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에스토 (2022/범죄,스릴러,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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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인피에스토 (2022/범죄,스릴러,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5. 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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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에스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삶이 뒤흔들린 두 형사. 납치 사건에서 극악한 범죄의 패턴을 찾아내고 끈질기게 범인을 추적한다.
평점
3.8 (2022.01.01 개봉)
감독
파치 아메스쿠아
출연
이사크 페리즈, 루이스 자에라, 이리아 델 리오, 파트리시아 데프란

 

 줄거리

  3월 초 스페인은 비가 자주 내리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국토 전역을 봉쇄하는 15일간의 비상 상태가 선포된다. 한 소녀가 잠옷차림으로 인형을 손목에 매단 채 어쩔 줄 몰라하며 광장에 혼자 서 있다. 봉쇄 1일 차: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광산 도시인 "인피에스토"도 국가 비상사태 선포로 경찰과 의료진 등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라 어수선하면서도 가 모두 멈춰서 쥐 죽은 듯 고요한 게 으스스한 분위기다. 광장에서 발견된 소녀는 팔다리에 결박 흔적과 몸의 흉터 심리적 불안 때문에 병원에 입원을 시킨다. 소녀의 지문 감식 결과 신원이 3개월실종된 "사이오아 블랑코"로 밝혀졌고 형사 "사무엘"과  형사 "카스트로"에게 사건을 수사하게 한다. 사무엘은 사이오아에게서 직접 진술을 듣길 원하지만 절대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담당 의사"가 반대한다. 엄마 "홀리아"가 딸 곁에서 지켜보며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하고 퇴근을 한다.

 

 

 봉쇄 2일 차: 사이오아 납치 사건 수사는 3개월 전 실종 당시 그녀의 자전거가 발견된 교차로에서부터 시작한다. 특이점발견하지 못하고 용의자 중 한 명인 이혼한 양아버지도 만나보지만 그도 결백을 주장한다. 얼마 전 부근에서 순례길에 나선 한국인 여성이 납치될 뻔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납치범이  교차로 부근에 산다는 게 밝혀지자 를 만나보러 간다. 마당에 가 있고 흐름 한 집이었다. 밖에서 집안을 살피는데 그때 집주인 "마누엘 고메스"가 사냥총으로 위협을 한다. 경찰 신분을 밝히자 문을 열어준다. 집안을 살펴보는데 아무도 없어 나오는 중에, 사이오아를 검사한 결과 때문에 다시 경찰서로 돌아온다. 결과는 다리 상처가한테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손톱 밑에서 검출된 성분은 와인인 것으로 마누엘의 집에 개도 있었고 집안엔 와인 통들이 있었던 것이다. 다시 형사들이 가보니 는 죽어있고 마누엘은 사려져 버렸다. 와인 통이 있던 집안을 자세히 살펴보니 지하공간으로 연결된 문을 발견한다.

 

 

 지하공간에는 누군가를 감금시켜 놨던 공간을 발견하고 마누엘이 탄 차량을 알려서 도망가지 못하게 한다. 그가 검문을 피해 도주하다 비탈길에 차가 추락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형사들이 가서 살펴보는데 그는 자살을 하고 만다. 봉쇄 3일 차: 인원을 보충받아 창고를 샅샅이 뒤지는데 상자 하나에서 사이즈가 다른 여러 벌의 신발이 발견되면서 피해자가 사이오아 한명이 아닐 수 있고 단독 범행이 아닌 것 같아 그의 사촌을 찾아간다. 사촌은 마누엘이 자신과는 안 어울렸고 질 나쁜 사람들과 어울렸다며 "산티아고 마르키나"를 말하는데 마누엘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의 집인 캠핑카 안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다. 폭탄이 터지고 불에 탄 남녀 아이들사진이 발견된다. 봉쇄 4일 차: 사진 속 아이들의 신원이 모두 밝혀진다. 각각 15개월, 12개월, 9개월, 6개월 전에 실종된 아이들이었고 3개월 전에 실종된 사이오아까지 추가하면 3개월마다 납치를 해온 것으로 보인다. 서장은 48시간 동안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을 거니까 그 사이에 수사를 보강하라고 한다. 

