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영화는 2016년 실제 주인공은 화성시에서 평범하게 세탁소를 운영하는 "김성자"씨를 모티브로 등장인물 및 구체적인 사건은 모두 창작되었음을 밝힌다. 세탁소 공장에 "덕희"(라미란)가 늦게 출근하고 진동으로 한 전화기가 울린다. 화성 은행 "손진영"(공명) 대리라고 전화가 온다. 덕희는 자신은 그건 해당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고 손대리에게 말하고 그는 햇살론 대출로 저소득 서민 맞춤으로 덕희에게는 2,000 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며 전화를 몇 번 하고는 5,000만 원까지 된다고 한다. 경기도 화성 2016년 6월 10일: 덕희가 급하게 화성은행에 도착해서 손진영 대리를 찾는데 처음엔 직원과 경비가 막아서고 여자 직원이 자신이 손진영 대리라고 말한다. 덕희는 화성 은행 봉당점 손진영 대리 수수료로 돈을 보냈다고 말하며 주저앉고 이 사람을 어떻게 잡느냐고 묻는다. 덕희는 경찰서 "박형사"(박병은)에게 3,200 만원을 총 8차례 보냈다면서 전산 작업에 필요하다며 800만 원 신용등급을 더 올리려면 140만 원 대출 수수료 20% 납부해야 해서 600 만원 등등을 말한다.
얘기를 듣고 있던 박형사는 전혀 눈치를 못 챘느냐 묻고 한두 번도 아니고 이러면 보이스피싱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 텐데 하자 덕희는 내가 돈이 좀 급했다고 말하고 박형사는 여덟 번이나 달라고 하는데 답답하시네하고 덕희는 목에 깁스를 풀고 집에 불 나 봤냐고, 전 재산이 다 탔는데 보험도 안 되고 생계도 끊겨 길거리에 나 앉아 봤냐고 말하자, 박형사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다. 덕희는 생돈 3,200 만원 날린 바보다고 말하는데 목에 불에 덴 상처가 있었다. 덕희는 어떻게 하면 내 돈을 찾을 수 있는지 알려 달라고 한다. 박형사는 우리가 바로 수사를 바로 진행할 건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한다. 2016년 6월 30일 중국 칭다오: "권재민"즉 손대리는 콜센터를 탈출을 했다가 유리창으로 상사에게 맞아 죽는 조직원을 보고 다시 콜센터로 들어온다. 처음 재민이 콜센터에 들어올 때 도망치면 우리 가족들이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말을 기억했다. 덕희는 아들과 딸을 세탁소 공장에 데려가 같이 지내기로 한다. 놀이방 보낼 돈이 없었다.
박형사한테 전화가 오고 대포 통장 계좌에 지급 정지를 시켜놨는데 돈은 이미 다 빠져나갔다고 하자 덕희는 총책을 잡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하고, 박형사는 서울청에서도 몇 번 못 잡은 걸 하면서 인생 경험했다고 생각해라면서 안타까운데 수사가 이미 종결됐다고 한다. 덕희는 회사 탑차를 타고 경찰서로 향하고 "봉림"(염혜란)한테 전화가 와서 탑차 없어졌다고 난리라고 말하는데 덕희는 "숙자'(장윤주)에게 아이를 부탁한다. 그때 화성 은행 손진영 대리라고 전화가 오고 덕희는 차를 길가에 세우고 그에게 욕을 한다. 손대리는 조심스럽게 덕희에게 제보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덕희는 믿지 않았고, 손대리는 나도 여기 붙잡혀서 억지로 하는 거라고 하자 덕희는 그럼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말하고 손대리는 그러면 어디에 전화한 것인지 번호가 떤다고 말하고 덕희는 하필 왜 나냐고 묻고 손대리는 덕희가 돈을 제일 빨리 보냈다. 딴 사람들은 서류, 입금, 다 일주일 넘게 걸리는데 덕희는 요청하면 바로바로 그만큼 추진력이 있다고 한다.
손대리는 내가 아는걸 다 얘기할 테니 신고만 제발 해 달라고 한다. 덕희는 5분 뒤에 전화하라고 하고 메모지를 준비하고 박형사에게 전화하는데 받질 않는다. 덕희는 112에 전화해서 손대리가 제보하려는데 위치, 주소 뭘 적어야 하는지 묻는데 상담사는 보이스피싱은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 가라는 말만 하고, 덕희는 그럴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데 손대리에게 전화가 오는데 손대리 옆에 조직원이 다가오자 손대리는 다른 고객 대하듯이 말하고 조직원이 멀어지자 손대리는 CNSEHKFN 이요 적었냐고 묻는다. 첫 번째 제보 2016년 7월 14일: 덕희는 박형사를 찾아가서 보여주고 한영키로 바꿔봤는데 이게 "춘화루 근처 3층 건물 중국 칭다오" 더라고 말한다. 덕희는 소름이 끼쳤다며 이게 제보가 맞는구나 하자 박형사는 그 전화가 언제 왔냐고 묻고 여기 오는 길에 왔다고 하고 박형사는 수사 종결됐다고 하자 바로 제보 전화 왔다면서 웃고 덕희는 통화 기록에 위치 추적 같은 거 해보면 될 것 아니냐고 말하고 박형사는 재수사는 못한다면서 콜센터 주소가 없어서 안된다고 한다.
