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미국인이 가장 증오하는 여성 "매덜린 머레이 오헤어"의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노골적인 무실론자 오헤어의 대법원 승소 판결부터 매덜린 일가의 납치 사건까지 파헤친다. "텍사스 주 샌안트리오" 1995년 8월 27일 "매덜린"은 아들 "가스"와 손녀 "로빈과 함께 납치당한다. 같은 직원 "로이 콜리에"는 매덜린을 찾아왔다가 텅 빈 집에 엉망이 된 식탁밑에서 개들이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텍사스 경찰은 납치당한 사람이 " 무신론자 협회"의 매덜린이라는 걸 알고 수사에 비협조적이었다. 로이는 매덜린의 첫째 아들 "빌"에게 전화를 걸어 실종 신고를 해달라고 하지만 이미 오래전에 무신론자인 엄마에게 질려 연을 끊은 빌은 로이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 로이는 빌에게 경찰말로는 공식적인 행방불명 처리를 위해선 직계 가족이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끝까지 거절한다. 로이는 "샌 안토니오 일간지" 기자인 "잭 퍼거슨"에게 매덜린 머레이 오헤어가 사라졌다는 제보를 전화로 한다.
나는 로이 콜리에다. 그레이스톤 1682 번지에서 오늘밤 8시에 만나자 한다. 경찰은 아무것도 안 할 거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신고뿐이었다. 매덜린은 독실한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종교를 믿지 않고 남편 없이 아이를 기르는데, 또 남편 없는 임신까지 한 것에 가족과 갈등을 겪는다. 시간이 흘러 빌이 자라서 학교에 지각한 빌을 데려다주던 매덜린은 교실에서 매일 아침 기도를 한다는 걸 알고 황당해한다. 매덜린은 강제로 아이들에게 기도문을 외우게 하는 공립학교 시스템을 고소한다. 이 사건은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었고, 매덜린과 가족들은 이웃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는다. 또 전국적으로 시위가 열려 1963년 6월 17일 워싱턴 DC 대법원에서 "법률상의 공정" 미국 대법원은 8대 1의 결정으로 학교의 기도는 헌법에 어긋남을 선언했다. 이 결정은 이 종교 국가를 지키려는 "헤르만 K 탈매지 " 상의원 모든 사람에게 모욕감을 주었다. 시위대에 몰려 "케네디 대통령"이 이 논란을 해소하려 노력했다. 학교에서 종교 교육을 없앤 후, 매덜린은 수많은 항의 편지를 받았지만, 누군가는 기부금을 보내주었다.
매덜린은 "무신론자 협회"를 세우고 전국에서 회원을 모집하기 시작한다. 무신론자 협회는 날로 커지고 매덜린은 수많은 기부금을 받아 협회를 운영해 가면서, 방송에도 적극적으로 나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유명해진다. 하지만 아들 빌은 결혼을 해서 매덜린의 행보로 인해 아내가 떠나고, 결국 딸 로빈을 메덜린이 데려가고 빌은 알코올중독자가 된다. 매덜린은 "밥 해링턴" 목사와 격렬한 토론을 벌이고 사람들은 그런 매덜린을 욕하면서도 구경하러 기꺼이 찾아온다. 밥은 매덜린과의 자극적인 토론으로 돈이 된다는 알고, 매덜린은 무실론을 목사와 돈벌이로 쇼를 즐기고 있었다. 토론이 끝난 후 두 사람은 돈을 나눠가졌다. 한편 빌은 TV에서 매덜린을 보고 분노하며 알코올중독 모임에서 자신은 20년간 어머니의 거대한 그림자를 벗어나려 했다. 어머니가 세상과 싸우는 동안 나는 내 인생과 싸웠다며 기도를 하기 시작한다. 기독교 종교를 가진 것이다. 매덜린은 빌의 배신에 일생 최고의 상처를 받게 된다.
