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정보기관 요원으로 국가를 위해 일하다 사망한 것으로 위장한 채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폐차장 크레인 기사로 살아가는 "니나 노바크"는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건달 서너 명은 무서워하지도 않는다. 그녀에게 어떤 과거가 있는지 알 수없지만 확실한 것은 아들 "막스"의 안전 때문에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양부모가 키우고 있었다. 그녀는 아들의 행복한 생활을 차에서 망원경으로 보고 있었다. 그리고 아들의 SNS에 올라온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소식을 접하는데 17살 생일날에도 차 안에서 망원경으로 아들이 케이크에 촛불을 꺼는 것을 보고 있었다. 니나와 경찰 동료는 묘비 앞에 꽃을 놓는다. 묘비에는 "니나 노바크 소령" 1980년 7월 12일 출생 2005년 9월 21일 사망" 조국을 지키다 순직"이라는 글이 박혀있다. 니나는 서류상 죽은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 막스가 밤늦게 집으로 보드를 타고 돌아가다 복면을 한 괴한 세명에게 납치를 당한다.
처음엔 운 좋게 도망을 치지만 "바르샤바 기차역"에서 다시 잡히고 만다. 니나의 노트북에 알림이 울리고 막스의 양부모가 SNS에 아들이 집에 오지 않아 아들의 친구들에게 묻는 내용이었다. 경찰 동료가 납치범들이 자신들 요구사항을 녹음해서 보냈다면서 니나 아들 막스의 휴대폰을 보여주는데 자신을 "두산 드라간"이라고 밝힌 납치범은 자신의 아버지 "스피리돈 드라간"의 아들이다. 니나의 활동했던 이름 일명 "키키모라"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기 때문에, 니나는 이미 죽어서 없고 대신 그 아들을 죽이겠다. 막스를 못 찾을 것 같다. 피에는 피로, 목숨은 목숨으로 갚는다라고 녹음이 돼있었다. 니나는 막스가 바르샤바 역 앞에서 납치될 당시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돌려보다 차량에 적힌 상호를 발견하고 "냠냠"이라는 회사의 본거지를 어렵지 않게 찾아내 일당들을 제압하고 그들이 "볼토"의 부하들이라는 사실과 단순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그리고 막스가 감금되어 있는 곳까지 급습해 큰 어려움 없이 때려눕히는가 했는데 니나도 붙잡혀 막스와 같은 곳에 감금된다. 그런데 보안이 허술해 쉽게 탈출을 한다. 니나는 막스까지 데리고 나와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자신의 은신처로 데려와 피신한다. 경찰 동료의 딸 "조시아"가 아빠와 같이 살기 싫다며 전처와 전처의 남편과 같이 떠나는 모습을 보고 불 같이 화를 낸다. 고객이 맡긴 물건을 잃어버린 볼트는 어떻게든 다시 찾으려고 마녀로 불라는 "베아우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녀도 정보국에서 고위간부로 일하는데 오래된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는 걸 보면 경제적 지원이 열악한 것 같다. CCTV 영상을 보는데 영상에 드러난 니나 얼굴을 보고 키키모리라고 단번에 알아본다. 그리고 죽지 않았냐고 직원들에게 묻는다. 니나는 경찰 동료에게 전화해 자신이 막스를 구해서 데리고 있다고 알린다. 자신의 은신처라고 말하고 어디에 있는지 위치 까자 알려주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볼트의 부하들이 총을 써며 들이닥쳤다.
니나는 막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말해주다가 갑자기 들이닥치는 볼트와 부하들 때문에 막스의 안전을 위해 막스를 숨기고 니나는 혼자서 밖으로 나와 볼트의 부하들을 다 처리하고 물론 위험도 있었지만 다 처리하고, 볼트만 남았는데 볼트는 양손에 전기 충전기를 들고 니나를 습격하고 니나도 충전기에 몇 번 충격을 당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볼트가 도구로 쓰던 줄을 역이용해서 볼트를 끝까지 제압해 죽인다. 그 모습을 막스는 위에서 보고 있었다. 니나는 막스를 집 가까이 데려다준다. 볼토까지 죽고 나자 복면을 한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볼트의 본거지를 급습해 그들이 숨겨놓은 검은돈을 전부 차에 실어갔고, 마녀 배아우티의 아들은 막스가 집에 오는데 그를 다시 납치한다. 니나는 막스의 양부모에게 막스가 돌아왔는지 확인하러 갔다가 자신이 친모인 것도 밝히고 그 자리에서 부상 때문에 기절하고 양부가 치료해 준다. 니나가 깨어나자 마녀 베아우티가 양부모의 전화기로 전화해 니나를 바꿔달라고 하고는 막스가 여기 있다고 확인시킨다.
그녀는 가난한 조국을 위해선 볼토의 물건들이 필요한데 경찰들이 다 가져갔다. 그쪽으로 가서 볼토에게 뺏은 물건들을 다 가져오라고 한다. 5시간 후에 우리가 전화하고 가져오면 막스를 풀어주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는다. 니나는 막스의 양부모들에게 막스를 다시 데려 오겠다고 하고 떠난다. 니나는 경찰 동료에게 돈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돈은 경찰본부에 보관되어 있고 무장 경찰이 150명 있다고 동료는 말한다. 니나는 경찰 동료에게 놈들이 어떻게 우리 집을 빨리 찾았지 묻는다. 그러자 동료가 차로 니나를 들이박아버린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니나를 땅에 묻으려고 한다. 니나에게 땅을 파라하고 총을 겨누는데, 알고 보니 막스를 납치했던 두샨 드라간의 얘기는 볼토의 돈을 욕심낸 경찰 동료가 지어낸 인물이었다. 경찰 동료 남녀 둘은 총을 겨누고 있었으면서도 니나에게 삽으로 당한다. 경찰 동료는 봉고차를 몰고 도망가다 니나가 총으로 앞바퀴를 쏴 차가 거꾸로 박히면서 차에서 불이나고 폭발한다.
차에 있던 그 많은 돈은 불타기도 하고 쏟아져서 휘날린다. 경찰 동료는 도망을 가고 니나는 그냥 황당해서 그냥 서 있다. 베아우티를 찾은 니나는 돈가방 2개 정도만 챙겨서 주는데 베아우티의 아들이 그냥 풀어주자고 한다. 그렇게 막스는 풀려나게 된다. 경찰 동료는 억울했는지 니나와 막스가 집으로 타고 가는 차를 들이박고 니나와 막스가 탄 차는 뒤집어졌고 경찰동료는 총으로 이 두 사람을 쏘고 총에 총알이 다 떨어지자 다른 총을 꺼내는데 막스가 뒤에서 경찰 동료를 붙잡고 경찰 동료는 총을 허공에 대고 마구 쏘고 있었고, 니나가 총을 겨누며 왜 그랬냐고 묻자 경찰 동료는 자신의 딸의 무시 때문에 그랬다 한다. 니나는 그런 경찰 동료에게 크게 한방을 날린다. 경찰들이 와서 그를 연행한다. 니나는 막스를 양부모에게 데려다주고 그들은 포옹하며 즐거워하고, 니나는 그런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떠난다. 며칠 지난 후 막스가 니니를 찾아와 식사를 하는데 니나의 친정 엄마가 찾아온다. 그리고 경찰 동료의 비리는 CCTV에서 경찰 동료의 얼굴이 찍혀 밝혀진다.
* 비리 경찰의 개인적인 욕심으로 생모와 아들이 고생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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