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 카 (2015/범죄,스릴러,코미디)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F_fox's Movie story

캅 카 (2015/범죄,스릴러,코미디)

신난 여우★ 2024. 3. 5. 00:07
728x90
반응형

 

 
캅 카
부패한 경찰,  최악의 겁없는 상대를 만났다!! 집에서 가출한 트래비스(제임스 프리드리슨-잭슨 분)와 해리슨(헤이즈 웰포드 분)은 하릴없이 들판을 걷다가 숲속 공터에 비어있는 경찰차를 발견한다. 두아이는 호기심에 경찰차를 타고 장난을 치다 자동차키를 찾아내자 차를 몰고 출발해 버린다. 운전도 할줄 몰라 헤매던 두 아이는 어느새 도로에서 속력을 내게 되고, 이를 본 한 여자가 신고하지만 꼬마들이 경찰차를 훔쳐 탔다는 말을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는다. 한편 경찰차를 잠시 세워두고 사체를 묻고 돌아 온 경찰차 주인 보안관 미치( 케빈 베이컨 분)는 차가 없어진 걸 알고 사색이 된다. 낡은 세단을 훔쳐 타고 경찰차의 행방을 쫓던 미치는 아이 둘이 경찰차를 타고 있다는 정보를 힘겹게 입수한 다. 숨가쁘게 자신의 범죄흔적을 뒤처리 한 미치는 상황실과의 무전을 차단하고 몰래 아이들에게 무전을 시작한다. 그 사이 아이들은 트렁크를 열게 되고 그 속에서 묶여있는 피투성이의 남자를 발견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 남자를 풀어준 아이들은 오히려 뒷자리에 갇혀 남자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남자는 아이들을 시켜 미치를 불러들이고 멀찍이 떨어진 곳에 숨어서 총을 겨냥한 채 미치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데…
평점
6.0 (2015.12.10 개봉)
감독
존 왓츠
출연
케빈 베이컨, 제임스 프리드슨-잭슨, 헤이즈 웰포드, 캠린 만하임, 쉬어 위햄, 카이라 세드윅

 

 줄거리

 "해리슨"과 "트래비스"가 집을 나와 들판을 80km나 뛰어왔다고 자기들끼리 떠들고 있다. 한참을 벌판을 뛰고 가다가 경찰차를 발견하고 몇 번 사람이 있나 없나 차에 돌을 던져보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차를 끌고 간다. 부패한 보안관 "미치"는 급히 제복 셔츠를 벗고 권총을 경찰차 뒷자리에 두고 간다. 그는 경찰차 트렁크에서 시체 2구 중 하나를 꺼내서 숲 속의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생석회를 한 봉지를 붓는다. 그사이 10살도 안된 아이들이 경찰차를 끌 간 것이다. 아이들은 차를 몰아본 적이 없었지만 놀이로 차차 속도를 올려 들판을 휘젓고 달리고 있다. 그사이 차가 없어진 걸 알게 된 미치는 경악 한다. 그는 경찰 교환원 "미란다"에게 전화를 해서 무전기가 고장 나서 휴대폰으로 연락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두 소년들은 길가로 차를 몰고 나와 속도를 올려 마구 달리기 시작한다. 

 

 

