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즌 (2022/범죄,스릴러,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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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브레이즌 (2022/범죄,스릴러,미스터리)

신난 여우★ 2024. 3. 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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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즌
미스터리 소설을 쓰는 작가가 살해당한 여동생의 사건을 형사와 함께 해결해 가는 과정을 다룬 영화
평점
4.2 (2022.01.13 개봉)
감독
모니카 미첼
출연
알리사 밀라노, 사무엘 페이지, 말라치 웨어, 에밀리 울러럽, 매튜 핀랜, 앨리슨 아라야, 콜린 휠러, 데이비드 루이스, 대니얼 디머, 배리 W. 레비, 로센 챔버스

 

 줄거리

 유명 추리작가 "그레이스"는 출판기념 북토어를 마치고 5년 만에 동생 "캐슬린"을 만나러 왔다. 캐슬린은 남편 "조너선 브리즈우드"와 이혼 후, 아들 "케빈" 양육권 문제로 소송 중이다. 인맥도 좋은 남편인데 아들 양육권을 빼앗길까 봐 불안해한다. 한편 워싱턴 DC 강력계 형사 "에드 제닝스"는 능력이 탁월하여 범죄 진압도 잘하고 살인 수사도 잘한다. 언니가 변호사를 구할 돈이 부족하지 않냐고 묻고  캐슬린은 집담보 대출도 받을 것이고 다른 일도 하고 있으니 괜찮다 한다.조너선이 가족신탁을 빼돌리는 증거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누군가 컴퓨터로 캐슬린의 집 주소를 알아보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 그레이스는 옆집에 사는 형사 에드와 인사를 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수사실력에 관심을 보이며 금세 친해진다. 수업을 마치고 나가는 학생들 중 평범하지 않은 두 명의 학생이 보인다.

 

 

 그레이스와 에드는 친해져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데이트를 한다. 그 시간에 캐슬린은 웹캠을 이용해 고객과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침입한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집에 돌아와 캐슬린이 살해당한 모습을 발견한 그레이 스는 울부짖으며 옆집으로 달려간다. 경찰차가 오고 현장 수사가 진행된다. 에드는 일주일간 받아놓은 휴가를 반납하고 파트너 ""에게 이 수사를 맡자고 부탁한다. 경찰서에 따라간 그레이스는 조너선이 유력하 용의자라고 얘기를 하고 에드는 캐슬린이 하던 아르바이트가 뭐였는지 그레이스에게 말해준다. 이튿날 에드는 "판타지 주식회사"를 수색하여 캐슬린의 고객 명단을 확보한다. 캐슬린은 판타지 주식회사에서 "데지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레이스는 캐슬린의 학교로 찾아가 짐을 챙기고 학생들의 분위기를 살피며 이상한 점이 없나 찾아본다. "제럴드"라는 학생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애드와 인사를 하고   경찰이 용의자를 지목했는지 궁금해한다.

 

 

 그러면서 학교유지 보수일을 하는 "빌리"가 전에 캐슬린과 뭔가 비밀스러운 말을 주고받더란 말을 슬쩍 흘린다. 그레이스가 빌리를 만나 물어보니 판타지 주식회사에서 웹캠 기사로 일하는 사촌한테 받은 비디오테이프에서 캐슬린을 알아보고 그 사실을 캐슬린한테 말했다고 한다. 그레이스는 학교에서 찾아온 캐슬린의 상자에서 전 남편 조너선신탁자금을 빼돌리고 있다는 자료를 찾아 에드에게 보여주며 조너선의 범행 동기가 될 수 있지 않냐고 에드한테 말한다. 수사가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똑같은 수법의 사건이 또 발생한다. 이번에도 판타지 주식회사에서 데지레로 일하는 여성이 살해되었는데 웹캠을 보고 있던 고객이 살인이 일어나는 걸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그레이스는 조너선을 몰아붙이지만 조너선은 캐슬린이 죽은 그날 밤 모금행사에 참석 중이었다며 신탁자금에 관한 것도 근거 없는 것이라고 범행 관련을 부인한다.

