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한가한 집에 차 한 대가 뒤에서 뛰어든다. 꼬마가 차로 다가갔을 때 반 나체의 여인이 차 안에서 숨을 거두는 중이었고 꼬마는 상의를 벗어 덮는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은 "내 차 어때 보여, 자기야?" 하고 죽는다. 사실 이 말은 포르노 영화의 제목이었다. "잭슨 힐린"과 "마치 사설탐정사무소"를 차려 정식 탐정인 "마치"가 있다. 마치는 아내는 죽고 어린 딸 "홀리"와 같이 산다. 마치는 실종된 유명한 포르노 여배우 "아멜리아"를 찾아달라는 "릴리 글렌"의 할머니의 의뢰를 받는데 마치는 죽었다며 의사의 부검까지 나왔다고 말하지만, 글렌 할머니는 조카를 분명히 봤다고 하는 이모도 있다며, 창문너머 청색 재킷을 입었었다면서 살아있다고 꼭 찾아달라 한다. 반면 청부폭력자인 잭은 아멜리아로부터 마치를 혼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아멜리아는 법무부 장관 "주디스 커트너"의 딸이었다. 미국의 자동차 산업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와 맞서서 싸우는 일종의 환경운동가다.
이 아멜리아를 두고 한 사람은 찾기 위해 조사하고 또 한 사람은 찾는 자를 혼내서 더 이상 찾지 못하도록 하는 일을 맡게 된 것이다. 잭은 마치의 집을 찾아가서 마치를 두들겨 패고 팔을 꺾으며 병원 의사한테 "좌측 노뼈 나손 골절"이라 말하라고 한다. 나오다가 마치의 딸 홀리와 마주쳐 얘기도 한다. 잭은 일하던 가게에서 남성무리들의 공격을 받고, 한 남자에게 청색 얼룩을 씌우는 사건이 생긴다. 그리고 다시 마치를 찾아와 아멜리아를 찾아달라고 하고 두 사람은 찾는 보수로 티격태격한다. 마치는 팔에 깁스를 하고 있다. 아멜리아와 관련된 심상치 않은 많은 일들을 알아내면서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한다. 아멜리아가 참여하고 있는 환경단체의 시위현장을 가보니 계단에 전부 누워 방독면을 쓰고 자신들은 죽었다고 말하며 시위하고 있었다. 마치가 아멜리아를 크게 외치자 친구인 "쳇"을 만나게 된다. 쳇은 영화 영사기 기사로 아멜리아의 애인 "딘"이 죽어서 그의 집에 갔다고 말한다. 잭과 마치는 쳇을 데리고 딘의 집을 찾아간다. 그런데 딘의 집은 불태워졌고 딘과 함께 아멜리아와 관련된 영화 필름은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아멜리아가 참석한다는 파티장을 찾아간다. 딸 홀리가 몰래 마치차의 트렁크에 누워서 따라왔는데, 마치가 택시를 태워 돌려보냈지만 숨어서 파티장으로 돌아와서 아멜리아를 찾아다닌다. 한편 아멜리아를 쫓는 또 다른 무리들과 잭은 부딪히게 된다. 그중 한 녀석이 홀리를 차 안에 감금한다. 그 차 안에서 급하게 열쇠를 찾는 여인을 홀리가 보았는데 그녀가 바로 아멜리아였다. 홀리는 급하게 아멜리아에게 달아나라고 외치고 자신도 무사히 빠져나온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아멜리아를 구했다. 그리고 파티에서 포르노 제작자 "시드 새터크"가 죽어 있는걸 마치가 숲 속에서 보게 된다. 파티장은 난장판이 되고 경찰차들이 오고, 그때 웬 여자가 왔어 자신의 상사가 잭과 마치를 만나고 싶어 한다고 했다. 차 안에는 법무부 장관이 있었고 아멜리아의 엄마였다. 장관은 라스베이거스 마피아가 포르노 사업으로 할리우드까지 손을 뻗었다. 그걸 막으려고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하자 잭은 이해가 안 된다.
