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전언판"에 XYZ라고 쓰고 여동생 "쿠루미"를 찾아 주세요"를 의뢰한 것을 보고, 훤칠하고 키도 크고 잘생긴 백발백중의 명사수이자 명탐정인 "시티헌터"인 "사에바 료"가 해결해 준다는 도시 전설에 따라 언니의 미모와 풍만한 가슴에 홀랑 넘어가서 그녀의 동생을 찾아주기로 한다. 예쁜 여자만 보면 홀라당 넘어가서 주체를 못 하고 같이 어울리고 인기도 많았다. 료는 높은 곳에서 여자 사우나를 훔쳐보며 신나서 노래를 부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 모습을 보고 파트너인 "마키무라 히데유키"에게 한소리 듣고 만다. 의뢰받은 쿠루미는 자신을 쫓는 히데유키와 료에게 도망을 치고 추격 끝에 아쿠츠 조직 건달들에게서 구해내는데 쿠루미를 잡지만 그 순간 얼굴에 푸른 힘줄이 생기면서 앰플 2통을 떨어뜨리고 쿠루미는 달아나고 히데유키가 아무도 몰래 주머니에 넣는다. 언니가 찾아 달라고 의뢰한 것이다고 밝혔음에도 쿠루미는 달아난다.
건달들이 총 출동하면서 엉망이 된 현장을 수습하는 건 형사 "노가미 사에코"였다. 그리고 자신들의 일을 방해한다고 형사 "이토"는 형사를 그만두고 탐정 일을 하고 있는 히데유키를 고운 시선으로 보지는 않는다. 히데유키는 쿠루미의 휴대폰을 보는데 SNS에 고양이 의상 코스프레 영상은 료 특유의 "불끈이" 감성을 자극해 계속 그녀를 찾아야 할 이유가 된다. 히데유키가 여동생 "카오리"의 생일 축하 하는 식당에서 돌아가신 아빠와 약속했던 카오리의 입양 사실을 말해주려 하는데, 그때 큰 트럭이 식당을 덮쳤고 트럭에서 내린 남자도 얼굴에 푸른 힘줄이 있었다. 이 남자는 히데유키를 한 손으로 목을 잡고 들어 올렸고 힘에 겨운 히데유키는 식당에 있던 칼로 남자의 어깨를 힘껏 찔렀다. 남자는 어깨의 칼을 빼서 히데유키를 마구 찌르기 시작한다. 료가 달려오고 히데유키는 앰플을 주며 미안하다며 단독 행동을 해서 말하면서 료에게 안기고 동생 카오리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사망한다. 그 모습을 카오리가 다 보고 있었다.
"전언판"에 XYZ 쓰고 연락 줘 "카오리"를 료가 보고 그냥 간다. TV에서는 병원으로 이송된 사망자 남성은 36세의 "마키무라 히데유키"이고 전직 경찰관으로 판명되었다며 수사 중인 경시경은 무차별 폭력으로 보도한다. 료는 술집에서 여자 2명과 즐겁게 어깨동무를 하고 나오는데 카오리가 그의 앞을 막고 "정신 차려"하고 료를 구석으로 끌고 가서 전언판 일 의뢰한 것, 오빠를 죽인 범인과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같이 알아봐 줘 하고 말하지만 료는 거절한다고 말한다. 카오리는 료의 집에서 상자에 가득 있는 AV 비디오를 다 치워버린다. 료는 옆에서 미행하는 카오리에게 이쪽 세계를 보여준다며 술집에서 이상한 이상한 나체쇼를 하고는 불끈이야 하고 여자들은 환호한다. 그런 그를 계속 카오리가 쫓아오자 료는 그럼 방해하지 마라고 하면서 옆에 둔다. 아쿠츠 조직의 보스는 료에게 자신의 부하들이 무례하게 군 것에 사과한다. 현재 자신의 영역에서 날뛰는 초인적인 괴한 소식을 알고 있었다. 약물 실험의 피해자들이라는 것도 알아서 쿠루미를 통해 그들의 정체나 아지트를 알아보려고 했다고 말한다.
