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마야 다비야"는 대형 마트 "밸류샵"에서 부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다. 이 가게에서 15년을 일했다. 6년 전 부매니저가 됐다. 실력은 좋지만 나이, 성별, 학력에 밀려 매번 승진의 벽에 부딪힌다. 학력이라는 핸디캡 외에도 마야는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 못했다. 16살에 임신을 해서 출산까지 했지만 입양기관에서 찾지 말라고 했고, 좋은 가정에 입양될 테니 만나지 말라고 했다며, 딸을 입양시킨 과거가 있다.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고등학교도 졸업 못하고 검정고시로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도 가지 못한 채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이었다. 마야는 5년째 살고 있는 남자친구 "트레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트레이는 마야와 결혼을 꿈꾸고 있으며 아이를 원하고 있어서 진실을 말하지 않았고, 아이의 존재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가족울 원하는 것에 거절한다. 벨류샵 사장 "와이스코프"가 매니저로 "아서"를 낙점하면서 마야에게는 그의 오른팔이 되라고 한다. 마야는 사장에게 이 일에 최고 적임자는 나다며 말한다.
하지만, 사장은 마야에게 대학 어디 나왔냐고 묻고 마야는 검정고시다. 사장은 아서는 듀크대 MBA를 땄다며 영업 경력자를 뽑을 줄 알았다 한다. 마야는 황당해한다. 생일날 마야의 친구 "존"의 아들 "딜리"가 케이크에 초를 하나 들고 와 불라며 소원을 말하라고 한다. 마야는 "현장직과 공부 벌레가 동등하게 대우받는 거다"라며 소원을 빈다. 직원들과 회의 중에 "F&C"사에 면접 보러 오라고 전화가 왔다고 한다. 회사는 "플랭클린 앤 클라크"였다. 딜리가 마야의 이력 서류에 "하버드대 학사 우등으로 졸업, 평화 봉사단 자선 활동" 했다고 적혀 있었다. 페이스북에도 킬리만자로 등반을 위해 몇 달째 훈련 중이라 되어 있다. 마야는 밸류샵 마트를 재빨리 나오고 딜리는, 학업성적과 근무 경력도 완벽하게 위조했다. FBI도 못 밝힐 거다며 진짜나 다름없다 한다. F&C에서도 고용한다고 전화가 왔다. 마야는 아서에게 당신 오른팔 못 하겠다 말하고 뛰쳐나온다.
F&C에서는 이름을 "마리아 바르가스"라고 밝히고 마야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CEO "앤더슨 클라크"가 자신도 앤더슨이라 부르라며 직접 마야를 고문으로 취직시키며 부사장 "조이"를 소개한다. 조이는 "글로벌 스킨케어 부사장"이었고 앤더슨의 딸이기도 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달라진 마야의 일상에 트레이는 가정을 원했지만 잘 안 돼서 헤어지게 된다. 회사 면접에서 마야는 스킨케어에 문제점을 밝히고 사장은 3개월 안에 백 프로 오가닉인 신제품을 개발하라고 미션을 내린다. 사장은 조이와 마야를 경쟁상대로 붙인다. 조이는 팀을 "론"과 "필립스, 그리고 기존 라인 더 오가닉이 한 팀이 되고 마야는 "힐디"와 체이스, 아리아나 응"과 한 팀이 된다. 마야는 트레이 소식을 묻고, 친구 존은 네가 애를 포기했을 때 17살이었다. 너도 애였고 옳은 일을 한 거다라며 위로한다. 조이는 마야에게 아빠는 강한 경쟁심이 가끔 무모한 행동으로 이어간다. 그 덕에 이 자리에 올랐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6년이나 지났다. 데이트도 안 하고, 휴가도 안 간다.
아빠에게 부동산에 집을 내놓으라고 설득도 했지만, 자신에게 업무 외에 다른 삶도 즐기라고 하지만 서로 의지하고 있다고 한다. 마야도 어릴 때 부모님 잃고 할머니 밑에서 자라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위탁가정을 전전했다고 말한다. 조이의 팀 론은 자신도 하버드 출신인데 교수를 말할 때, 성별을 바꿔 얘기해서 마야의 이력을 수상히 여겨 조사한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사람은 딜리였고, 딜리는 마리아 바르가스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말한다. 마야가 불러갔는데 F&C가 중국 판매업자와 계약하려 하는데 사장이 영어는 서툴고 중국말로 마야더러 통역하라 하고 우여곡절 끝에 계약이 성사된다. 앤더슨이 조이를 부른다. 그리고 조이는 마야를 집에 초대한다. 조이가 자신은 입양됐다며 어릴 때 물건들을 보여준다. 내 첫 이불이다. 친모가 이걸로 감쌌다면서 편지도 동봉했다며 편지 내용은 "항상 널 사랑할 거야"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마야는 어떻게 알았냐고 묻고 아빠가 알려줬다. 아빠에게 화내지 마라 엄마 돌아가시고 내가 당신을 찾으려 했는데 난관에 부딪혀서 포기했었다.
근데 아빠는 포기 안 했나 보더라 한다. 그러면서 친엄마 마야에게 훌륭한 사람이었네, 나 안 보고 싶었냐 묻고 입양 기관과의 약속 때문에 못 했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볼 때마다 딸 "세라(조이)"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조이 아빠와의 첫 만남과 널 낳을 수밖에 없었던 얘길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널 기관에 넘기려 했고 그래서 입양 보냈다고 말한다. 조이는 마야의 서류 기록을 보고 닮고 싶다고 말하고, 회사에서는 비밀로 하고 경쟁하자고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주 만나며 다정한 관계로 발전한다. 임원들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같은 팀의 체이스를 데려오고, 체이스에게 왜 필립스가 당신을 쫓아냈는지 묻고 체이스는 필립스가 샴푸를 발모제로 둔갑시켜 놓고 자신에게 숨기라고 했는데 내가 안 한다 해서 시베리아까지 쫓겨났다가 필립스가 열받도록 그만 안 두었다고 한다. 마야는 개발에 성과가 계속 실패하자, 할머니 집에 사연 많은 은빛 은행나무잎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조이팀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라인을 만들었다.
마야팀은 "올인원 은행나무 크림"을 개발상품으로 내놨다. 그 상품으로 스킨케어 상품의 매출 2배의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사장 앤더슨은 마야를 정식으로 회사에 들어오게 하고, 또 판매업자 학회에서 발표해 달라고 한다. 그 사이 론은 마야의 다른 회사 출근 이력이 거짓인 것을 알아낸다. 발표날 조이가 마야를 소개한다. 마야는 어떤 사람은 기회조차 잡지 못 하고, 올바른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바른 문으로 진입할 수 있는 학위가 없어서다. 전 "마야 다비야"다. 뉴욕 퀸스 출신이다. 그게 진짜 내 모습이다. 조이. 앤더슨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마야는 거짓 경력과 이력서 위조 등을 전부 얘기한다. 그리고 이 제품은 거짓이 아니다. 훌륭한 제품이다. 체이스와 아리아나 두 사람을 소개해 달라고 하고 밖으로 나온다. 마야는 조이를 찾지만 사라졌다. 조이는 마야가 쓴 편지를 읽고 있다. 조이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학위를 받고 돌아왔고, 마야는 친구들과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었다. 또 트레이에게 서로 가족이 되기로 약속하고, 조이와 마야는 달리기를 같이 한다.
* 학력의 편견으로 경력을 위조하여 성공을 거두지만 다시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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