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레이 무디"는 "납치 체험 사업"이라는 것을 하고 있다. 레이는 "스튜어트'라는 뚱뚱한 사람을 납치했다. 레이는 그에게 "백스비스"에 갔냐고 묻고 그가 가지 않았다고 말한다 레이는 그의 호주머니에서 영수증을 발견하고 억지로 큰 햄버거를 스튜어트의 입에 쑤셔 넣는다. 스튜어트는 괴로워하지만 레이는 12개 더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난 뒤 스튜어트는 8시간 됐다 하고 레이는 정확하다며 축하한다고 말한다. 레이가 스튜어트에게 백스비스에 갈 생각은 없겠다 한다. 스튜어트도 전혀 없다고 한다. 스튜어트는 사람 겁주는 데는 일가견이 있다고 레이는 수표를 회사 이름 "납치 해결사 LLC"라고 적으라고 말하며 고맙다고 말한다. 은행 직원 "캐시"는 납치당하려고 돈을 내는 것이냐고 묻고 레이는 일생일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상 납치"를 체험한 거다라고 말하지만 캐시는 이해를 못 한다. 레이는 의뢰인과 꼼꼼하게 내용을 정해서 진행하는 납치 체험 후기는 반응이 좋았다.
다만 정식으로 허가받기 힘들어 레이는 언제나 생활고에 시달리고, 누나가 초대한 파티에 간 레이는 누나는 시큰둥하게 맞이하지만 매형이 돈을 준다. 레이는 사정이 나아지면 바로 갚는다 하고 매형은 천천히 갚아라 한다. 레이기 집에 왔는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자신은 "애나"라고 소개한다. 의뢰인은 8시간만 진행하는 레이의 규정을 깨고 자기는 주말 내내 하고 싶다며 추가 요금은 얼마든지 낸다고 한다. 5천 달러를 주는데 절반은 선금으로 내고, 나머지는 끝나면 준다고 한다. 그리고 납치 과정에서 폭행도 함께하길 바라는데, 레이는 사이트에 있듯이 의뢰인 구타는 금지되어 있다고 말한다. 애나는 이번만 예외로 해 달라하고, 레이는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하다고 하자 전화를 끊어버린다. 레이는 돈이 궁해서 다시 전화하고 애나는 자기를 검색해 보라며 "카나한 커틀러 먼로의 서부 지부 임원"이라고 한다. 의뢰인 "애나 세인트 블레어"와 계약인 "납치 해결사 LLC" 두 사람은 계약하고 입금 2,500달러 했다. 잔금은 2,500 달러였다.
애나는 겁이 없다고 진짜처럼 해 달라하고 레이는 그건 전문이라 말한다. 레이는 애나가 원하는 대로 "급습 납치 시나리오"를 짜면서 애나의 집 앞에서 2~3일 정도 그녀를 지켜본다. 그러나 애나는 그것을 눈치채고 오히려 이런 레이에게 허술하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한다. 약속된 날, 레이는 애나의 차에 올라타 약속된 납치를 시작한다. 그리고 애나의 차 트렁크에 애나를 옮겨 담은 레이는 계획한 대로 엄마 집 지하실에 애나를 입과 몸을 묶어 가둔다. 큰돈을 벌게 되어 기분이 좋아진 레이는 매형에게 빌린 돈을 우편함에 넣어 뒀다고 메시지를 남긴다. 그러나 매형은 출장이 있어 누나가 챙긴다고 음성메시지가 온다. 그리고 누나가 지하실로 내려가 애나를 보고, 애나는 도와 달라고 소리친다. 누나는 납치 체험이라는 걸 알고 애나에게 적당히 해라 하고는, 엄마의 집에서 사업을 하는 동생을 한심하게 생각하며 집을 떠난다. 레이는 약속대로 "슈웬키"라는 인물을 가상으로 내세워 산업스파이 설정에 맞춰 애나를 몰아가고, 매우 망설이다가 요구 조건이었던 따귀도 한대 세계 친다.