 

 

 산티아고가 탔던 트럭은 발견되지만 다른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그의 을 찾아가는데 비 협조적이어서 협박을 하고 숲 속에 은신처가 있다고 말한다. 그곳에 산티아고가 있었다. 형사들과 총격 끝에 사티아고는 자수 했고 팬더믹이 세상의 종말이라 아이들을 납치해서 신의 노여움을 풀려고 했다는 말만 한다. 그리곤 자신들을 인도해 준 예언자가 따로 있다고 말한다.  사무엘은 자살한 마누엘과 자수한 산티아고의 사진을 사이오아에게 보여주고 다른 또 다른 사람이 있는지 물어본다. 사이오아는 손가락 3개를 쥐어 보인다. 형사 카스트로는 사이비 종교와 연관이 있는지 관련 자료를 모으는데 그때 경찰서 창밖에서 경찰서를 쳐다보고 있는 여자를 뛰어나가 붙잡는다. 여자는 "리디아 배가"라는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고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아 돌려보낸다. 봉쇄 5일 차: 형사 카스트로는 집에도 못 들어가고 책상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동료 사무엘이 안 보여 알아보니 코로나를 극복하지 못해 엄마돌아가셔서 병원에 갔다고 한다. 격리 때문에 병원에 가도 뭘 할 수가 없었다. 

 

 

 납치 사건을 경찰이 수사 중인데 병원에서 퇴근하는 간호사가 주차장에서 납치를 또 당한다. 사무엘은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자 산티아고를 구치소에서 빼내 숲 속 은신처로 데려가 예언자에 대한 정보를 캐기 위해 협박과 폭력을 써보지만 통하지 않자 으로 위협을 하다가 서장에게 정직 처분을 받는다. 책상을 정리하고 사무실을 나가다 벽에 붙어 있던 그동안 수사하면서 모은 사진들과 자료들을 훑어보는데 그 안에서 뭔가를 발견하고는 20년도 더 된 사진을 들고 이곳 인피에스토에서 오래 근무한 "라모스"에게 누군지 아냐고 물어본다. 라모스는  당연히 안다며 예언자로 사람들에게 불렸다며 그의 집으로 같이 간다. 사무엘은 카스트로에게 어딜 가느냐고 문자를 남기고, 사무엘은 라모스와 함께 예언자의 집으로 간다. 그 집 마당에 납치된 간호사 차가 세워져 있고 집안을 수색하는데 예언자는 없고 백골 한구가 침대에 누워 있는 걸 발견한다. 그 시각 카스트로는 사이오아 담당 의사를 만나는데 의사는 사이오아 등에 새겨진 "" 모양과 같은 문양을 사이비 종교에 빠졌던 "리디아 배가"에게서도 봤다고 한다.

 

 

 그녀가 말하길 예언자는 인피에스토 출신이고 성이 "라모스"라고 했다고 말한다. 카스트로는 급하게 사무엘에게 전화를 한다. 함께 있는 라모스예언자라고 조심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무엘은 카스트로의 조심하라는 말을 듣지 못하고 라모스에 맞고 쓰러진다. 봉쇄 6일 차: 사무엘이 알려준 주소로 경찰이 모두 출동하는데 가기엔 죽은 사무엘이 있었다. 그 리고 멀리서 경보가 울려 살펴보니 그곳은 광산에서 울리고 있었다. 광산을 수색하고 카스트로가 들어가 보니 안에서 여자들의 신음소리와 라모스가 있었고 총을 쏴 라모스를 사살한다. 납치된 간호사도 구출한다. 라모스는 코로나 팬데믹세상의 종말이 오는 신호라고 환생하기 위해 산 사람을 재물로 바치는 의식을 해 온 것이었다. 봉쇄 10일 차: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15일이 경과했지만 코로나는 종식시키지 못했고 다시 연장된다. 호흡기까지 달고 위험했던 카스트로의 동거남 " 카롤로스"도 면회될 만큼 호전되었다. 동료 사무엘을 잃은 카스트로는 종말론을 내세운 사이비 종교 집단에 혀를 두르지만, 병원밖의 시끄러운 여러 대의 앰뷸런스의 모습을 보고 칼롤로스는 종말이 온 것 갔다고 말하자 카스트로는 "그럴지도" 한다.

 

  * 코로나 팬데믹 때 종말론에 대한 납치 사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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