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법 집행관이자 마을의 유지가 동네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도둑질로 피해를 입힌 "매컬리스터"가 줄에 매달려있고 메컬리스터는 아들 "제임스"에게 집에 빨리 가라고 한다. 그때 총격전이 벌어지고 매컬리스터는 그를 구하려는 조직이 칼로 매달려 있는 매컬리스터르의 줄을 잘라 일단 땅바닥에 떨어지며 살아난다. 매컬리스터가 총잡이 "브릭스"가 쏜 총에 죽은 형을 발견하고 총을 들고 브릭스를 쏘려 할 때 브릭스가 더 빨리 매컬리스터를 총으로 쏴 죽인다.. 그 모습을 아들 제임스가 똑바로 보고 브릭스가 떠나는 모습을 끝까지 바라본다. 총잡이들은 모두 죽고 브릭스 혼자 살아남았다. 20년 후, 브릭스는 한때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철의 심장을 가진 총잡이였지만 지금은 아내 "루스"와 딸 "브룩"과 함께 잡화점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무뚝뚝하지만 아내에게는 순한 양이었다. 아내 대신 브룩을 학교에 데려가지만 선생님이 아파서 학교는 쉬는 날이라고 학교 벽에 쪽지가 붙어있었다.
브릭스는 브룩에게 혼자 집으로 가라 하지만 브룩은 엄마가 혼자 돌아다니면 안 된다며 아빠의 잡화점에 두 사람이 오게 된다. "제프리스"가 밀가루를 사러 왔다가 젤리를 훔치는 것을 보고 제프리스에게 똑바로 직접 말해 사과를 받아내고 젤리도 돌려받고 젤리통에 넣는다. 브룩은 젤리를 색깔별로 깨끗이 닦아 유리통에 넣는다. 브릭스 아내 "루스"가 마당에 널어둔 빨래를 걷으려는데 한 남자가 자신은 "제임스 매켈리스 터"라고 소개하고 길가에 "부츠", 뒤쪽에 "빅 마이크"는 정원에 누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었다. 제임스는 빅에게 정원에 사람이 있는지 묻고 빅은 없다 한다. 루스는 노크라고 하지하고 제임스는 빅이 노크하는 걸 봤다고 말한다. 루스는 남편이 아이 학교 데려다주러 갔는데 곧 올 거라고, 오면 당신들을 마을로 안내할 거다 한다. 제임스는 웃으며 가는 걸 봤다고 말한다. 루스가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집안에서 또 한 남자 "유스티스"가 나왔다. 유스티스는 루스에게 걷어 차였다.
루스는 외양간에서 말을 타고 밖으로 나간다. 제임스가 루스가 탄 말을 총으로 쏘고 말은 죽는다. 루스도 팔이 부러졌다. 루스가 제임스 일당에게 끌려오면서 말안장에 "콜턴 브릭스"가 새겨진 것을 제임스가 발견하고 미소를 짓는다. 루스에게 네 남편 안장이냐고 제임스가 물어본다. 제임스는 "내가 당신 남편한테 빚을 졌다"한다. 제임스는 20년 전 브릭스에게 아버지를 잃은 매컬리스터 아들이었다. 한편 날이 저물어 브릭스가 브룩과 집에 도착하고 "전 연방 보안관"인 "재릿"이 보안관보들과 제임스 일당을 쫓아 이곳까지 온 것인데 재릿은 브릭스보고 본인 집이냐고 묻고,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며 모두를 대신해 사과한다고 하자 브릭스는 아내가 집에 있었다 말하고 재릿은 다시 한번 사과한다. 브릭스는 재릿을 보고 알고 있다고 말한다. 재릿도 브릭스를 알아보고, 가족을 꾸렸구나 하면서 잘됐다 한다. 그리고 얘기 좀 하자고 한다. 브릭스는 루스를 찾고 재릿은 얘기를 하며 브룩이 안 볼 때 외양간을 치워라 한다. 브릭스는 보안관이 일을 못해서 이렇게 됐다고 말한다.
