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싱글맘 "스테파니"는 부모들을 위한 요리법을 담은 브이로그를 찍고 있었다. 그녀는 아들 "마일스"의 친구 "닉키"의 엄마인 패션 회사 "데니스 나일론"의 홍보이사인 "에밀리 넬슨"과 친구가 돼서 마티니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스테파니는 10대 때 아빠의 장례식에 이복 오빠인 "크리스"가 나타나 나중에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스테파니는 남편이 운전하고 조수석에 이복 오빠가 탔었는데 교통사고로 두 사람이 그 자리에서 죽었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자신의 남편인 교수 "션"에 대한 불만, 그리고 티 나지 않지만 열악한 재정 상황에 좌절하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한다. 에밀리는 션이 10년 전에 책을 한 권을 썼었다고 말하고, 그 책에 떠서 내가 쫓아다녔다. 그런데 그 후로 아예 글을 안 썼었다. 그 책이 "여명의 어둠"이라 하고 스테파니는 독서 클럽에서 읽었었다고 말한다. 다음날 에밀리에게 전화가 왔다. " 부탁 하나만 들어줘" 닉키를 픽업해 달라 어머님이 골반이 부러져서 남편 션은 런던에 갔는데 내가 당장 급한 일이 있어서 다음에 신세 갚을게 한다.
스테파니는 션이 런던에 있는 동안 에밀리의 아들을 돌봐준다. 에밀리가 이틀 동안 전화를 받지 않았서 회사로 전화를 하는데 "마이애미" 갔는데 며칠 걸린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 남편 션에게 전화를 걸고 션은 닉키를 봐줄 사람이 있기만 하면 며칠이고 잠적해 버린다고 말한다. 션은 내일 갈 거며 도착하는 데로 닉키를 데리러 갈 거라고 한다. 션은 돌아와서 에밀리를 실종신고 하고 스테파니는 통화한 지 3일 됐다고 경찰한테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실종사건의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그녀의 회사에 몰래 들어가 책상에 숨겨져 있던 에밀리의 사진을 복사해 전단지를 만들어 동네에 붙인다. 회사에서는 에밀리가 마이애미로 떠난 게 아니라고 말한다. 형사 "서머빌"은 에밀리가 마이애미로 가는 건 거짓말이었고 미시간 여름 캠프 호수 속에서 익사체로 발견된다. 장례식날 스테파니와 션은 슬픔을 나누다가 깊은 관계를 가진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같이 살기로 한다. 서머빌 형사는 스테파니에게 부검 소견서에 에밀리가 심한 간 손상이 있었고 손, 발가락에 주사 바늘 자국이 있었고. 몸에서는 다량의 헤로인이 검출이 되었다고 한다.
또 션이 최근에 에밀리 실종 직전에 4백만 달러로 올린 생명보험을 들었다고 알려준다. 에밀리의 아들 닉키가 엄마를 학교에서 봤다는 말을 여러 번 얘기하고, 스테파니는 에밀리로부터 이복오빠 크리스와 성관계를 했던 것에 대한 모욕적인 메시지를 받는다. 스테파니는 죽은 남편이 아들 마일스의 아빠가 누구였는지 다그치던 걸 떠올린다. 에밀리의 과거를 조사하던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연인인 것으로 보이는 에밀리의 초상화를 그렸던 "다이애나 하이랜드"를 초상화를 들고 찾아간다. 다이애나는 여자였으며 이 그림은 자기의 뮤즈 "클라우디아"의 그림이라 말하면서 이름이 에밀리가 아니라고 말한다. 스테파니가 에밀리의 과거를 조사를 하기 위해 "스쿼 호수 성경 캠프"에 온다. 스테파니는 조사를 하다가 에밀리의 실제 이름은 "호프"이고, "페이스"라는 일란성쌍둥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스테파니는 쌍둥이의 엄마 "마가렛"을 찾아가는데 마가렛은 16살 때 쌍둥이가 집에 불을 지르고 아버지를 죽인 후 사라졌다고 말한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페이스라는 것을 알았고 브이로그를 한다. 그 방송을 에밀리가 보고 있었다. 에밀리는 다시 나타나 남편 션을 깜짝 놀라게 하고 션에게 보험금을 받아 출국할 계획이라 말한다. 스테파니는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에밀리를 만나고 에밀리는 자기 자매를 괴롭히는 아버지를 죽이려고 불을 질렀다고 말한다. 나중에 호프와 페이스는 만나기로 하고 각자 달아났지만 페이스는 약속대로 나타나지 않았다. 에밀리는 그 후 가정을 꾸리고 경력을 쌓으며 살아가는데 14년 후 페이스가 다시 나타났다. 알코올 중독자이자 헤로인 중독자가 된 페이스는 에밀리에게 100만 달러를 주지 않으면 아버지를 살해한 걸 자수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갑자기 알몸으로 호수로 뛰어든 페이스는 수영을 하고, 뒤따라 에밀리도 호수에 들어가 페이스를 죽이고 손가락에 션의 어머니 반지를 끼운다. 그렇게 그 시체는 에밀리로 둔갑한 것이었다. 한편 에밀리는 스테파니에게 페이스가 자살한 것이고 션이 보험 사기를 계획한 것이라 말한다. 에밀리는 션이 스테파니는 섹스 대상자 일뿐이고 사랑이 아니었다는 말을 녹음한 것을 스테파니에게 들려준다.
