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투 유(2018/코미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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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롤링 투 유(2018/코미디,드라마)

신난 여우★ 2023. 1. 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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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투 유
조셀린은 직업이면 직업, 돈이면 돈, 매력이면 매력, 모든 것이 완벽한 탓에 한 여자에게 정착하지 못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그는 종종 다른사람 행세까지 해가며 데이트를 한다. 그런 그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집에 갔다가 잠시 앉은 휠체어로 인해 엄청난 오해를 받게 되는데!그는 진짜 휠체어를 탄 플로렌스라는 여인을 만나게되고 유쾌한 그녀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장난은 진심이 되어가고 그녀에게 진실을 고백해야하는 조셀린.그는 그녀에게 진실을 털어놓고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평점
9.3 (2018.01.01 개봉)
감독
프랭크 두보스크
출연
프랭크 두보스크, 알렉산드라 라미, 제라르드 다몬, 엘자 질버스테인, 카롤린 앙글라드, 로랭 바떼유, 클로드 브라스, 프랑소아 제르비에 드메종

 줄거리

조슬린은 직업이면 직업, 돈이면 돈, 매력이면 매력, 완벽한 탓에 한 여자에게 정착하지 못하고 자유로운 삶을 산다. 남자가

엄마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형에게 집 열쇠를 받아 엄마 집에 온다. 엄마가 타던 휠체어에 앉아 음악에 맞춰 춤을 신나게 추고 그런 모습을 이웃에 이사 온 여자 쥘리가 본다. 장애인을 돕는 간병인이다. 지금은 무직이지만 남자를 장애인이라 착각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불러라 하며 방을 나가려 하는데 남자는 여자의 몸을 아래위 쳐다본다. 

 

 

조슬린은 쥘리에게 자기 집에서 차 한잔 하자며 부르고 여자에게 거짓말을 하며 작업을 걸지만 여자는 안 넘어간다. 그러자 거짓말을 했다며 '아이런' 유럽 지부장이라고 말한다. 비 장애인이라는 말만 속 빼고, 며칠 후  쥘리가 가족들이 있는 사는 본가에 조슬린을 초대한다. 그녀의 가족들은 반갑게 맞이하고 휘체어를 옮기는 소동은 벌어졌지만 잠시 후, 휠체어를 탄 언니 플로랑스가 나온다. 조슬린은 깜짝 놀란다. 쥘리가 언니와 조슬린을 소개팅한 것이다.

 

언니는 자기 소개를 한다. 언니는 테니스, 바이올린 켜며, 클래식을 좋아한다며, 바이올린은 전 세계로 연주도 다닌다고 한다. 두 사람은 많은 얘기를 나눈다. 쥘리는 남자의 엄마 집에서 형을 만난다. 그리고 형은 동생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쥘리에게 거짓말을 한다. 엄마의 묘지에서 만난 형은 조슬린에게 잘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언니가 조슬린의 회사로 갑자기 찾아온다. 남자는 얼른 책상 위에 앉고 솔직하게 말하려는 순간 언니가 동생이 자신의 동의 없이 장애인들끼리 소개팅을 사과하고, 장애인과 일반인과 다른 점을 설명하면서 남자는 타이밍을 놓친다. 2017년 장애인 올림픽에 플로랑스의 테니스 경기를 남자가 보러 간다. 하지만 여자는 지고 만다. 여자는 남자가 온 것을 본다. 플로랑스는 조슬린이 자기의 휠체어에 앉아 있는 걸 의아해하고 남자는 본인 것은 비서가 고치러 갔다고 거짓말한다.

 

비서가 조슬린한테 플로랑스가 프라하에 공연 있다고 두 발로 걸어서 가라며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천한다. 조슬린은 호텔카운트에서 또 휠체어를 부탁해서 공연장에 타고 간다. 플로랑스가 바이올린을 켜며 협주 공연 하는 것을 보고 남자는 놀라워한다. 관객 모두가 기립 박수를 치기 때문이다. 남자는 밖에서 플로랑스를 기다리고 그녀도 깜짝 놀라며 반긴다. 남자와 여자는 즐겁게 식사를 한다. 여자는 버스로 단원들과 투어를 다닌다고 한다. 플로랑스는 조슬린을 좋아한다.

 

조슬린이 플로랑스에게 전화를 걸아 식사하자는데 여자가 남자에게 서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남자는 휠체어에 안아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남자가 여자를 집에 초대했다. 남자는 휠체어를 타고 집안 곳곳을 소개하고 여자가 피아노를 치자 남자는  뒤에서 서 있다 앉는다. 두 사람은 좋은 시간을 가진다. 조슬린은  친구 의사에게 플로랑스에게 완전히 빠졌다고 말한다.

 

조슬린은 친구, 비서, 플로랑스와 저녁 식사를 하는데 친구가 솔직하게 말할 때라며 눈치를 주지만 남자는 바지에 간장을 쏟아 친구와 화장실에 가면서 여자가 못 받아들일 거라며 거절한다. 한편, 조슬린의 형은 플로랑스의 여동생을 찾아오고, 여동생은 조슬린을 만나자 빰을 때린다. 주변에서 놀라고 이 남자가 멀쩡한 발로 걸을 수 있다고 우리를 갖고 놀았다고, 언니가 상처받지 않게 잘 얘기하라고 48 시간 준다. 형이 동생을 위해 진실을 말해 준 것이다.

 

플로랑스는 남자가 장애가 아닌 것을 알고 있다. 그녀는 말 안 할 거라고 끝까지, 나쁜 거짓말이라도 행복해지고 싶다고, 사랑받는 느낌은 황홀해 그저 믿음뿐일지라도, 그 사람이 일어서면 헤어질 거라 한다. 남자는 장애인인 척  신부를 찾아가 기적을 바란다. 신부는 남자가 장애인이 아닌 것을 안다. 신발아 닳았지 않냐며,

 

플로랑스가 큰 트럭에 치이려 할 때 조슬린이 달려와 구해준다. 여자는 기적이네요, 걸을 수 있어요 보고 싶네요 걷는 모습을 요구하자 남자는 절뚝이며 걷는다. 그 모습을 보고 여자는 단원들과 버스로 떠나려 하는데 조슬린이 버스에 올라 타 그녀에게 사과한다.

 

조깅을 많이 한 조슬린은 마라톤에 참가하는데 힘에 부쳐 넘어지고 그 앞에 플로랑스가 앞에 있다. 그리고 남자를 휠체어에 태워 끝까지 완주한다. 그리고 서로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 거짓말로 사랑을 찾으면 진실한 사랑을 얻을 수 없고 신뢰로 사랑을 만들면 아름다움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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