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7.2 (2018.01.01 개봉)
- 감독
- 클레어 스캔론
- 출연
- 조이 도이치, 글렌 파월, 루시 리우, 테이 딕스, 조안 스몰스, 메러디스 하그너, 피트 데이비슨, 존 러드니스키, 타이터스 버지스, 아론 코스타 가니스, 노아 로빈스, 랄프 바이어스, 매디슨 아놀드, 제이크 로빈슨, 코디 칼라피오르, 세레나 버먼, 케이트 미들턴
줄거리
"하퍼"는 전직 언론인이자 현재는 온라인 스포츠 저널리즘 제국의 편집자인 "커스틴 스티븐스"의 25세 비서다. "찰리"는 28세이며 벤처 자본가인 "릭 오티스"의 비서다. 둘 다 같은 건물에서 일하며 그들의 상사와 저녁을 먹을 때 만나게 된다. 하퍼는 자기와 커스틴의 저녁식사를 주문했는데 배달이 도착했는데 현금을 요구하고 하퍼는 현금이 없었고 찰리가 대신 현금을 내준다. 그리고 2인분을 1인분씩 나눠가지고 간다. 하퍼는 다음날 찰리를 만나 음식값을 변상하고, 하퍼는 찰리가 까다로운 상사와 일하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한다. 찰리는 릭이 연줄이 좋고 그의 추천이 경제적 성공을 보장할 거라 얘기한다고 말하고, 하퍼는 커스틴에 대한 존경과, 자신도 사람들을 울릴만한 스포츠 저널리즘을 쓰고 싶은 자기의 욕망을 표현한다. 찰리는 사생활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고 두 상사 모두 육체적으로 친해질 필요가 있다 농담을 한다.
하퍼는 처음에는 그 말에 혐오감을 느끼지만 몇 가지 생각 끝에 만약 그들이 서로 사귀고 있다면 과로할 시간이 줄어들거라 생각해서 상사를 불러 모을 계획을 짜고 찰리는 마지못해서 동참한다. 사무실 건물 괴짜 "팀"에게 부탁해 갇힌 엘리베이터에서 릭과 커스틴을 만난 것으로 만들려는 그들의 처음 시도는 폐쇄공포증이 있는 배달원이 같이 타면서 계획이 엉망이 되고, 배달원은 엘리베이터에서 소변가 보면서 엉망으로 된다. 찰리와 하퍼는 야구 경기장에서 그들의 상사가 나란히 앉도록 준비하고 키스타임에 키스를 하도록 압력을 주는 장면을 자꾸 비추게 만들게 해 달라며 운영자에게 뇌물을 준다. 세 번의 시도 끝에 관중들의 환호 속에 릭과 커스틴은 키스를 한다. 그들은 찰리가 모델 여자친구"수즈"와 보낼 시간을 남겨두고 하퍼와 데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릭과 커스틴의 사이는 자존심 때문에 빠르게 나빠지면서 하퍼와 찰리는 상사들의 관계를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중간중간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들은 상사들의 스케줄을 조정해서 함께 지내도록 하고 그들을 위해서 주말 휴가를 조작한다. 찰리도 하퍼와 동행하고 둘은 즐거운 밤을 보내기도 한다. 휴가가 끝나고 릭과 커스틴은 돌아와서 비서들에게 약혼사실을 알린다. 하퍼와 찰리는 이 소식에 감격하지만 찰리는 릭이 커스틴에게 아직 함께 살고 있는 전처 "키키"와의 사이를 더 악화시키려고 잘 모르는 커스틴과 약혼한 것임을 금방 알게 된다. 찰리는 하퍼에게 그 소식을 전하지 않았고, 하퍼는 릭이 키키와 폰섹스를 하는 걸 우연히 듣고 알게 된다. 그녀는 찰리와 릭의 일로 싸우고, 그것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실망해서는 커스틴과 릭의 결혼을 관여하게 된다. 하퍼는 커스틴에게 가서 그녀와 찰리가 데이트하도록 조작했다고 설명하고 그녀가 릭에 대해 말하려는데 커스틴은 하퍼를 해고한다.
커스틴은 하퍼에게 릭과 결혼식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찰리는 승진해서 승승장구하고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데 자신은 이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수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하퍼와 5달러짜리 피자를 사다리 타고 올라가 방에서 먹은 것이 제일 맛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슈즈와 헤어진다. 그리고 찰리는 결혼식 하러 떠나는 공항으로 가서 커스틴에게 릭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릭과 결혼하지 마라, 릭은 당신에 대해 모른다. 하퍼는 당신에 대해 너무 잘 안다. 릭 보다 당신은 더 좋은 사람이니깐 한다. 커스틴은 릭에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릭은 스테이크 육회라 말하고, 찰리는 "그린 카레 중간 맵기"라고 소리친다. 커스틴은 내가 제일 좋아한 장소는 묻자 릭은 순간적으로 키키라고 말을 하다가 만다. 커스틴은 찰리에게 결혼식 일정은 지워달라고 하며 릭과 헤어진다. 찰리는 릭에게 해고당한다.
하퍼의 친구 결혼한 "베카"가 하퍼의 집에 놀러 왔는데 집이 엉망이었다. 하퍼는 베카에게 자신이 글 한 줄 쓴 것 없는 것을 베카에게 자신의 무능함을 하소연한다. 베카는 하퍼를 한 대 때리며 초고니까 그렇지 당연히 끔찍하겠지, 다시 돌아가서 더 좋은 글을 써야지, 너도 뭔가를 해봐야지 한다. 커스틴에게 많이 배웠잖아 이제 시간이 많으니 해보라고 한다. 하퍼는 위기를 겪지만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찰리는 릭이 전처 키키와 재회하는데 도움을 부탁해 키키에 대한 정보를 넘겨준다. 하퍼는 사무실에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러 갔다가 커스틴은 만나고 자신이 쓴 글을 보여주며 제목은 "황혼의 우승자들"이라고 말하자 커스틴도 제목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커스틴은 하퍼를 다시 고용하려 하지만 하퍼는 글 쓰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거절한다. 그 대신 새 비서를 뽑는데 도와주겠다고 한다.
하퍼가 건물을 나오는데 찰리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커스틴이 보자고 했다고 한다. 커스틴이 두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이었다. 찰리는 상사 릭하고 일 안 한다고 하퍼에게 말한다. 찰리는 다시 시작하려 한다. 28살이다. 지금은 임시 직원으로 일한다. 다른 직업들도 보게 됐다.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도 깨달았다. 찰리는 하퍼에게 당신이 좋다. 정말 많이 좋아한다. 당신을 얻기 힘든 게 아니다. 당신의 신뢰를 얻기가 어렵다. 하자 하퍼는 찰리에게 당신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인성이 결여된 걸 보여줬다. 그러면서 서로 싫어하는 많은 이유가 있음에 더 서로를 아끼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 좋아하면서 키스를 하는데 사무실 건물 안에서 괴짜 팀이 CCTV로 보면서 활짝 웃는다.
* 상사의 비서로 있으면서 자신들의 시간이 없자 상사들의 사랑을 연결해 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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