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채널 12 뉴스 리포트로 열일하는 아버지가 상원의원으로 있는 "케이트 브레들리"는 카메라맨 "조시"와 함께 사건 사고 현장을 누비며 다른 채널과 속보 경쟁을 주로 하는 뉴스 리포터이다. 특종이나 더 극적인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서 위험한 현장도 서슴지 않고 다니는데 어느 날 창고 대형 화재를 보도하러 간 날 소방관 "에릭 헤이스"가 그녀를 위험에서 구해준다. 국장 "데이비드"는 경영진에서 위험한 행동으로 인한 보험료 상승을 이유로 케이트에게 당분간 사건 사고 현장 취재를 못하게 하고 그때 "크리스티나"라는 여성이 집 앞에서 현금 10만 달러가 담긴 주머니가 발견된 사건이 생긴다. 주머니에는 8이란 숫자가 쓰여있었다. 크리스티나는 착한 사마리아인이 행한 일이라고 믿었지만 케이트는 그 사건을 보도하면서도 누군가가 다른 속셈을 가지고 하는 일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뒤이어 뉴욕시 곳곳에서 10만 달러가 담긴 주머니를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이 사건은 곧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익명으로 거액의 돈을 나누어준 사람은 "굿샘"이란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케이트는 굿샘이 자신을 구해주었던 에릭이 아닐까 의심하지만 그는 자신은 굿샘과 관련이 없다며 완강히 부인한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오는데 국장 데이비드에게서 전화가 온다. "오프 왓슨 빌딩"에 외부 작업을 하던 인부가 매달려 위험하게 매달려 있다면서 3분 후 생방송 준비하라고 한다. 국장은 소방관 한 사람이 72 소방관 구조팀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하고, 케이트는 조시와 함께 그 현장에서 에릭이 인부를 구하는 장면을 그대로 보도한다. 현장에서 에릭도 케이트를 알아보고 케이트는 현장 인터뷰를 원하지만 에릭은 거절한다. 케이트는 소방서를 찾아와 다시 인터뷰를 요구하지만 에릭은 주어진 일을 한 것뿐이며 대신 나중에 소방차 없는 데서 만나자고 하고, 일요일 "센트럴 파크"에서 만나기로 하고 케이트는 국장의 호출로 사무실에 들어온다. 에릭과 케이트는 요트 선착장에서 만나고 케이트도 요트를 탔었다고 말하고 에릭도 아버지랑 형 "패트릭"이랑 배 타러 안 갈 때 여기서 보트 경주 보러 왔다며 잘하면 여기서 만났을 수도 있었겠다고 말한다.
에릭은 겨울마다 다음 여름 경주에 내 보낼 배를 직접 만들었다며, 케이트에게 이번 주 시간되면 저녁을 만들어주겠다고 말하고 케이트도 승낙한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케이트에게 자신이 굿샘이라며 만나자고 연락이 오는데, 카메라 없이 혼자 오라고 말하고 에릭은 방송기자인데 왜 카메라 없이 오라고 하냐며 수상한 놈이라고 말하자, 케이트는 제 뉴스의 주인공이다. 누군지 알아야 한다면서 또 긍정적인 변화를 사회에 주고 있다고 말하자 에릭은 내가 가서 당신이 안전한지 지켜볼 거다고 말한다. 케이트는 알았다고 말하고 장소에서 굿샘을 기다린다. 한참 있다가 차가 서더니 "잭 핸선"이 내리면서 자기가 굿샘이라고 말한다. 케이트는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고 묻고 잭은 주위를 살피며 다른 곳에 가서 얘기 하자며 떠나고 그 모습을 에릭이 보고 있었다. 잭은 정치인인 케이트의 아버지를 후원하는 "펀드 매니저"로서 케이트에게 아빠가 소개를 해 준 남자였다. 잭은 8은 원래 나한테 행운의 숫자였다며 이달 8일엔 투자 수익으로 80만 달러를 벌었었다.
