 생물학적 증거를 부검의들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다. 빌스키는 감옥의 우카시 물품 보관소에서 6~7명의 입술 피부로 만든 팔찌를 발견한다. 우카시의 변호사가 보석 신청을 하겠다고 말하자 빌스키는 팔찌 사진이 담긴 휴대폰을 보여준다. DNA 결과 첫 피해자 15년 전의 자네타와 나머지는 확인 중이라고 한다. 저항하던 형사 거미도 특공대가 총을 쏴 죽인다. 빌스키는 헬레나를 만나 우카시는 평생 감옥 신세 질 거다 거미라는 경찰이 도왔다고 말한다.
빌스키는 야쿠비아크에게 증거를 심었었다고 말하고, 우카시는 모니카 살해를 부인하고 있고 팔찌 DNA 검사에도 모니카 입술은 없다고 한다. 헬레나는 부검의 두비엘라와 차를 타고 그의 집에 가고 거기서 두비엘라의 아들 "마리오"를 만난다. 헬레나는 같이 밥을 먹으며 장례식장에서 해준 말 고맙다고 하고 헬레나가 친구였니 묻고 마리오는 저만 그랬던 것 같다고 한다. 마리오는 두 분 사귀냐고 묻고 아직 이르다 아빠가 한 짓 말 안 했어요? 하면서 차 빌려주면 갈 거라며 아빠가 한 짓 말씀드려라 그게 사귀게 될 사람이면 예의다라고 말하고 나간다. 사실 마리오가 모니카를 집에 데려와 얼마든지 있어도 된다고 하고는 이제 아무도 널 해치지 않아 난 널 안 버려하면서 모니카가 강한 거부를 하는데 다른 사람은 되는데 왜 난 안돼? 하면서 흥분해서 모니카의 머리를 바닥에 여러 번 치고 모니카가 죽었었다. 빌스키는 내 딸은 할머니가 물려주신 루비 반지를 절대 안 뺀다며 증거로 보관 중인이죠?라는 말을 생각하고 어디론가 향한다. 헬레나가 마리오 책상 위에 모니카의 루비 반지를 발견한다.
헬레나는 두비엘라에게 너무 이른 것 같다며 집에 가도록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고 두비엘라는 아침까지는 있다가 가자고 하는데 엘레나가 짐을 빨리 싸고 그가 엘레나를 포옹하면서 주사를 놓고는 그녀를 묶어놓았지만 헬레나는 약 기운에 비틀거리며 묶인 끈을 풀고 나가려는데, 두비엘라는 아들이 고의는 아니었고 전화를 했더라 난 아들을 구해야 했다며 마리오는 몇 번이나 자수하고 싶다고 했다며 결국 일부러 반지를 책상 위에 두고 간 거다고 하고 엘레나는 왜 죽인 거냐고 하자 그는 사고였다고 말한다. 아빠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15년 전 사건처럼 모니카의 입술을 도려내고 시신을 훼손하고 빌스키에게 사건을 흘리고, 그는 야쿠비아크가 무죄인 줄은 몰랐고 그의 서류를 보고 완벽하다고 생각해서 사이코가 더 살인한다고 놀랄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하고, 헬레나는 내 딸 입술은 어떻게 한 거냐 묻고 그때 빌스키가 그 집에 도착하고 두비엘라는 총으로 자살하고 빌스키는 우카시가 모니카에 대해서만 부인했던 게 찜찜했었다고 말한다. 헬레나는 루비 반지를 낀다. 마리오는 경찰에 살인사건을 자수하러 왔다. 빌스키는 가족을 만나러 가고 있다.
* 사람의 악행이 어디까지 행하는지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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