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2023/전쟁, 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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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빌 (2023/전쟁, 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3. 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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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점령된 안트베르펜. 이 도시의 두 젊은 경찰관이 부역과 저항의 갈림길에서 갈등한다.
평점
-
감독
팀 밀란츠
출연
스테프 아에르츠, 아넬로러 크롤러트, 마테오 시모니, 케빈 얀센스, 더크 루프트후프트, 디미트리 샤아트, 피에르 보크마, 카리나 스뮐더르스

 

 줄거리

 "아트 베르펜, 1942년" 벨기에 경찰이 된 ""과 "로더"는 훈련이 끝나고 실제 임무를 경찰 서장 ""은 신입 경찰에게 "가만히 서서 구경하는 거야"라고 말을 한다. 빌과 로더가 한조가 되어 동네를 순찰하고 있는데 독일 나치 야전 헌병노동 거부자들 체포자 명단을 보여주면서 호위를 요구한다. 그때 경찰서장 장은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빌과 로더는 나치 헌병을 따라가서 그가 한 유태인 가족을 잡아 나오는 것까지 동행을 한다. 그러다가 유태인 가족이 도망을 가고 나치 헌병은 뒤쫓아가서 폭행을 하는데 보다 못한 빌과 로더가 유태인을 도와주다가 빌이 헌병을 밀어 헌병은 철무더기에 부딪혀 쓰러지며 죽게 된다. 유태인 가족들은 도망가고 빌과 로더는 나치 시신을 맨홀에 집어넣는다. 다음날 독일 나치 장교 "그레고어"가 사라진 야간 헌병을 찾으러 "안트베르펜"으로 온다. 경찰 서장은 그 사건을 모른다고 한다.

 

 

 나치들은 유태인들을 여러 명 세워놓고 히틀러를 욕하는 내용이 적혀있는 종이쪽지를 유태인 입안에 밀어 넣으며 먹으라고 한다. 그리고 죽은 헌병이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고 숫자를 세면서 총을 쏴 다 죽인다. 빌과 로더는 그 상황을 보고 당황해한다. 빌은 가족에게 자신이 야전 헌병을 죽인 사실을 털어놓고 빌의 아버지는 시장이었다. 아버지는 빌을 잘 알고 있는 "펠릭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펠릭스와 같이 시신을 숨긴 맨홀에 갔으나 시신이 사라지고 없었다. 펠릭스는 빌을 자신의 집에 데려가서 도와줄 테니 대신 대가를 요구한다. 빌이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을 알고, 또 경찰임을 이용하려는 것이다.  한편 로더의 가족들은 빌을 초대하고, 로더 누나 "이베트"는 로더를 배신하면 죽이겠다고 말한다. 로더는 빌이 친나치주의자 펠릭스와 친분이 있는 걸 보고 부역자라고 오해한다. 빌은 로더에게 그때 도망간 유태인들은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곳의 와인 창고에 숨겨주었음을 말한다. 로더는 그 사실을 알고 빌을 믿게 된다.

 

 

 그리고 로더는 빌에게 죽은 헌병의 시신은 자신과 "이베트 친구들 레지스탕스"들이 "빌럼 부두"에 버렸다는 말을 한다. 빌과 로더의 누나 이베트와 가까워지고 빌은 이베트와 연인이 된다. 빌은 로더와 이베트가 속해있는 "레지스탕스 백색여단"에도 가입한다. 여기선 암호명을 써야 한다며 빌은 "안젤로, " 이베트는 "비안카"라고 한다. 그리고 단체의 보스가 펠릭스 일당과 친하게 지내라 하고, 빌은 유태인 급습 정보를 알려주기로 약속한다. 빌과 이베트는 펠릭스 일당에게 입수한 급습 정보를 백색여단에 알렸고 나치군에서는 정보가 샜다고 쥐새끼를 잡으라 명령한다. 빌과 이베트는 파티에 참석해 춤을 추고 있는데 빌의 고모 "이베트코 에마"가 독일 장교 "그레고어"와 연인사이였으며 빌에게 소개를 시켜준다. 이미 서로 알고 있던 사이였다. 그리고 합석해서 빌은 술을 못 먹는다고 하는데, 그레고어는 빌에게 술을 못 먹으면 반동분자술을 마시면 우리 편이라 한다.

