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의 탄생 (2024/멜로, 로맨스,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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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특종의 탄생 (2024/멜로, 로맨스,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5. 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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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의 탄생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극화한 영화. 앤드루 왕자의 불명예스러운 인터뷰를 세상에 내놓기까지 '뉴스나이트' 여성 관계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내부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점
-
감독
필립 마틴
출연
질리언 앤더슨, 킬리 호위스, 빌리 파이퍼, 루퍼스 스웰, 로몰라 가레이, 리차드 굴딩

 

 줄거리

 이 영화원작샘 매칼리스터의 "스쿱스"이다.  실화가  바탕이지만 특정 요소는 극적인 목적을 위해 재창조되었음을 밝힌다. BBC 기자였던 "샘 매칼리스터"는 그 당시 PD였었고 "뉴스 나이트"에서 "앤드루 왕자" 인터뷰 편은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뉴스 저널리즘 부문에서도 많은 상을 받았다. 2010년 뉴욕, 파파라치 "제이 도널리"가 금융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집 앞에서 며칠 잠복하며 드나드는 사람들을 감시하는데 영국 왕실의 "앤드루 왕자"의 경호원들이 여럿 입구를 지키고 앳된 여자가 그 집에서 나온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만 구도가 잘 안 잡혔고 제이는 공원 산책에 나선 두 사람의 사진을 정면으로 줌 해서 찍는 데 성공한다. 9년 후, 샘 매칼리스터가 속해 있는 BBC의 편집장 "에스미 랜"이 정리 해고를 450명을 할 것이며 감원대상은 뉴스 부서와 부서 전체라고 말한다. 샘은 전화로 섭외가 안 되는 인물들의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성사시키는 자신의 능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동료들의 따가운 시선도 부담스럽다. 

 

 

 한편 그 시각 앤드루 왕자는 젊은 기업인들과 사진을 찍고 있었다.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9년 전 사진이라며 어떻게 빠져나갈지 생각한다. 보좌관 "아만다"와 언론을 담당하는 "제이슨"은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샘은 아만다에게 메일입장을 듣고 싶다고 보냈는데 아만다는 전에 썼던 전략을 제이슨이 다시 하려고 하자 믿음이 안 생겼고 에게 전화를 한다. 샘은 사전 조율은 안 한다. 어떤 질문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만다는 다시 연락을 하겠다고 말한다. 샘은 9년 전 찍힌 엡스타인과 앤드루 왕자사진을 찍은 파파라치 제이 도널드를 찾는다. 제이에게 전화가 오고 몇 년엡스타인 집 앞에서 찍은 여자들 사진이다. 여자들이 1시간쯤 머무는데 아주 앳돼 보인다. 66번가 있는 한 아파트인데 엡스타인이 동생한테 빌렸었다. 한 마디로 여자 창고다. 그걸 "꽃밭"이라 부른다. 샘은 이 짓을 아직도 하고 있냐고 묻고 그자한테는 사업이다. 샘은 앤드루 왕자도 여기 오냐고 묻고 제이는 예전엔 그랬다며 입증할 사진은 공원 사진 밖에는 없다고 말한다. 

 

 

 제이는 "길레인 맥스웰"과 앤드루 왕자가 친구다. 그쪽을 파 봐라고 한다. 길레인 맥스웰은 엡스타인의 애인이며 왕자와는 긴밀한 관계라고 구글에서 검색이 된다. 샘은 2001년 길레인 맥스웰이 찍힌 사진에서 당시 17살의 "버지니아 로버츠"가 앤드루 왕자와 함께 포즈를 취한 걸 발견하고, 제이에게 아는 것 있는지 메시지를 보낸다. 아만다가 샘한테 으로 와 달라고 한다. 궁에서 만나 두 사람은 밖으로 자리를 옮긴다. 은 아만다에게 자신의 "모토"다고 말한다. 아만다는 뉴스 나이트를 만나 것이 아니라 그냥 을 만난 것이라고 말하고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라는데, 앤드루 왕자의 아만다를 찾는 메시지를 보고 두 사람은 헤어진다. 샘은 동료들과 의견 충돌로 자신이 해고될까 전전 긍긍하고 있었고 친정 엄마는 그런 딸을 응원한다. 샘은 아들 "루커스"를 키우고 있었다. 제리가 전화로 티터 버러의 한 비행장인데 1시간 내로 엡스타인성매매 혐의로 FBI체포될 것이다고 한다. 샘은 편집장 에스미 랜에게 엡스타인이 체포된다고 말한다.