 

 

 캐슬린의 장례식날, 식이 끝난 뒤 캐슬린 관을 어루만지고 있던 "제럴드"가 캐슬린이, 백합은 순수를 뜻한다고 했다는 말을 한다. 추모카드 속에서 이상한 걸 발견한 그레이스는 그걸 경찰서로 가져간다. "데지레 이제 네게 맞는 곳에 있어적혀있다. 그레이스도 서장 허락하에 수사에 참여한다. 장례식 카드가 꽂혀있던 꽃가게 매출 전표에서 그 꽃이 "랜드 아빠"로 구입되었다는 걸 밝혀낸다. 랜드집을 방문하여 "랜드"와 그 아빠에게 여러 가지를 방문했으나 범죄 관련성을 밝힐 증거는 찾지 못한다. 세 번째 피해자가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죽음을 피했다. 그 피해자는 범인이 백인이며 10대 소년 같았고 힘이 셌으며, 각 나라 시간이 표시된 작은 판들이 들어있는 고급시계를 차고 있더라는 제보를 한다. 피해자의 말을 듣고 랜드네 집을 다시 찾아간다.

 

 

 랜드네 집에는 범죄 현장 족적에 나타난 11호 사이즈 신발도 있고, 고급시계도 있었지만 그것이 확실한 물증은 될 수 없다는 걸 랜드네 가족도 말하고 경찰 측도 이에 반박할 수가 없다. 에드와 벤랜드를 심문하는 동안 그레이스는 "빌리"를 만나 랜드의 여자친구가 따로 있다는 걸 알고 랜드를 용의 선상에서 제외시킨다. 범인 수색에 진정이 없자 그레이스는 판타지 주식회사를 찾아가 자신의 동생이 사용했던 데지레 캐릭터로 웹캠을 하겠다고 하고 경찰에도 함정을 파서 범인을 끌어들이자고 건의를 하고 그렇게 한다. 한편 랜드와 제럴드가 캐슬린 문제로 몸싸움을 벌이면서 랜드는 제럴드 입에서 "내 캐슬린"이라는 말을 듣는다. 감식 결과 랜더는 용의 선상에서 제외되고, 랜드와 같은 체격에 신발 크기 등의 조건을 가진 제럴드가 새로운 용의자로 등장한다.  혐의점이 많아 경찰이 제럴드의 집을 급습하지만 이미 그는 사라지고 없었다.

 

 

 제럴드 방에 켜진 컴퓨터에는 새로운 데지레인 그레이스가 화면에 떠있다. 에드는 무전으로 제럴드가 범인임을 알리고 그레이스의 집으로 달려간다. 그레이스는 제럴드가 체포되어도 상원의 원인 엄마의 백으로 풀려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확실한 증거 확보를 위해 웹캠을 켜놓고 제럴드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럴드는 난 캐슬린을 사랑했다. 그러자 그레이스는 네 엄마하고는 정반대였으니까 보살피고 돌봐주는 사람이었어, 하지만 데지레가 되고 나니 죽여야만 했지, 데지레는 널 통제하려 했고 너에겐 너무 익숙한 일이었어  제럴드는 그것도 모르고 캐슬린을 비롯해 나머지 두 명에 대한 범행도 그레이스가 말 하지만, "제럴드는 난 데지레를 죽였다. 다  데지레였다"라고 말한다.  그레이스는 이 상황을 라이브로  중계하고 있었다. 제럴드는 그레이스도 죽이려 하고 둘은 몸싸움을 하면서 제럴드가 총 들고 뛰어들어오는 에드를 향해 총을 쏘는데 에드가 먼저 제럴드를 쏴 죽인다. 사건은 종결됐다.  에드와  그레이스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창밖에는 목련꽃이 활짝 치러 있었다.

 

 * 학교선생의 이중생활에 학생이 분노해서 선생을 살해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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