새로운 직원으로 "데이비드 워터스"를 뽑게 된다. 데이비드는 매덜린에게 엄청난 기부금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매덜린은 데이비드의 과거를 그에게 알고 있다고 말하자, 데이비드는 매춘사업도 했고, 사람도 죽였다면서 엄마가 매춘부였고, 범죄조직에 가담했고 여기저기 절도도 했고, 술집에서 절도를 한 후 함께 잡힌 녀석이 날 배신했다. 난 신은 못 믿지만 운명은 믿는다. 그놈을 혼내주려다 자제가 안 돼 죽였고, 30년형을 받았지만 태도가 좋아서 감형받았다고 하자, 매덜린은 다 듣고 고맙다며 데이비드에게 협회의 이중장부에 대해 가르쳐준다. 한편 크리스마스 파티날, 데이비드는 회원수가 줄었는데 돈은 안 줄었다. 매덜린이 부를 축적하는 방법은 무실론자들이 전 재산을 그녀에게 바치게 하는 거다. 돈을 버는 수단은 아주 다양하다며 사람들에게 술에 취해 떠들고 있었고, 듣고 있던 매덜린은 데이비드와 다투고 매덜린은 사람들에게 데이비드의 엄마가 매춘부였으며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가 살인자라는 걸 폭로하고 해고시킨다.
데이비드는 앙심을 품고 매덜린과 아들 가스와 손녀 로빈을 봉지를 씌워 납치했다. 납치 일행은 "개리"와 "대니"였다. 모두 얼굴의 봉지를 벗기는데 모두 깜짝 놀란다. 데이비드는 세 사람을 협박하며 무신론자 협회의 이중장부로 챙긴 100만 달러를 요구하고 가스는 60만 달러 밖에 못 구한다고 말한다. 다음 주 뉴질랜드에서 60만 달러를 송금해 주면 가스가 서명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 사이 일간지 기자 잭은 매덜린 아들 빌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비협조적이고 잭은 로이가 개들을 매덜린이 데려가지 않았다고 하자 이상하게 여긴다. 데이비드는 데니를 시켜 가스의 차를 팔았는데 잭이 차를 산 사람에게 부탁해 몽타주를 그려 경찰에 알려 TV에 공개된다. 게리는 매덜린의 돈 40만 달러를 금으로 바꿔왔다. 나머지는 다음 주 화요일에 된다고 하자 데이비드는 무척 화를 낸다. 그리고 잭은 신문에 지금껏 조사한 메덜린 실종을 기사로 내보낸다. 데이비드는 나머지 돈을 받을 때까지 매덜린과 지내기로 한다. 그날밤 개리는 매덜린의 손녀 로빈에게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살해하고 만다.
매덜린과 가스가 흥분하자, 개리와 데이비드가 가스를 봉지를 씌워 죽이고, 매덜린은 자기도 어서 죽여하고 데이비드가 봉지를 씌워 죽인다. 이들은 시체를 토막 내 묻어버리고 대니가 죄책감에 자수할까 봐 대니마저 살해한다. 돈은 보관함에 금괴를 넣어 두었는데 찾으러 갔더니 사라져 버렸다. 도둑맞았다. 5달러짜리 보관함이었다. TV에서 대니의 몽타주를 알아본 대니의 친구 "밥 프라이"가 잭에게 제보하면서 그 전말이 밝혀졌다. 데이비드는 체포되어 유죄 협상으로 68년형을 선고받았고, 2003년에 폐암으로 감옥에서 사망했다. 개리는 납치 연류 협의와 매덜린 가족 살해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도난당한 돈은 결국 찾지 못했다. 윌리엄 머레이 주니어는 종교 자유 협회의 회장으로서 공립학교에서 다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덜린이 세운 미국 무실론자 단체가 교회와 정부의 분리를 위해 싸워 온지는 현재 50년이 되었다.
* 무신론자 "매덜린 머레이 오헤어"의 납치 미스터리 이야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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