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영화는 산후 우울증을 호러 방식으로 풀어냈다. 라이프 스타일 "조세핀"은 모든 게 완벽해야 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곧 태어날 자신의 딸 "루비"를 축하하기 위한 "베이비 샤워" 파티도 직접 집에서 직장 동료들만 초대했다고 하지만 홀몸도 아닌데 남편 "스펜서"가 걱정한다. 조는 사업가이자 자신의 채널을 가진 인플루언서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었고,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야 직성이 풀린다. 남편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어야 마음이 편해 보인다. 직장 동료 "캐롤라인"은 생활이 바뀔 텐데 어떡하냐고 걱정하는데 조는 전혀 걱정이 없어 보인다. 파티가 끝나고 시어머니 "도리스"가 음식을 가지고 왔는데 조가 이름을 부르자 엄마라고 부르라고 하지만 조는 어색한지 스펜스 눈치만 보고 있었다. 진통이 와서 병원에서 정신없이 딸 "루비"를 낳았고 지금의 상황에 자신의 옷차림에 당황해한다. 퇴원을 하는데 간호사가 태반을 챙겨 주며 "영양 덩어리"라고 말을 한다.
스펜서가 조와 루비를 태우고 집으로 가는데 출산의 공포가 가시지 않은 조에게 차 앞을 지나가던 한 아이엄마가 아이를 조에게 던지는 환각을 보게 된다. 집에 와서 루비가 많이 울자 스펜서는 100만 부가 팔렸다는 "육아 지침서" 책에서 빠는 걸 좋아하고, 포대기에 싸거나 흔들면 좋아한다고 말을 해도 조는 책에서 하는 조언은 필요 없다며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난 완벽하게 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루비가 자고 있는데 홈트 고치러 온 남자들의 초인종 소리에 루비가 깨고 나가보니 캐롤라인이 뒤쫓아 왔고, 바깥 공사라서 신경 안 쓰도 된다고 말하면서 팔로워들이 아기 사진을 기다린다. 벌써 한 달째라고 말하자 조는 알았다며 문을 닫아버린다. 집은 엉망진창으로 변하고 있었다. 스펜서와 조가 소파에서 잠깐 잠을 자는데 반려견이 살코기를 먹고 있자 놀라서 루비하고 부르고 그 일로 의사에게 두 사람은 상담받으러 왔다. 그 당시 조가 이층에서 루비를 잠을 재웠었다. 남편 스펜서가 정육점을 하는데 고기를 준 것이었다. 의사는 첫 아이다. 공포에 시달리는 것은 정상이다. 조는 상담은 필요 없다. 점검하러 온 거라고 한다.
스펜서는 의사에게 루비가 많이 운다고 하자 의사는 아이는 아주 건강하며 아무것도 걱정할 것 없다면서 아기는 원래 운다. 애가 열여덟 되면 그때가 진짜 지옥이다고 말하며 아이가 사랑스럽다며 쳐다보고는 이들을 돌려보낸다. 집에 와서 조가 수유를 하는데 도리스가 스펜서도 어릴 때 많이 울었다며 조 옆에서 얘길 하고 스펜스는 또 자신의 얘기를 하는데 두 사람의 입씨름에 조가 루비를 유모차에 태우고 길가로 나오는데 지나가는 차의 속력에 유모차가 옆으로 넘어진다. 그때 전에 본 적 있는 "셀리"의 도움을 받아 여자들이 있는 무리들에게 가서 조를 소개한다. 그곳의 한 여자가 조를 "사랑을 담아 조세핀 프랑스 여자 스타일 왠진"이라며 알아본다. 모두 팬이라고 한다. 조는 루비가 너무 운다 하자 한 사람이 본능을 믿어라 한다. 그러면서 아기 사진은 못 봤다고 한다. 조는 여유가 보이는 그녀들을 부러워한다. 집에 와서 유축기를 달고 루비 먹을 젖을 짜면서 축 처진 뱃살을 만져본다. 그런 조를 스펜서가 루비를 도리스에게 맡기고 저녁 식사를 하러 데리고 나간다.