덕희는 무슨 형사가 이렇게 날로 먹으려 하냐고 화를 내고 박형사는 지금 100억짜리 터져서 다들 정신이 없다고 피해자들 울고 불고 내가 수습했다고 말한다. 덕희는 나도 피해자다, 큰 피해자 작은 피해자가 따로 있냐고 말하고 박형사는 나간다. 덕희는 집에 와서 중국지도를 펼치고 책과 번갈아가며 조사를 한다. 그리고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찾습니다라는 글을 써서 전단지를 만들어 벽에 붙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손대리에게 전화가 오고 덕희는 피해자도 만나고 진술서랑 입금 계좌도 다 모아 갖다 줬는데 안된다면서 콜센터 주소를 알아야 한다고 말해주고 손대리는 진짜 모르는데 어떡하라고 말하고 덕희는 박형사가 손대리 말을 어떻게 믿냐고 제보자가 당당한데 왜 신원을 못 밝히냐고 말한다고 하고, 덕희는 어쨌든 수사가 들어가는 게 중요하니까 날 믿고 무조건 주소를 찾아라 하고 덕희는 나도 뒤졌는데 칭다오에 춘화루가 72개더라 사진을 찍어라 하고 손대리는 내가 어떻게 사진을 찍냐고 카메라를 구하냐고 짜증을 내고, 덕희도 내가 거기 있는 것도 아닌데 하고 전화를 끊는다.
복지과 직원이 와서 신고가 들어왔다며 아이들을 센터로 데려가고 덕희가 사정하지만 아동 학대라고 한다. 덕희는 박형사에게 전화하고 박형사는 "신형사"(서지후)에게 전화를 돌리고 덕희는 전해라면서 "야 이 새끼야 대한민국 경찰이 다 너 같을까 봐 무섭다 하고 끊는다. 신형사는 멍 해한다. 봉림은 동생 "애림"(안은진)이 칭다오에 있으며 한 시간 반 걸린다고 말하고 덕희는 총책 필요 없고 콜센터 주소만 찾으면 어떻게든 될 거 같다고 말하며 도와달라고 한다. 봉림은 그 주소 찾는데 제일 어렵다고 말하고 찾으면 뭐가 바뀌니 하고 덕희는 현상금 1억 준다고 쪽지를 보여준다. 덕희와 봉림 사진 담당으로 숙자까지 칭다오에 도착해 애림까지 합류하고 춘화루를 찾아다닌다. 손대리는 뇌물을 주고 사람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 손대리는 휴대폰을 확보하고 사진도 찍고 피해자들의 증빙 서류도 찍어 메시지 발송하지만 발신이 안 되는 전화기였고,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를 이용해 덕희 이름으로 제보자 권재민 28살 사진과 팩스로 보내는 데 성공한다. 두 번째 제보 2016년 8월 18일: 박형사한테 전화가 오고 400장 정도의 팩스가 덕희 앞으로 왔다고 말한다.
사무실 사진이랑 제보자 신원, 피해자 내역까지 1년 치가 왔다고 말하며 피해자만 2,700명이 넘고 피해 금액이 170억이다고 한다. 덕희는 칭다오에 있다고 하고 박형사는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덕희와 일행들은 박형사가 보내준 사진을 찾아 콜센터 주소를 알아내고 그 앞에서 송대리와 조직원이 있고 덕희는 서로 알아보고 덕희가 몰래 자신의 휴대폰을 주면서 카톡이나 총책이 오면 알려달라고 한다. 그 앞에서 차을 대기하고 잠복하고 박형사도 팀장의 승인하에 중국으로 오는데 새벽 3시 5분에 중국 공안과 덮친다고 덕희에게 말하는데 새벽쯤 정체 모를 차들이 오고 조직원들과 칼싸움이 일어나고 전에 있던 조직원들을 모두 죽이는데 송대리도 칼에 찔리고, 마약을 해서 숨어 있다가 깨어난 "경철"(이주승)이 주변을 보니 전부 쓰러져 있었고 송대리를 경철이 업고 덕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손대리는 자기가 찍었다며 전화기를 준다. 손대리는 자기가 사기 쳐서 죄송하다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다고 잘못했다고 운다. 경철은 "총책"(이무생)의 얼굴을 그리고 덕희는 송대리가 찍은 사진과 중국어 목소리를 애림에게 들려준다. 공안에 정보원이 있어서 정보가 샜든 것이다.
중국 공안은 마약 사건이라고 자기들이 맡는다고 말하고 박형사는 팀장에게 마약 사건이 아니다며 총책 꼬리 자르는 것이라고 화를 내고 팀장은 주제넘게 나섰다가 국제 망신이라며 총책은 아무나 잡냐 비행기표 끊어서 빨리 들어오라고 한다. 박형사는 칭다오 공항에 총책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중국 공안에게 공안 2명의 지원을 받아 공항으로 출발한다. 덕희는 칭다오 공항에 도착하고 모자 쓴 사람을 따라가지만 총책이 아니었고 옆칸에 내려오는 남자가 손목 흔드는 습관을 보고 총책인걸 알고 쫓아다닌다. 총책은 따라다니는 덕희에게 10만 달러를 주며 한화 1억이라면서 따라다니지 말고 가라고 말하는데 덕희는 화장실까지 쫓아가 그에게 두들겨 맞고 쓰러지는데 총책은 비행기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여권이 없어진 걸 알고 다시 남자 화장실에 덕희를 찾아오는데 그녀는 여권 사진을 찢어 입에 넣는다. 총책 이름은 "오명환"이었고 그는 덕희의 목을 조른다. 그때 박형사와 공안이 들이닥친다. 총책 검거 2016년 8월 21일: 덕희는 한국에 세탁소에서 일하고 총책의 변호사가 3억을 합의금을 제시하지만 끝까지 합의를 하지 않았다. 1억 현상금 포스터는 당시 경찰서에서 홍보했던 포스터였지만 실제 1억 원이 지급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 보이스 피싱을 당한 실제 주인공이 총책을 잡는 실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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