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 인 러브 (2019/멜로,로맨틱,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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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폴링 인 러브 (2019/멜로,로맨틱,코미디)

신난 여우★ 2024. 2.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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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인 러브
이벤트에 당첨되고 뉴질랜드의 낡은 호텔의 주인이 된 주인공이 건설업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영화
평점
5.3 (2019.08.29 개봉)
감독
로저 컴블
출연
크리스티니 밀리안, 아담 데모스, 제프리 보우어 챕맨, 다니엘 워터슨, 루시 위그모어

 

 줄거리

 "가브리엘라 디아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건축회사에 다니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건축에 관심분야를 두고 준비한 프로젝트의 발표를 앞둔 날, 회의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아무도 안 오다가 뒤늦게 나타난 회사 대표 "채드'는 가브리엘라의 발표를 일주일 미루자면서 다른 직원 "카일"의 아버지 투자로 인해 그 직원의 프로젝트로 교체한다. 몹시 자존심이 상한 가브리엘라는 남자친구 ""에게 하소연한다. 그리고 다음날 가브리엘라가 다니던 회사는 잘못된 투자로 문을 닫고 가브리엘라는 실업자가 된다.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하는 가브리엘라는 남자 친구 딘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현재 사는 집을 자신의 회사로 만들면 어떻겠냐는 제의에 딘은 각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가브리엘라의 부탁을 거절한다. 

 

 

 그렇게 딘과 헤어진  날, 가브리엘라는 뉴질랜드의 오래된 호텔 "벨버드 밸리 팜"에 사연만 적어서 응모하면 공짜로 준다고 하는 이벤트를 보게 되고 뉴질랜드의 호텔을 인수하기 위해 사연을 적어서 제출한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놀랍게도 당첨되었고 친구에게 샌프란시스코의 집을 맡기고 뉴질랜드로 날아간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 까지다. 뉴질랜드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려준 곳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고 옷가방이 저절로 도로를 내려가 낯선 남자 " 제이크 테일러"의 차에 부딪힌다. 그러면서 가방이 열려 도착하자마자 제이크에게 트렁크의 속옷까지 보여주게 된다.  자존심에 제이크가 태워준다고 하지만, 가브리엘라는 제이크의 도움도 거절하고 힘들게 혼자서 호텔을 찾아간다. 하지만 호텔의 모습은 인터넷브로 봤던 모습과 많이 달랐다. 

 

 

 현관문은 다 떨어져 있고 벽장 안에서는 난데없는 염소가 튀어나온다. 가브리엘라가 도착하자마자 호텔을 살펴보고 있는데 근처에서 호텔업을 하고 있는 "샬럿 워즈워스"이라는 여자가 찾아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달라고 명함을 주고 간다. 수도꼭지를 사러 철물점에 가서도 마을에서 제일가는 수리공 제이크의 도움을 받으라고 하지만 가브리엘라는 거절하고 혼자서 호텔을 수리하기로 한다. 호텔을 모두 고친 다음에 팔고 나서, 미국으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호텔을 고쳐나가는 과정에서 마을사람들과 점점 가까워진다. 그리고 숙박업을 하는 샬럿이 적당한 가격에 "벨버드 밸리 팜"을 사겠다고 한다. 그러나 가브리엘라는 호텔을 친환경적으로 수리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우연히 카페에 들렀다가 제이크와 식사도 하게 되면서 점점 친해지게 되고 식사도 한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에 가브리엘라가 아파 보이자 제이크의 호의가 이어지고 마을 친구들도 와서 가브리엘라를 도와준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수도도 고쳐져 있고 거실도 정리되어 있었다. 자선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제이크를 찾아가서 호텔을 함께 수리하고 판매한 돈을 나누자고 가브리엘라가 말한다. 호텔을 수리하던 중에 벽안에서 이전 호텔 주인이 남편과 나누던 편지도 발견하게 되는데 전쟁 중에 서로를 그리워하는 이야기였다. 제이크는 도시생활을 좋아하던 자신의 애인 "매건"이 세상을 떠난 후 시골로 들어와 정착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브리엘라는 자신의 실직과 남자친구의 이별을 털어놓으며 서로 가까워지게 된다. 그렇게 의 수리 작업이 완료해 갈 때쯤에 샬럿은 가브리엘라의 핸드폰을 몰래 만져서 전 남자친구 딘을 뉴질랜드로 오게 만든다.

 

 

 그리고 피크닉에 간 두 사람이 호텔주인의 편지를 읽는다. 호텔에 돌아와 보니 이전 회사 사장 "채드"에게서 회사를 다시 살릴 수 있다며 가브리엘라가 애착하는 중수도 설비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 72시간 안에 미국으로 돌아오라는 채드의 전화에 가브리엘라는 고민한다. 제이크는 떠나려는 가브리엘라를 보고 속이 상해 마음에도 없는 감정을 드러낸다. 어느덧, 호텔 벨버드 밸리팜의 리모델링이 무사히 끝난다. 하우스 오프닝날 많은 사람을 초대한 두 사람도 화해할 무렵, 전 남자친구 딘이 호주에서 부동산 매매업자를 데려와 좋은 가격으로 호텔매각을 도우려고 한다. 제이크와 함께 수리한 자연친화적 호텔을 보여주는 가브리엘라는 훌륭한 가격을 제시받는데 결정 앞에서 망설인다. 하지만 제이크는 단번에 승낙하게 되고 제이크가 자신의 행동이 가브리엘라에게 상처를 줬을까 봐 그녀와 얘기를 하려 한다.

 

 

 그때 샬럿의 호텔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소방관이기도 한 제이크가 출동하게 된다. 인명피해 없이 진압된 샬럿의 호텔에서 제이크가 호텔 안에 피하지 못한 사람을 구해낸다.  가브리엘라는 확실히 떠날 결심을 하고 호텔을 매각하러 간 자리에서 서명하려는데,  샬럿이 들어와 자신이 가브리엘라인 척해서 문자를 보냈다고 말한다. 살럿은 티 로스하우스 수리는 미루고 이번에 받은 보험으로 벨버드 호텔을 사겠다고 말하자, 가브리엘라는  마음을 바꿔 호텔을 팔지 않고 뉴질랜드를 떠나지 않겠다고 한다. 녀의 결정을 환영할 줄 알았지만 제이크는 말없이 나간다.  나중에 가브리엘라를 찾아와 전 집주인의 손 편지를 내밀며 1919년 7월 28일에 결혼했다며 혼인 기록은 100년 동안 보관했다고 한다며 해피엔딩이다 말한다. 제이크가 손 편지를 써서 가브리엘라에게 주면서 러브 레터라고 하자  그녀도  그럼 내 얘기도 해피엔딩이네요 하며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한 뒤 호텔로 들어간다.

 

  * 미국 여자와 뉴질랜드 남자가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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