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렌가르드: 유혹의 기술 (2023/멜로,로맨스,코미디,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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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에렌가르드: 유혹의 기술 (2023/멜로,로맨스,코미디,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6. 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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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렌가르드: 유혹의 기술
대공비의 수줍음 많은 아들에게 유혹의 기술을 알려주기로 한 연애 전문가. 그런 그가 직접 스캔들과 로맨스에 휘말린다.
평점
7.0 (2023.01.01 개봉)
감독
빌레 아우구스트
출연
미켈 폴스라르, 시드세 바벳 크누드센, 앨리스 비르 산덴, 에밀리에 크로이어 코펠, 에밀 아론 도르프, 야코브 로만, 사라 마리에 말타, 크리스토퍼 레쇠, 파울 후텔

 

 줄거리

 화가 "카조트"가 바벤하우젠 왕국  대공의 아내 초상화를 그리고 있고 카조트가 자세를 고쳐 주는데 대공비가 순간적으로 다가온 그를 급습 키스를 하고 카조트는 대공의 칼에 이 달아날까 봐 두려워 자신의 그림 그리는 일에 충실한다. 그리고 궁정에서 열리는 파티에도 대공비의 초대를 받고 가는데 그곳에는 자신이 그린 대공비의 초상화가 걸려있었고 "슈레켄타 인" 장군이 "에렌가르드"와 함께 파티에 와서 대공비의 초상화를 보고 에렌가르드는 처음에는 실물 같다고 하지만 다시 보니 다르다고 평가하고, 그 소리를 카조트가 듣고 악수를 하려고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막는다. 대공비는 카조트에게 대공인 남편이 건강이 안 좋아 후계자를 빨리 정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이면 사촌 "마르보드"가 서열 1 순위라서 자신의 아들 "로타르"를 후계자로 삼으려는데 결혼을 하지 않아 물려받을 수가 없다면서 아들은 젊은 여자가 몰려드는데 애정 생활이나 성적인 욕구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하고 카조트는 고귀한 열매는 천천히 익는 법이라고 말한다. 

 

 

 대공비는 아들에게 여성에 대해 가르치는 역할을 준다. 카조트는 그 대가 에렌가르드의 초상화를 그리고 싶다고 한다. 카조트는 밀린 월세를 다 내고 생활 터전을 궁정 안으로 옮겨 자연스럽게 로타르 왕자에게 접근한다. 왕자는 결혼 생각은 없다고 말하고 카조트는 자신이 그린 여자 누드 스케치 그림을 보여준다. 왕자는 여성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이다. 카조트는 "로이헨슈타인성"으로 가족 초상화를 그리려 가는데 왕자를 자신의 조수로 변장시켜 데려간다. 막내 공주 18세가 되는 "루드밀라"를 소개해 주겠다고 말한다. 그 가문은이 5명 있었지만 아무도 변장한 왕자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카조트는 막내 공주에게 조수가 잘생기고 재능이 뛰어나다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아름다움을 찾아낸다고 말하며 또 고귀한 혈통이라며 왕자 로타르의 신분을 밝히고, 공주가 먼저 수줍은 왕자에게 다가오자 카조트는 둘만의 자리를 만들어주고 나온다. 그리고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된다. 왕자는 결혼을 할 수 있게 되지만 대공비는 카조트가 에렌가르드의 초상화를 그릴 수 있는 약속을 못 지킨다. 

 

 

 로타르 왕자루드밀라 공주의 결혼식에 참석한 에렌가르드를 카조트가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어느 날 카조트가 들판에서 그림을 그리는데 대공비의 부름을 받는다. 왕자가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후계자가 생겼다며 5월 말에 태어날 예정이라고 말한다. 혼전 임신 때문에 예술계에서는 문란함이 요인 되지만 우리한테는 사형감이라며 왕자가 계승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다고 한다. 카조트는 임신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출산일을 제날짜에 맞게 발표하고 안전을 취하기 위해 휴양을 떠나게 하는데 카조트가 시녀를 에렌가르드가 적당할 것 같다고 추천한다. 대공비는 카조트의 속셈을 알아차리고 내기를 한다. 에렌가르드를 유혹하는 데 성공하면 평생 궁정에서 지내게 해 주고, 실패하면 다시 한번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한다. 카조트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서 내기는 성사가 된다. 에렌가르드는 대공비의 부탁을 들어준다. 대신 떠나기 전 약혼자 "키트"에게 인사는 하고 떠나게 해 달라 부탁하는데 그녀는 카조트의 속셈을 알고 있는 듯했다. 