 

 

 그리고 안 마시면 배신자고 유리광 쥐새끼라 말하자, 빌은 술을 정신을 잃을 때까지 마시고 독일군과  폭행을 휘두르다 실수로 쓰러져 있는 야전 헌병을 빌럼부두에 던져버리겠다고 말해 버린다. 빌의 부모님은 빌의 함부로 말하는 것에 두들겨 패고 빌은 집을 나와 이베트 집에 간다. 그레고어 장교는 빌을 잡아오고, 장교는 1803년에 나폴레옹의 의지로 빌럼부두를 만들었다. 정작 사용한 건 10년 뒤지만 보기보다 얕다. 6m 밖에 안된다며 죽은 헌병은 노동 거부자들을 체포하러 가는 길이었지 그리고 규칙 따라 경찰호위가 필요했다며 죽은 헌병 시체를 찾아 보관하고 있었다. 독일 장교는 빌이 보는 앞에서 경찰서장인 장을 고문한다. 경찰서장과 빌을 땅바닥에 눕히고 누가 총을 쐈냐고 묻지만 두 사람은 "곰 두 마리가 빵에 버터를 발랐네 그 자리에서 구경했지" 부르고 장은 죽음을 맞는다. 한편 펠릭스는 빌이 숨겨주고 있던 유태인 가족을 찾았고 빌에게 권총을 주면서 모두 죽이라고 말한다. 지금이 기회주의자인 네가 기회라고 말한다.

 

 

 그때 유태인의 부인이 칼로 펠릭스의 목을 마구 찌른다. 그리고 칼을 목에 꽂는다. 유태인은 빌에게 총을 겨누고 그러다 총을 빌에게 준다. 그리고 펠릭스 시체를 빌과 같이 끌고 벽장에 가두고 불을 지른다. 그리고 빌과 로더가 유태인 가족들의 신분증을 위조해 열차에 태워 보냈는데 친위대 독일 장교에게 잡혀 끌려갔고, 신분증을 위조해 준 백색여단 "교수"가 심문을 받고 있었다. 독일 장교가 빌을  교수 가까이 들이대자 빌과 로더, 이베트의 암호명을 말했고 빌은 교수의 목을 힘껏 눌러  죽인다. 빌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레고어는 가족을 살리려면 나한테 협조하라고 한다. 유태인들에게 허위 정보를 넘기라고 지시한다. 목숨이 걸린 문제였고 양심을 챙길 때가 아니었다. 이베트에게 이 상황을 얘기한다. 이베트는 그렇게 살면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며 진짜 정보를 가르쳐 달라며 난 죽어도 좋다 한다. 빌과 이베트는 마주 보고 얘기하고 "펠리컨스트라트"라고 말한다. 

 

 

 이베트는 도망치듯 나가고, 로더가 누나를 쫓아가는데 빌은 로더를 붙자고 "우리 살아남을 거야, 우린 산다고" 말한다. 이베트는 조직원들에게 "펠리컨스트라트"야라고 말하고, 조직원은 아니다 "테를리스츠트라트"라고 교수님한테 들었다고 한다. 이베트는 그건 독일이 흘린 정보고, 펠리컨스트리트를 칠 거야 한다. 이정보는 우리 비밀 안전 경찰한테 들었다 한다. 그레고어가 직접 그랬다고 말을 해준다. 그러나 빌은 이베트에게 거짓 정보를 흘린 거였다. 이베트 가족을 살리려고 그랬던 것이었다.  유태인 급습날 그레고어 장교는 이번 급습은 독일인은 빠진다 경찰들만 움직인다 말하며 힘들게 하라며 독일인은 빠지고 경찰들이 유태인들을 잡아 나온다. 그때 빌은 유태인 부모는 이미 죽어 있었고, 어린아이는 자신이 안고 갓난아기는 로더에게 안긴다. 그 모습을 이베트가 보고 있었고, 빌은 도망가는 이베트를 쫓아가고, 지나가던 열차가 지나가고 이베트가 맞은편 철로에 눈물을 흘리며 서 있다가 달려오는 열차에 그대로 치여 죽는다. 그날 이후 사람들은 입을 닫았고, 어제는 역사가 됐다. 그 시절 경찰에서 살아남은 경찰이라고 존경한다는 사람도 있다. 

 

 * 누구도 이때의 경찰을 욕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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