TV뉴스에서 애나의 실종 사건이 나오고 있었다. 놀란 레이는 지하실로 내려가 보지만 풀려난 애나는 레일을 뒤에서 급습해 등에 크게 상처를 입힌다. 또 경찰이 집에 와서는 애나의 이웃이 며칠간 레이가 애나를 쫓아다녔다는 제보를 했다고 말한다. 레이는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낀다. 적당히 둘러대 경찰을 돌려보낸 레이는 바로 묶어두었던 애나에게 납치 의뢰를 했냐고 묻어보는데 애나는 자신이 아니라며 사람을 오해했다고 우긴다. 레이는 오해를 풀고 애나를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애나는 레이의 사업을 신고을 경찰에게 신고하겠다고 한다. 애나를 설득하고 싶었던 레이는 애나의 차 키를 열쇠뭉치는 빼고 차 키를 입에 넣어 삼켜버린다. 두 사람은 다투던 중 애나는 사진에 발이 미끄러져 뒤로 기절한다. 레이는 그런 애나를 애나의 차에 옮겨 실고 가족의 별장에 간다. 레이는 애나에게 먹을 것을 차려주면서 애나를 설득하기 위해 과거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레이는 전 부인 "켄드라"와 "애틀랜틱 시티"에서 "납치 체험 사업"을 했지만 두 사람은 안 좋게 헤어지고 말았고, 납치 체험 사업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로 고소까지 당하고 말았다며, 과거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두 사람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애나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 테니 자신을 풀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레이기 애나를 풀어주자 애나는 레이가 꺼내기 싫어하는 과거 이야기를 좀 더 집요하게 파고들며 레이를 화나게 만든다. 이성을 잃은 레이는 애나의 목을 조르지만 이내 후회하고 애나는 울먹이는 레이를 기절시킨다. 아침이 되면서 상황이 반전이 된다. 애나는 자신을 감금했던 레이를 침대에 묶고 애나는 진짜 장총을 레이에게 겨누고 있었다. 레이는 차 키는 주머니에 있다고 말한다. 애나는 창의력이 레이보다 자신이 떨어진다고 레이에게 말한다. 애나는 레이를 자신의 차 트렁크에 들어가라고 한다. 레이가 안 들어가니까 애나는 레이의 발 밑에 총을 쏜다. 한참 반항하다가 결국 애나의 차 트렁크에 들어간다. 다시 레이가 차 트렁크에서 나왔을 땐 애나의 회사옥상 주차장이었다. 애나는 멋쟁이가가 되어 있었고, 레이는 반쯤 정신이 나가있다.
애나는 나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은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그냥 사라질 수가 없다며 주말이어도 연락이 안 되면 차질이 생긴 다한다. 레이는 의아해하며 놀라있고 애나는 지금이 시간까지 레이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하고 연기 그만 하라며 주말 끝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머지 잔액 2,500 달러도 송금할 거다. 부수적인 내용은 미처 생각 못했는데 납치극 중에 발생한 기물파손이나 부상을 보상할 금액을 대강 계산해서 적전선에서 알려달라고 하면서 팩스로 보내도 된다고 한다. 애나는 의뢰인이 맞았다. 납치극을 치밀하게 꾸며줘서 정말 감동했었다며 두 번째 장소, 배경 설정을 훌륭했다. 또 막판 역할 반전도 감동했다고 하면서 사업 전략만 잘 세우면 앞으로 도 번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애나는 내가 사업 개발 고문이라고 말한다. 천천히 생각해 보고 알려 달라고 한다. 애나는 웃으며 가고, 레이는 정신이 나간채 돌아오는데 납치극 당했던 스튜어트가 식당에서 샐러드를 먹고 있었고, 레이는 울면서 보다가 그와 마주 보자 서로 웃는다.
* 납치 해결사라는 맞춤 납치극 회사를 차려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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