 한편 소년들은 마주 오는 차선의 여성 차를 아슬아슬하게 지나치고 엉뚱한 차선으로 들어선다. 놀란 여성은 식당에서 경찰들을 만나 어린아이들이 운전하는 걸 봤다고 신고한다. 보안관 미치는 차를 훔쳐 타고 가다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 오토바이가 다가와 신분증을 보자고 하지만 그때 경찰 상황실에서 10살도 안된 아이들이 경찰차를 훔치고 운전 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경찰 오토바이도 그 일에 동참하려고 미치에게 번호판 바꾸어라 하면서 그냥 간다. 그는 훔친 차를 버리고  집에 가서 자기 픽업트럭을 탄다. 미란다는 미치에게도 도난당한 경찰차얘기를 하고 한다. 미치은 미란다에게 모든 경찰차를 채널 7로 가동하라고 지시하고, 모든 경찰차들이 채널 7로 변경하는 걸 다 듣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경찰차에 무전을 해서 아이들과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차를 세우고 차에 있던 테이프와 총을 가지고 놀고 있고 미치의 무전기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놀다 차에 들어왔는데 그때 무전기 소리에 아이들은 겁을 먹는다. 그때 아이들은 트렁크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를 듣고 트렁크를 여는데 피투성이의 남자가 묶여있었다. 그 남자는 보안관이 나쁜 사람이라고 소년들에게 말해주고 자신을 풀어달라고 설득한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안 풀어주다가 남자가 착한 같다고 해서 풀어준다. 한편 집에 있던 미치는 코카인 봉지는 변기에 털어 넣고 금괴와 현금을 챙긴다. 그는 트럭에서 기다리다가 경찰차에서 나는 무전기를 들으며 아이들의 이름을 알게 된다. 해리슨은 차는 안전하다면서 자기들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들은 가족들에게 자신들의 행동을 말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고는 트렁크의 남자를 풀어준다. 그러나  남자는 아이들을 경찰차 뒷좌석에 가둬 둔 채  총을 들고 숨을 곳을 몇 번이나 반복하면서 사격준비를 하고,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트렁크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며 안 하면 가족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때 해리슨이 옷 속에서 권총 놀이할 때 권총을 품 안에 숨겼던 총을 트래비스에게 주면서 남자를 쏘라고 하지만, 트래비스는 겁이 나서 쏘지 못하고 남자는 풍차 있는 곳에 숨는다. 드디어 경찰차를 보고 멀찍이 트럭을 세워두고 경찰차 곁에 온 보안관 미치는 숨어있는 남자가 미치에게 총구를 겨누지만, 미치는 뒷좌석에 탄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직감하고 황급히 차량뒤로 몸을 숨는다. 두 남자가 차량을 두고 대치하고 있는데 경찰차를 도난신고했던 여성이 경찰차보고 확인차 다가오고 보안관은 아이들 아빠한테 당했다며 건너편 풀밭에서 경찰차 열쇠를 찾아보라고 한다. 자신은 다쳐서 일어설 수가 없다고 하면서, 그리고 미치는 경찰에 도난신고 했냐고 여성에게 묻고 여성은 자신말을 아무도 안 믿었지만 자신은 확신했다고 말한다. 여성이 열쇠를 찾다가  숨어있는 남자를 보고 사람이다라고 소리치자 남자가 여성을  총으로 쏴 버린다.  여성은 그만 쓰러진다.

 

 

 이때 미치도 남자에게 총을 쏘고 두 사람이 총격전을 벌이다가 서로 쓰러진다. 아이들은 이 광경을 귀를 막고 다 보고 있었다. 어른들은 다 죽고 아이들은 뒷좌석에서 문을 두드리며 살려달라고 하지만 경찰차는 밖에서 열려야 열리다 보니 나올 수가 없었다. 또 앞자석과는 보호벽이 있어서 앞자석으로 올 수도 없었다. 아이들은 권총이 있어도 사용을 할 줄 몰라 총으로 창문을 깨 보지만 안 깨진다. 그때 해리슨이 총을 던져 유리 차을 깨 보려고 총을 던졌고 총손잡이를 어떻게 잡아당겼는데 총이 발사됐고, 트래비스가 다시 총을 유리창에 쏴보니 유리창이 깨졌다. 해리슨이 손을 깨진 창문밖으로 해서 문고리를 잡아 열고 먼저 뛰쳐나간다. 그런데 트래비스가 경찰차에서 해리슨을 불러서 다시 경찰차로 가보는데 트래비스가 "나 맞는 것 같아"하고 배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

 

 

 해리슨은 "방탄조끼를 입을걸"하고 차에 올라타 경찰차를 몰고 간다. 그런데 총을 맞은 보안관 미치는  죽지 않았고, 자기차 트럭을 몰고 뒤쫓아오면서  해리슨에게 "천천히 가라, 차만 돌려달라"라고 하면서 뒤쫓아 와서 아이들이 탄 경찰차를 뒤에서 들이박고 있었다. 해리슨은 속도를 더 내어 달리지만 보안관 미치도 속도를 내고 계속 뒤를 박고 있었다. 그때 소가 차도에 서있었고 마치가 밤이라 보지 못하고 소와 차가 엉켜 버리고 더 이상 쫓아오지 못한다.  트래비스가 "집에 데려다 달라"라고 하는데  위독해 보여 헤리슨이 속도를 100km 이상 올리고 사이렌도 울리면서 마을을 향해 달린다.  그때 무전기에서 소리가 나고 해리슨이 경찰 상황실에 구조 요청을 한다. 

 

 * 어린아이들이  사람이 없는 경찰차를 타고 놀다 벌어지는 이야기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