브릭스는 아내 루소를 땅에 묻고 보안관 재릿은 브룩에게 엄마가 얼마나 좋은 분인지 알겠다며 브릭스에 대해 얘길 하는데 브룩은 엄마가 죽었는데도 울지를 않는다. 그리고 재릿에게 아빠의 나쁜 얘기를 왜 나에게 알려주냐 묻는다. 또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착하게 살 수 있을까요? 재릿에게 묻는다. 브릭스는 루스를 죽게 만든 자들의 이름과 목적지를 알려달라 하지만 재릿은 딸을 보살피라면서 이곳은 이제 주로 승격됐다. 예전과 다른 세상이 됐다. 이젠 법과 절차라는 게 생겼다면서 루스를 죽인 쓰레기들은 보안관들이 찾아내서 법정에 세워 교수형 시킬 것이며 약속한다고, 브릭스에게 딸 보살피라 신신당부하고 떠난다. 브릭스는 외양간을 자세히 살펴본다. 아내의 피로 벽면에 "네게 더 큰 빚을 졌다"라고 적혀 있었다. 브릭스는 상자에서 아내의 옷에 얼굴을 묻고 흐느끼고 그 안에서 총을 꺼낸다. "딸이 없으면 고민할 필요가 없지"하고는 브룩을 향해 총을 쏘려 하는데 브룩이 똑바로 쳐다보며 "저한테 총을 겨누면 엄마가 싫어할 텐데요" 한다.
브릭스는 총을 내리고 브룩에게 드레스 말고 바지를 입어하고 15분 뒤에 떠난다 한다. 아내 루스의 말을 타고 집과 외양간을 불태워 버린다. 브릭스 말은 제임스가 죽였었다. 브릭스는 딸에게 다시 여기 올 일 없다 한다. 제임스 일당과 보안관들은 총격은 계속되고 브릭스와 브룩은 그들 가까이 간다. 브릭스는 보안관을 만나고 제임스에게 부상당한 보안관보의 총을 가져가며 수술도 해준다. 말도 빌리며 재릿의 말은 마을 변두리에 묶어둔다고 말한다. 브릭스가 마을 "산타로자"로 들어와 브룩에게 저쪽에서 사람들이 올 테니까 네가 울면서 세워보라지만 딸은 우는 방법을 모른다고 말한다. 브릭스도 어릴 때 남들과 좀 달랐다며 어른들이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았다고, 또 본다 쳐도 공포에 떨었다고 딸에게 말해준다. 제임스 일당은 탈옥으로 미국 내에서는 살 수 없었던 이들은 1년만 멕시코에서 지내다 오자며 멕시코 돈이 든 금고를 들고 이 마을에 도착했고 보안관과 브릭스가 추격해 오길 기다리고 있다. 브룩은 마을에서 제임스일당에게 인질로 잡히고, 브릭스는 딸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인지하고 는 불안해서 혼자 행동을 한다.
그러다 브릭스가 팔에 총을 맞고 부츠를 죽이고, 유스티스와 제임스가 밖으로 나와 브룩을 인질로 총을 겨누고 있고, 브릭스가 딸을 인질로 잡고 있는 유스티스를 죽이고, 제임스가 브릭스를 총을 쏴 죽게 만든다. 딸이 아빠 브릭스에게 오면서 총을 제임스에게 쏘며 죽인다. 모든 것이 다 끝나고 보안관 재릿이 온다. 재릿은 브룩에게 이 모든 것을 상부에 보고 할 것인데 네가 비밀로 해 주면 좋겠다며 제임스의 금고를 술집에서 보안관보에게 가져오게 만들고, 브룩에게 아빠가 보안관보 부상을 수술해 준 것과, 네 엄마의 살인범을 죽인 것을 보고할 거다며 금고 얘기는 빼줄 수 있냐고 묻고 브룩은 그렇게 보고 하면 "우리 아빠가 영웅이 되나"묻고 보안관은 그렇게 해주겠다 하고 떠난다. 브룩은 죽은 브릭스에게 펑펑 울면서 "아빠가 영웅이 될 거예요"한다. 그리고 제임스는 사실 금고에는 신문지 뭉치를 넣었었고, 자신의 말안장에는 진짜 돈을 넣었었다. 브룩은 그것을 알고 있었고, 술집 아가씨에게 안장주머니를 달라하곤 챙겨서 집으로 가야겠어요 하며 미소를 짓는다.
* 냉혈 딸과 아빠의 서부 영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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