 

 

 휴양지를 인적이 드문 곳을 찾는데 몇 세기동안 비어 있던 "로젠바드" 궁전으로 정해졌고 꼭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꾸려서 출발하는데 비어 있던 궁정은 사람들의 온기로 피어났고 카조트는 에렌가르드와 공주가 자매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대공비에게 편지를 쓰면서 에렌가르드와는 진전이 없다고 솔직하게 적는다. 카조트는 에렌가르드와 둘만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언제일지 하루 종일 지켜본다. 그녀가 매일 을 타는 것을 알고 카조트도 그 시간에 나가서 만의 시간을 보낸다. 에렌가르드는 이곳의 이 순하다면서 자신의 말을 데려오고 싶어 한다. 어느 날 로타르 왕자와 왕위 계승권을 놓고 싸우는 대공의 사촌 "마르보드" 부부가 임신을 축하한다며 보양식 음식을 가지고 찾아온다. 그러나 출산이 임박했다는 걸 들키면 그동안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기 때문에 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돌려보낸다. 그러자 마르보드 부부는 수상한 느낌을 직감하고 마을로 가서 정보를 캐기 시작하지만 철저하게 단속한 덕분에 정보를 얻지 못하자 돈을 미리주며 새로운 소식을 알려 달라 부탁하고 돌아간다.

 

 

  출산이 임박했던 어느 날, 카조트는 밤에 숲 속을 산책하다가 숲 속 호수에서 에렌가르드목욕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매일 그 시간에 그 장소에 나가 몰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녀를 자신만의 것으로 유일한 방법으로 화폭에 담는 것뿐이었다. 그 사실도 대공비에게는 숨김없이 알린다. 에렌가르드는 약혼자 커트가 근처에 주둔했다고 찾아와 몰래 만나기는 하지만 궁 안의 일에 대해서 일체을 안 하고 일을 마칠 때까지는 만날 수도 없다는 걸 말한다. 그리고 루드밀라 공주가 아들을 출산했다. 대공비가 달려와 축하해 주는데 혼전 임신을 감추기 위해서는 몇 달간은 출산 사실을 숨겨야 해서 조심을 당부한다. 하지만 태어난 아기에게 공주를 대신해 수유할 사람이 필요했기에 마을에서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리스베스"라는 여성을 데려오는데 영문도 모르고 아내를 빼앗긴 그녀의 남편 "마티아스"가 날마다 술에 취해 신세 한탄을 하고 그 모습을 본 술집 주인이 돈을 주면서 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해 달라 했기에 대공의 사촌 마르보드를 불러 그 사실을 알린다. 마르보드는 마티아스로부터 로젠바드 궁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르보드는 마티아스에게 로타르의 아기를 자신에게 데려다주면 무슨 부탁이든 다 들어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무언가 낌새를 알아챈 마르보드가 로젠바드 궁을 방문하겠다고 정식으로 요청했고 대공비도 할 수 없이 허락할 수밖에 없었고, 대공비는 어떻게 맞아야 할지 상의 차 궁을 방문하고 아기는 궁에 두고 공주는 6개월 된 임산부의 몸으로 변장을 시켜 함께 가기로 정리를 하고, 에렌가르드와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카조트와 대공비가 내기 얘기를 나눴는데 그 얘기를 에렌가르드가 듣게 된다. 매일 아침 호숫가에서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얘기에 충격을 받는다. 에렌가르드는 카조트의 작업실에서 그림의 정체를 확인하고 스케치된 자신의 신체를 보고 분노를 한다. 그리고 화를 진정시키기 위해 속을 거닐다 마티아스를 우연히 만난다. 에렌가르드는 마타아스에게  모든 얘기를 듣고 원래 계획대로 하라고 한다. 다음날부터 호수에서는 에렌가르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녀는 직접 카조트를 찾아가 자신의 그림을 완성해 달라고 말한다. 

 

 

 한편  대공의 사촌 마르보드 부부가 방문해 소풍을 떠나게 된 날, 마티아스는 아기를 훔쳐서 소풍 장소로 데려고 가려다가 마음을 바꿔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고, 모두가 마티아스의 집으로 모이게 된다. 마르보드가 왕자의 아이라고 주장하자 에렌가르드가 갑자기 자신의 아이라고 말한다. 당황한 마르보드가 아빠가 누구냐고 묻자 카조트라고 답하면서 증거로 카조트가 그린 누드 그림이 가득한 스케치 노트를 보여주고 마르보드는 아무런 말도 못 하고 돌아간다. 에렌가르드의 약혼자 커트카조트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총으로 20보 걸어간 후 쏘기로 하는데 카조트가 19보 걷고 자신의 발에 을 쏘고 그때 에렌가르드가 와서 커트의 빰에 입을 맞추고 대결은 끝이 난다. 1년이 조금 지나서 태어난 어린 왕자가 세례를 받는다. 이날 에렌가르드는 성 스테판 기사단의 푸른 리본을 하얀 드레스에 걸치고 참석해 바벤 하우젠왕국 대한 공로로 상류층 부인이 되었다. 대공비와 내기에서 진 카조트는 대공비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왕국을 떠나 로마로 갔고 권위 있는 초상화 작업을 하면서, 친구들이 필명으로 카조트에게 카사노바라고 불리며 살아가고 있다. 

 

  * 왕실의 후계자 다툼 및 그 당시 혼전 임신과 한 남자의 짝 사랑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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