 

 

 샘은 아만다에게 달려서 엡스타인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될 것이며 소아 성애자를 친구로 둔 왕자를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직접 왕자가 TV인터뷰를 하고 시간은 1시간이고 모든 걸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왕자도 엡스타인이 연방법상의 성매매 혐의로 체포 됐는 것을 TV로 보고 있었다. 그는 2008년에도 미성년자 성매매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었다. 앤드루 왕자는 시간이 지나면 관심이 잠잠해질 줄 기대했지만 엡스타인이 구석 된 지 3주가 지난 시점 수사가 앤드루 왕자에게로 관심이 몰리고 수사과정에서 당시 17세였던 "버지니아 주프레"의 구체적인 3 차례 관계를 맺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또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앤드루 왕자와 친분이 있던 엡스타인이 교도소에서 자살하면서 세계의 모든 언론이 주목하게 된다. 세계적 이슈가 되자 BBC도 왕자와의 인터뷰를 잘못하면 자신들에게 화살이 올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 철저한 질문답변의 준비를 대처한다. 인터뷰어로 나설 "에밀리"도 가상의 상대를 앞에 두고 연습에 매진을 다한다.

 

 

 앤드루 왕자도 질문답변을 단어 하나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2019년 11월 4일 궁에서 인터뷰가 진행됐고 여왕 쪽에서도 녹음을 하기 시작했다. 에밀리는 왕자에게 최대한 말할 기회를 주면서도 묻고 싶은 걸 묻는 방향으로 정하고 인터뷰를 시작하는데 철저하게 준비해 온 왕자도 비교적 솔직하게 인터뷰에 응하면서도 뉴스에 많이 언급된 "버지니아 주프레"의 관계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한다. 엡스타인과의 관계도 인신매매를 알기 전까지 친구였다는 솔직한 얘기도 한다. 여왕공보실에서 나온 담당자가 성공적인 인터뷰였다고 얘길 하고, 방송국 관계자들도 에밀리가 능숙하게 왕자의 내면을 끄집어냈다고 흡족해한다. 편집장 에스미 랜이 "당사의 끈질긴 인터뷰는 PD 샘 매칼리스터전적인 "이라고 트위트에 올려줬고 샘은 눈물을 글썽이며 편집장을 쳐다본다. 여왕의 방송 허락이 떨어졌다. 2019년 11월 16일아침 신문에 그날 저녁 뉴스 나이트에 보도될 왕자의 인터뷰 관련 기사가 지면으로 보도될 때만 해도 왕자에게 호의적이었다.

 

 

  실제왕자의 인터뷰를 보고는 국민들의 반응은 달랐다. 왕자에게 충분한 해명 기회를 에밀리가 주었고  인터뷰에 국민들의 판단을 하게 인터뷰의 전략을 짠 것이었다. 보좌관 아만다진실을 밝히고 보좌관 자리에서 물러난다. 편집장은 방금 에서 요크 공작성명을 발표했다. 공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저의 요청에 여왕폐하께서 허락하셨다. 엡스타인과의 관계와 협력해 제가 오판했던 점을 끊임없이 후회한다. 엡스타인의 자살은 특히 피해자들에게 많은 의문을 남겼다. 시간이 흐르면 그들이 삶을 재건할 수 있기를 바라뿐이다. 편집장 에스미 랜은 이게 "뉴스 나이트"야  한다. 다른 방송에서 하는 이야기에 투자하지라고 한다. 왕자는 왕실직함을 박탈당했고 2022년 3월 앤드루는 혐의 인정 없이 "버지니아 주프레"와 합의했고 알려진 금액은 1,200만 파운드다. 현재 피해자들에게 5억 5천만 달러 이상이 지급됐다. 2021년 BBC를 떠난 샘 매칼리스터는 현제 런던 경제 대학 수석 객원 연구원으로 일하며 협상을 가르치고 있다.

 

  * 앤드루 왕자의 불미스러운 혐의를 밝히는 기자의 본분을 다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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