에밀리와 스테파니는 션이 서로에게 거짓말한 걸로 화가 나서 션을 모함하기로 한다. 에밀리는 공구 스페너를 하늘 높이 던져 스스로 눈에 맞고 피투성이가 되어서 경찰에 진술하고 션은 체포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난다. TV에서는 "에밀리 넬슨 사건"의 충격적인 결말이라며 연신 보도가 된다. 인기 브이로그에서 화제가 된 사건이었다. 사망한 줄 알았던 부인이 살아 있었다 죽은 시신은 에일리의 쌍둥이 언니였다며, 에밀리의 남편 션이 가정폭력을 일삼던 실패한 소설가로 강제로 부인이 죽음을 가장하게 하여 보험금 4백만 달러를 받아내려 했다며 영국 국적인 션은 유죄가 확정시 추방된다고 말하며, 사기 공범인 에밀리는 선처를 대가로 경찰에 협조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었다. 스테파니는 에밀리가 유죄를 인정하기 위해서 경찰이 녹음을 하는 걸 알고, 에밀리 앞에서 션과 논쟁을 벌인 다음 션을 가짜 총으로 쏜다. 하지만 에밀리는 그들의 계획을 예측하고 경찰의 마이크를 끈 에밀리는 둘에게 진짜 총을 겨눈다.
그리고 에밀리는 자기의 범죄를 자백하고는 살인하고 자살로 위장시킬 거라고 계획을 밝힌다. 그리고 에밀리는 션의 어깨를 쏘고 스테파니에게 총을 겨누는데 스테파니는 브이로그의 작은 카메라를 옷에 달아 전부 생중계하고 있었다고 에밀리에게 밝힌다. 에밀리는 밖으로 도망치는데 스테파니의 아들 친구 아빠 "대런"이 에밀리를 차로 치고는 미국산 하이브리드카라고 자랑하고 경찰들이 에밀리를 체포한다. 6개월 후, 스테파니의 브이로그는 1백만 번째 구독자가 생겼고 미결 사건도 조사하고 있다며 브이로그는 대성공을 거뒀고, 방송사에 팔려 모닝프로가 됐으며 미결 사건 탐정으로 도망자 30명 이상을 잡았다고 하고, 지금은 도시 남자와 연애 중이다. 션은 두 번째 소설 "오모나 단지" 뉴욕 타임지 베스트셀러가 됐지만,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비평을 받았다. 현재 버클리대 문학과 학장을 맡고 있으며 아들 닉키와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에밀리는 20년 형을 복역 중이며 아버지와 언니를 살해하고, 션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까지 추가 됐다. 그녀는 감옥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 브이로그를 통해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F_fox's Movi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키스에 반하다 (2023/로맨틱, 코미디,드라마장르) (204) | 2024.05.29 |
---|---|
보이스 (2021/액션,범죄,스릴러) (196) | 2024.05.28 |
완벽에서 살짝 모지란 (2021/도서,멜로,로맨스,코미디) (186) | 2024.05.26 |
레이디 버드 (2018/인디,코미디,드라마장르) (171) | 2024.05.25 |
포인트 블랭크 (2019/액션,범죄,스릴러,드라마장르) (182) | 2024.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