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영화는 "매슈 퀵의 소터 라이크 어록 스타"가 원작이다. 활기차고 재능이 넘치는 10대 소녀 "엠버 애플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다. 집이 없어 스쿨버스에서 엄마 "리베카 애플턴"과 살아가고 있다. 엠버는 학교 내 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카네기 멜런 대학"을 목표로 삼는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지만 현실은 엠버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엠버는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한국 아줌마들에게 영어와 노래도 가르치고, 도넛 주방과 식당 주방에서 설거지 일도 하며 열심히 돈을 번다. 항상 아르바이트를 다니면서 강아지 "보비"를 등에 지고 다닌다. 엠버는 그렇게 모은 돈으로 아파트를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돈으로는 많이 부족하기만 하다. 집조차 없는 엠버는 엄마 "베키"와 밤에 몰래 스쿨버스 안에서 잠을 자는 잔다. 두 사람은 앞으로 잘 사는 날을 꿈꾸며 잠에 든다. 사람들이 오기 전에 일어나 떠나야 되기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간다. 짐은 버스 짐칸에 둔다. 주말 아침에는 양로원으로 아르바이트를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항상 웃으며 잘 챙겨드린다.
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일을 하는 엠버는 다들 까다로운 "조앤" 할머니까지 문제없이 맞혀드리며 지낸다. 엠버는 차가 있는 "타이"의 차로 친구들과 등교를 하는데, 엠버가 친구 "리키"의 아침을 도와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항상 타이에게 준다. 학교의 밴드에 대해 "튜바" 이야기를 하며 학교로 간다. 엠버는 타이에게 뮤지컬 중 하나의 역을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타이는 엠버와 사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둘은 썸을 타는 사이였다. 동아리실에는 친구들과 그리고 "프랭크스" 선생님이 늘 같이 지낸다. 엠버는 동아리실 컴퓨터에 메일함을 확인해 보는데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서 "뮤지컬 오디션"을 보라는 메일이 와 있었고 선생님한테 확인시킨다.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진심으로 축하해 준다. 엠버는 "피츠버그"로 오디션을 보러 가야 되는데 경비가 문제였지만, 엄마 베키가 너의 꿈이 중요하다며 집을 사려고 모았던 돈으로 비행기표를 사라고 말한다. 비행기표는 300 달러였다. 엠버는 평소처럼 스쿨버스에 갔는데 "안전하지 않다. 걸렸다."라는 쪽지가 붙어있었다. 엠버는 엄마를 만나로 식당으로 갔다.
엄마는 버스에서 자는 걸 들켰고 일도 잘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올리버"의 집에 가서 지내자고 말하지만, 엠버는 화를 내며 불편하다고 거절을 하고, 공원 벤치에서 보비와 잠을 잔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엠버의 전 재산과 죽은 아빠의 옷이 들어 있는 가방을 누가 훔쳐갔다. 엠버는 친한 타이를 찾아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타이가 부모님 별장으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힐링도 하고 죽은 아빠가 엄마에게 쓴 곡으로 노래를 부르고 타이가 피아노를 친다. 엠버는 아빠가 뛰어난 음악가이자 가수였다고 말하고, 자신이 12살 때 아빠가 심장질환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하면서, 지금의 상태를 솔직하게 타이에게 얘기하고 올리버가 엄마를 때리는 것을 봤다고 말한다. 