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다른 토마토보다 질이 좋아 8배나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토마토부자 농장주인 "테오도루" 회장과 그의 아들 "테투"는 돈 많은 아버지밑에서 자유롭게 살며 토마토왕자라고 불리며, 수많은 여자들이 쉽게 다가오고 미 마을에선 그 누구에게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리고 의사를 꿈꾸며 현재 인턴으로 일하는 "파울라"는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은데 교수 "빅토르"는 파울라에게 질척대며 자꾸만 만지려 한다. 파울라는 실제로 실력도 있어서 교수의 지나친 관심이 없어도 잘하고 있는데 지위를 이용하는 교수다. 투테와 이고르가 차를 시승한다고 속도를 내 속도위반으로 경찰에게 걸렸는데 여자경찰이 파울라를 꼬시려 한다. 다가오는 테투의 생일에 맞춰 테투는 시승한 자동차를 고르고 그걸 선물 받고 싶어 하는데, 테투의 아버지는 취직을 선물로 준다. 그리고 회사에 일을 우선 배우러 가면서 농장 관리인 아들이자 친구인 "이고르"와 회사에서 "모니키"를 만난다.
모니키는 아무 배경 없이 혼자 힘으로 합격을 한 사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테투는 생일준비에 바쁘고 생각이 딴 데 가있어서 대충 듣고 가버린다. 그리고 시작된 토마토축제 날과 테투의 생일이 같은 날이어서 이곳에서 파티를 한다. 가족 같은 절친을 위해 절친이 좋아하는 여자를 불렀는데, 테투가 이고르가 좋아하는 한 여자를 불렀는데 그 여자는 이고르에겐 관심은 없고 무작정 테투에게 작업을 건다. 화가 난 이고르는 테투의 금수저를 욕하는데, 테투는 그런 거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여자들은 돈 많은 테투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후 축제에서 다른 남자들이 강제로 파울라를 스킨십하려 하자 테투가 도와주게 되고 그 과정에서 테투의 코가 다친다. 테투는 파울라에게 오늘 생일인 토마토왕자가 자신이라는 걸 숨기고 가난한 농장관리인의 아들이라고 말한다. 파울라가 "리우"에서 친구의 결혼식을 한다는 걸 알게 된 테투는, 파울라에게 리우에서 만나자고 말한다.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리우로 가겠다던 이고르에게 대뜸 내기를 하자고 한다.
이고르와 함께 리우에 자신의 아버지가 뽑는 "트랑고주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하자면서 그런데 서로의 이름을 바꿔서 서류를 내고 이고르가 이기면 테투가 새로 산 차를 선물로 주겠다고 한자 이고르는 솔깃한다. 테투가 파울라의 친구 결혼식에 붉은 양복을 입고 참가하는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마침 결혼식 청소부가 눈에 띄자 그에게 옷을 바꿔 입 자고 제안한다. 테투는 이 옷이 만 헤알 주고 어제 산 양복인데 그냥 가져가라 한다. 그리고 청소부인 것처럼 변장하고 일하는 척하는 테투는 우연인 척 파울라와 재회를 하게 되는데, 또 빅토르 교사가 파울라를 따라와 질척거리자 파울라는 교수를 떨쳐내려 테투에게 키스를 한다.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잠깐 얘기를 나누고 일 때문에 바쁘다는 파울라를 그냥 보내게 된다. 그리고 본사의 인턴쉽 프로그램에 원서를 내려고 간 테투와 이고르는 이름을 바꿔 연기하기로 하고 입을 맞춰 서류를 냈다.
들어가는 길에 만난 모니키는 어쩐 일인지 아무 이유 없이 해고 됐다고 한다. 처음부터 채용팀장 "세리우"는 이름만 보고 테투인 척 연기하는 이고르를 편애하기 시작하고 채용담당자 "알라나"는 거의 반한 것처럼 노골적으로 이고르를 무슨 일만 해도 예쁜 하고 챙긴다. 반면 테투는 관심밖이 되고 무시당한다. 또 실제로 이고르가 테투보다 아는 게 많았다. 테투는 혼자의 힘으로 잘해보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모니카를 찾아간 테투는 자신이 지면 이고르에게 줘야 하는 자동차를 모니키에게 자신이 인턴쉽에서 이기게 된다면 자동차를 주겠다고 말하면서 밑바닥부터 정식사원이 된 팁을 알려 달라고 한다. 모니키와 이야기기하던 도중 모니키의 언니가 아픈 걸 알고 의사가 필요한 테투가 무작정 파울라를 찾아간다. 친절한 파울라는 모니키의 집에 와서 모니키의 언니도 봐주고 병원에서 검사도 받을 수 있게끔 도와준다. 테투는 그런 파울라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파울라는 지금은 바쁘고 자신이 쉬는 날 데이트하기로 약속한다.
테투는 모니키의 조언에 따라 남들보다 빨리 출근해 복사기 작동법 및 미리 많은 일을 습득해 나간다. 이고르가 경쟁자들 모임에 참석하러 갈 때 담당자 알라나는 테투에게 잘못된 인쇄 종이를 파생하라면서 따 돌린다. 테투가 아이디어로 분수를 매장마다 설치해서 그것을 활용하자고 했을 때 알라나는 반대하고, 그런데 어느새 이고르가 그 아이디어를 자기 것처럼 활용하고 있었다. 테투는 배신과 원망이 들었지만 동시에 자신이 이때까지 얼마나 많은 걸 쉽게 얻었는지 알게 된다. 회사에선 테투가 아니어서 힘들지만 파울라에겐 가난한 테투가 되어 마냥 행복하게 지낸다. 파울라가 테투집에 가자고 하자 집이 너무 고급이라 바로 들킬까 봐 경비원 아저씨를 삼촌이라 거짓말하고 경비원의 숙소로 파울라를 데려간다. 그곳이 너무 좁아 두 사람은 소파를 밖으로 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얼마 지난 후 파울러는 테투가 토마토왕자라는 걸 다른 사람에게서 듣게 되고 처음부터 거짓말인 것을 알게 되면서 화를 낸다. 테투는 내가 몰라서 거짓말한 것이다.
사람들은 부자들에게 거짓말을 한다. 그러자 파울라는 "좋은 친구를 원하면 너부터 좋은 친구가 되고, 좋은 평가를 원하면 좋은 사람이 돼라"하고 말한다. 그리고 며칠뒤 파울라는 "아마존 의료봉사 프로그램에 자원했다."며 떠났다. 한편 회사에서는 테투를 취직시키고자 아버지가 적임자인 모니키를 해고시키고 자신의 자리를 만들려고 인턴쉽 프로그램을 만들고 경쟁을 붙인 것에 테투는 의미를 잃어버린다. 그리고 테투를 연기한 이고르가 결과적으로 이기지만 이고르는 자신은 테투가 아니라고 말하고 테투와 이고르는 적임자는 모니키라고 말한다. 1년 후 테투와 모니키, 이고르와 결혼한 인턴쉽 담당자였던 알라나는 비싼 차를 두고 논쟁하다가 차를 팔아 투자를 하였다. 그리고 마침 투테의 생일에 돌아온 파울라에게 투자 프로젝트를 보여준다. 온 동네 사람들이 프리미엄 토마토를 재배해서 부수입을 올리고 전부 유기농이 다며 파울라에게 자랑한다. 옥상에서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한다. 마을 옥상에는 많은 토마토가 재배되고 있었다.
* 재벌아들이 바닥부터 일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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