그래서 없던 돈이 생겨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케이트는 도와줄 사람들을 어떻게 정했나 물어보고 잭은 사람들 얘기를 주의 깊게 들었고 비서와 연관 있었고 하면서 기부에 관한 얘기를 한다. 잭은 케이트의 뉴스가 "수전 앤드루"에게 넘어가는 걸 보고 당신한테 되찾아주고 싶어서 직접 연락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케이트는 현금 인출내역의 증빙 서류와 다른 증거 서류들도 이메일로 보내라고 한다. 케이트는 완전 특종을 잡은 것이었고 보고 기회가 다른 베테랑 에이미상까지 받은 수전에게 넘어 가지전에 잭을 굿샘이라고 밝히고 인터뷰를 한다. 그 순간에 온 언론의 관심을 받는다. 국장은 인터뷰를 보고 본국이랑 통화했는데 전국 방송 뉴스에 특별 리포트로 넣는다고 본국과 약속 됐다고 케이트에게 말해준다. 그런데 그녀는 사건이 진행할수록 잭이 어딘가 수상하다는 걸 알게 된다. 잭이 자신이 기부한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을 못 알아보고 입장이 곤란해지자 회의 있다며 차를 타고 가버린다. 케이트는 다 밝혀진 것 같았던 굿샘 사건을 좀 더 파헤쳐보기로 한다. 사무실에서 케이트는 자신과 인터뷰한 것을 하나하나 여러 번 돌려 본다.
그가 하는 말이 어느 장소든 똑같은 걸 알아차린다. 그녀는 윈터 상원의원이 주체하는 파티에 차려입고 간다. 거기서 상원의원은 잭이 중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찾아서 물어보라고 한다. 잭은 의원직에 출마한다는 말을 한다. 케이트는 놀라면서 우리 부녀를 거창하게 다 끌어들였다며 대단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국장에게 잭이 12 선거구에서 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우리를 이용한 거다고 설명한다. 그때 에릭에게 문자가 와서 저녁 먹으러 오라고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한다. 에릭 집에서 그가 해준 저녁을 먹고 케이트는 잭이 굿샘이 아니라고 말하고 자신이 옳았다고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선행을 베푸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러자 에릭은 그건 아니라고 말한다. 케이트는 사진을 보다가 형 패트릭의 얘기를 듣고 싶다고 한다. 에릭은 지난 5월 내 생일 때 형과 같이 요트를 타고 나갔고 패트릭이 에릭에게 줄 깜짝 선물 때문에 들떠 있었다. 그러다 파도가 덮쳤고 패트릭이 머리에 돛의 활대에 맞았고 의식이 없었고 결국 형 패트릭은 사망했다.
패트릭의 깜짝 선물은 요트였고 명의를 에릭으로 해 놓은 후였다. 케이트는 나한테는 영웅이라고 위로해 준다. 케이트는 잭을 조사한 결과 처음 40만 달러는 굿샘이 했고, 두 번째 40만 달러는 굿샘을 모방해서 몇 달부터 선거 홍보 전문가랑 작업해 온 것을 잭도 인정했다. 케이트는 최초의 40만 달러를 받은 사람 4명을 다시 조사한다. 그러다 회사 동료에게서 "캠던하버" 메인주 해변 이야기를 듣고, 에릭의 사진 속 첫 번째 돈을 받은 사람을 만났고 그는 요트 "크레이지 8"을 만들었던 패트릭의 친구였고, 두 번째는 패트릭의 첫 직장 동료였으며 세 번째는 어릴 적 보모였고, 네 번째는 패트릭의 아픈 곳을 치료해 준 의사였다. 케이트는 에릭을 찾아가 당신이 "굿샘"이었다고 말하고, 에릭은 패트릭의 보험금이 40만 달러가 조금 넘었고, 각자 다른 방식으로 받을 자격이 되었다고 말한다. 끝까지 에릭은 자신을 밝히지 않았고, 사람들의 기부 행사는 계속 이어져 가고 있었다. 에릭과 케이트는 연인이 되어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고 케이트는 선물이라며 에릭에게 내일 요트 타러 가자고 하면서 키스를 한다.
* 익명의 기부자를 이용해 자신의 이익에 이용하는 나쁜 사람과 좋은 기부자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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