식사자리에서 남편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조는 휴대폰으로 루비가 침대에서 울고 있었고, 그녀는 식당에서 남편에게 차 키를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려 집으로 온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루비에게 가슴을 물린다. 조는 비명을 지르고 그 뒤로 루비를 내버려 두자 캐롤라인이 루비가 운지 한 시간이 넘었다고 말하자 조는 아이는 원래 우는 거다라고 말한다. 조는 스펜서에게 루비가 자기를 죽이고 있다고 말한다. 조가 저녁 준비를 하려는데 루비가 울자 스펜서가 루비를 보겠다며 가서는 울음소리가 그치고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서 조는 화장을 하고서는 외출을 한다고는 나가버린다. 조는 클럽에서 셸리를 만나고 여자 무리들과 어울리며 특히 셀리와 많은 스킨십을 하고 다음날 주차장 차 안에서 눈을 뜬다. 스펜서는 밤새 걱정하고 있었다. 조는 클럽에 간 것을 잊고 밤새 차에서 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스펜서는 루비와 좋은 시간 보내서 좋았다고 말는데 조는 그 말에 비아냥 거린다. 조와 스펜서의 말다툼에 루비가 울자 조는 루비에게 화를 내며 갔는데 웃고 있어서 얼굴을 가까이 대고 루비가 조의 귀걸이를 잡아 귀에서 피가 흐른다.
의사는 아주 정상이라고 말한다. 조는 아이가 화난 것 같지 않냐고 묻고, 의사는 실망하는 것에는 애가 너무 어리다고 말하며 루비의 정기 점검을 하자며 병실을 잠깐 나간다. 조는 병원에서 스펜서가 권했던 육아 지침서를 보게 된다. 조는 집에 와서 그 책을 읽으고 있는데 도리스가 와서는 주변의 도움 없이 혼자 스펜서를 키우며 스스로가 힘들어서 아이를 미워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들려주며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을 하는데 조는 불안감을 더 느낀다. 도리스가 방에서 루비에게 젖을 물리는 환각을 보고 기절하고 만다. 조는 루비를 자신에게서 뺏어 데려가려고 한다는 망상에 젖으며, 스펜서에게 루비가 위험하고 자신도 위험하다고 음성메시지를 남긴다. 그들이 루비를 데려 가려한다고 하고 스펜서는 놀라서 집에 와서 무슨 말이냐고 묻고 조는 스펜서의 앞치마에 묻은 피를 보고 놀라고, 스펜서는 최대한 빨리 온 거다며 이층에 가서 씻고 온다고 말한다. 그때 도리스는 집에 갔는데 집 열쇠를 두고 왔다며 조의 집에 다시 들어온다.
남편 스펜서와 도리스가 조한테 잠시 루비에게 벗어나 요양을 권한다. 도리스는 넌 좀 쉬어야 한다. 스펜서는 우리가 도움을 받도록 도와줄게 전문자들이 올 거고 와서 당신을 만나보고 데려갈 거다고 하자 조는 루비에게 엄마에게 인사해야지 하면서 루비를 안고 식탁에 있던 칼로 두 사람에게 위협하고 차에 루비를 태우고 달리기 시작하고 차는 낭떠러지에 떨어진다. 병원에 조는 부상을 당해 누워 있고 루비도 괜찮았다. 조는 약물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담당의사에게 환영이나, 발작은 사라졌다. 환청, 울음소리, 피해망상이나 음모론도 사라졌다며 괴물은 나뿐이다며 전부 진짜 같았다고 말하자 의자는 "산후 우울증"은 진짜다고 말한다. 퇴원하면서 조는 모리스에게 어려서 엄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엄마"라는 말이 입에서 잘 안 나온다고 아직도 그렇다고 말한다. 스펜서는 사고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을 때 당신은 의식이 없었고 차도 으스러진 상태였는데 당신이 운전석에서 빠져나와서 루비를 보호하려고 감싸고 있었다고 말한다. 루비에게 다가가기를 두려워하는 조를 스펜스가 오늘밤부터 견뎌보자 하고 조는 다른 자아와 맞서며 전과는 다른 루비에게 필요한 엄마가 되어가고 있었다.
* 어디에서도 다루기 쉽지 않은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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