딸 아멜리아는 시드 새터크와 포르노 영화를 찍었다고 하자 장관은 일부러 그런 거다 날 몰아세우고 싶었다. 모녀 관계가 안 좋다 한다. 두 사람은 그 영화 필름이 화재로 사라졌다. 이 영화로 연관된 사람들이 다 죽는 이유는 뭐냐고 묻자, 장관은 자신도 알고 싶다며 아멜리아가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 사람을 많은 돈을 주며 고용하면서 딸을 보호해 달라한다. 그 사이 아멜리아는 항상 쫓기고 있었다. 마침 아멜리아가 남긴 메모를 통해 그녀가 찾아간 호텔을 찾아간다. 그곳에도 아멜리아를 쫒는 무리들과 만나서 해결하고 나오는데, 갑자기 아멜리아가 잭과 마치가 탄 차 위에 떨어진다. 그런 아멜리아를 마치의 집으로 데려온다. 부상을 당한 아멜리아를 장관 비서 탤리에게 연락하고 의사를 부른다. 한편 마치는 뇌 손상으로 후각을 잃었다고 잭에게 말한다. 그는 집이 임대이며 다시 지을 거라며, 집이 불타서 무너졌다고 한다. 밤인데 홀리는 밖에서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다. 사실 마치는 늘 술에 취해 있었다.
홀리는 잭에게 아빠가 죄책감에 저렇게 한다고 한다. 집에 가스 호수가 샜고 아빠가 냄새를 못 맡았서 집이 불이 났다 한다. 잭은 그런 홀리가 안쓰러워 항상 홀리를 챙겼었다. 하지만 마치는 뛰어나 추리력으로 탐정을 잘해 잭도 인정한다. 장관의 비서 탤리가 돈을 10만 달러 옮겨야 하는데 자신이 없다며 잭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두 사람은 돈을 옮기는 일을 대신하는데 나쁜 무리들과 총격 끝에 돈가방이 열리면서 진짜 돈이 아니었다. 탤리가 직접 넣었다고 했었다. 그 사이 마치의 집에 의사로 온 남자는 "존 보이"라고 항상 쫓아다니는 나쁜 무리들의 보스였다. 아멜리아는 그를 피하려 도망가는데 길에서 차를 타고 달려오는 존에게 얼굴을 모르니까 도와달라고 하고 존은 놀라며 총으로 그녀를 쏴 죽인다. 잭과 마치는 비로소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되면서 아멜리아가 지키려고 한 영화 필름을 찾으러 자동차 모터쇼가 열리는 호텔을 찾아간다. 거기에서 법무부 장관의 비서 탤리를 만난다.
바로 포르노 배우를 왜 자동차 사고로 위장해서 죽였는지 알게 된다. 전시회에 홍보 영화가 시작되면서 아멜리아가 무엇을 노렸는지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됐다. 바로 홍보 영화 사이에 포르노 영화를 붙여 자신의 엄마 법무부 장관의 비호 아래 자동차 회사들의 비리를 고발하려고 하는 것이었다. 영화는 존에 의해 중간에 중단되고 그 필름을 가지려고 장관 쪽의 존과 잭, 마치가 추격전이 벌어지고 결국 마치가 필름을 챙긴다. 아멜리아의 엄마가 청부업자들을 시켜 이 영화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다 죽인 것이다. 자동차 회사들의 비리를 막기 위해 이 영화의 상영을 막으려고 그 많은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점차 드러나는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에 얽힌 비리 그 중심에 아멜리아 엄마인 법무부 장관이 있었다. 딸을 죽이면서 까지 지키려 한 것이었다. 그 후 자동차 제조사들은 다 풀려났다. 증거 불충분으로, "해가 뜨고 져도, 변하는 것이 없다"라고 두 사람은 얘기한다. 결국 두 사람은 사설탐정 사무실을 차려 첫 사건을 맡는다.
* 한 여배우의 죽음의 진실을 사설탐정과 전 청부업자가 해결하는 이야기다.
'F_fox's Movi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폐셜 시큐리티 : 라스트 미션(2017/액션,범죄,스릴러) (229) | 2024.03.25 |
---|---|
보스의 자격 (2018/코미디,로맨스,드라마장르) (187) | 2024.03.24 |
이게 사랑이라니(2018/인디,코미디,드라마장르) (230) | 2024.03.22 |
마이어로위츠 이야기(2017/코미디,가족,드라마정르) (225) | 2024.03.21 |
빌 (2023/전쟁, 드라마장르) (206) | 2024.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