엠버는 평소 잘 아는 리키 엄마 "도나"를 믿고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타이의 별장에서 쉬느라 소식이 없던 엠버를 찾아다니던 엄마가 도나 집에 와서 엠버를 올리버집에 데려가려 하고 엠버는 절대 안 가겠다며 도나까지 합세하자, 엄마 베키는 인생은 생각보다 복잡하다고 말한 뒤 다신 보지 말자하며 올리버의 차를 타고 떠난다. 엠버는 도나의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다음날 수업시간에 경관이 찾아오고, 베키가 새벽에 올리버가 음주 운전한 차에 같이 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병원으로 이송 중 올리버와 같이 사망했다고 한다. 엠버는 베키의 유품을 받았는데 어릴 적 아빠와 찍은 사진첩과 엠버에게 선물이라며 가수들의 CD가 들어 있었다. 엠버는 이후 정신이 빠진 사람처럼 생활하고 하고, 밴드 노래조차 부르지 않는다. 엠버는 엄마에 대한 죄책감에 많이 힘들어한다. 엄마가 찾고 있을 때 타이의 별장에서 놀았던 것이 도저히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다. 엠버가 카네기 멜런 대학으로 오디션을 보러 가는 날 새벽 강아지 보비가 아파 동물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보비가 혹이 생겨 수술을 해야 했고, 치료 때문에 비행기 시간을 놓친다. 도나는 카네기 대학에 사정얘기를 해서 다른 오디션 기회가 생길 거라 한다. 하지만 엠버는 엄마에 대한 죄책감에 화를 낸다. 보비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일주일 동안 70시간을 일을 한다. 엠버는 자퇴할 거라 한다. 도나는 다 내던지면 안 된다고 하면서 너의 미래가 걸려있다 한다.
엠버는 친구들과 연락도 끊고 일에만 매달린다. 타이가 엠버를 찾아와서 학교를 그만두면 안 된다고 말하고, 엠버는 보비가 나한테 그냥 개가 아니다고 한다. 타이는 남은 도와주면서 너는 왜 도움을 밀어내는 거냐며 오디션 못 간 것도, 보비가 아픈 것도 핑곗거리로 엄마의 사건을 고통으로 삼으려는 것 아니냐 한다. 양로원에서 조앤이 TV를 보다가 엠버가 기죽어 있는 걸 보며 안쓰러워한다. 며칠 후 타이가 도넛가게를 찾아왔다. 엠버는 난 못 간다 한다. 타이는 넌 지난 3년간 이 행사를 위해 애썼잖아, 지금 아니면 다시는 못 봐하고 엠버를 차에 태워 학교로 간다. 엠버가 밖을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 놀란다. 타이는 우리가 계획을 바꿨다. 공연 수익금을 "보비 수술비"로 쓰기로 했다. 저 사람들 다 너를 위해 온 것이다. 엠버는 도움받는 방법을 모르겠다 하고 타이는 우리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한다. 타이는 널 돕게 해 준 우리한테 네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라고, 우린 널 실망 안 시켜한다. 강당에 "보비 빅보이를 살립시다"라고 적혀 있었다.
타이는 무대에서 오늘 목표액은 8천 달러로 보비 수술비로 쓰일 것이다. 티켓 판매만으로 2천 달러가 넘었다. 모두 휴대폰을 꺼내서 트위트,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라이브 스트리밍등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달라 부탁한다. 공연이 시작되고 모금액은 실시간 공개되고 있었다. 마지막 공연은 엠버가 가르친 한국 디바들과 매킨리 고교 마칭 밴드 공연을 마치고 모금금액을 확인하는데 6,342 달러였다. 타이는 목표에 못 미쳤지만 모든 사이트는 열려 있다고 말한다. 엠버는 무대에 올라가 엄마얘기도 하고 앞으로 희망을 되찾겠다 하는데 타이가 다시 모금액을 확인하자고 한다. 206,844 달러였다. 엠버는 타이를 의심하고 타이는 익명의 기부자가 20만 달러를 보내 주신 것 같다고 한다. 모두 감사의 박수를 친다. 익명의 기부자는 양로원의 조앤이었다. 조엔은 엠버에게 네가 내 가족이다. 그 돈을 네가 잘 써 줄 거다고 믿는다 한다. 보비는 수술을 받아 도나가 보살피고, 엠버는 "카네기 멜런 대학 드라마스쿨 오디션"에 들어간다.
* 도움을 주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도움을 받는 방법은 모르는 10대 여학생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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