초인적인 능력을 보였던 이들은 며칠 가지 못하고 죽음으로 끝이 나는데 쿠루미는 정상인처럼 살아가고 있고 "밀크"라는 예명으로 코스프레어 해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화장품 회사 로레 신제품 론칭 행사에 초대도 받는데, 길거리에서 사진을 통해 얼굴을 알고 있던 카오리에게 발견되면서 료의 집에 있게 된다. 쿠루미는 순순히 따라온 것은 아니었고 도망치다 쓰러져서 료와 카오리가 데리고 왔었다. 쿠루미는 실종된 친구 "겐토"를 찾아 나섰다가 어떤 조직에 납치되어 실험실에서 약물을 투여받게 되는데 자신과 같이 납치되어 약물 실험에 당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 상황을 외부에 알리려고 자신이 맞은 앰플을 훔쳐 달아났다고 한다. 료는 언니의 의뢰를 받았다고 하자 쿠루미는 형제자매가 없다고 한다. 료는 자신의 정체를 아는 여형사 사에코와 관련 정보를 교환한다. "에인절 더스트"라고 예전 전쟁 때 인도적으로 사용하던 약물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예전에도 초인적인 모습을 보였던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 형사였던 히데유키의 아버지가 그 사건의 아빠를 사살하고 그의 딸을 데려와 입양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지금의 카오리였고 히데유키는 료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서 그 앰플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던 것이다. 료는 위험해서 안된다는데도 로제 신제품 행사에 코스프레어해서 쿠루미는 참석하겠다고 떼를 쓰고 할 수없이 료와 카오리가 경호하는 조건이었다. 료는 무대에 선 쿠루미를 지키기 위해 철벽 방어를 한다. 그러나 저격수처럼 숨어서 마취총을 쏘는 괴한이 있어 쿠루미를 안전하게 무대 밖으로 피신시키는데 처음 쿠루미를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찾아달라 의뢰했던 여성이 앞을 막아선다. 카오리에게 쿠루미와 달아나라고 하고 료가 그녀와 대결하는 사이 이토 형사를 만난 카오리는 경찰이라 안심하고 쿠루미를 부탁한다. 료는 자신을 막아선 여성이 힘에 부쳤는지 앰플을 맞으려 하자 마취제로 생포하다. 그리고 사에코 형사에게 인계했고 쿠루미를 데려간 이토 형사는 돈을 받고 쿠루미를 찾고 있던 "유니온"조직에 넘겨버린다.
쿠루미는 다시 실험실로 가게 되었고 쿠루미의 DNA를 추출해서 무언가를 획기적인 화장품을 만들려고 했고, 로제에 자금줄을 대는 유니온에서는 그게 목적인지 로제 사장과 관계자 전부를 죽여버리고, 쿠루미만 데리고 본사로 떠날 계획으로 헬기를 호출했고 추적기를 달아놓은 료가 쿠루미를 찾아 로제 본사로 간다. 총을 든 용병들이 지키고 있지만 료는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분위기를 지켜내면서도 멋진 총격 전으로 쿠루미에게 다가간다. 카오리는 쿠루미를 인질로 잡고 있던 보스로부터 과거 유니온에서 활동했던 자신의 아빠에 대한 얘기를 듣고 또 오빠 히데유키를 죽인 것도 그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방탄유리를 사이에 두고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때 료가 자신의 특기를 발휘해 한 곳에 여러 발씩 총을 쏴서 방탄유리를 약하게 만들고 몸으로 부수고 들어가 보스를 사살하고 쿠루미를 구해 나온다. 쿠루미는 SNS에 "여러 분야에 도전"을 카오리에게 보여준다. 카오리는 료의 집에서 청소를 하며 료의 새 파트너가 되어가고 있었다.
*약물로 사람을 납치하고 음모가 있는 이야기지만 유쾌하게 풀어 나간다.
'F_fox's Movi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굿 샘 (2019/도서,로맨스,코미디,드라마장르) (189) | 2024.06.04 |
---|---|
늑대의 살갗 아래 (2017/로맨스,드라마장르) (182) | 2024.06.03 |
프라이빗 레슨 (2022/로맨스,코미디,드라마장르) (163) | 2024.06.01 |
세버그 (2021/실화,스릴러,드라마장르) (206) | 2024.05.31 |
와인 패밀리 (2021/멜로,로맨스,코미디,드라마장르) (212) | 2024.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