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후드 (2019/도서,코미디, 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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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아더후드 (2019/도서,코미디, 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2. 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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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후드
품 안의 자식이라더니, 어머니의 날에 연락 한 통이 없어? 세 엄마가 철없는 아들을 찾아 무작정 뉴욕으로 향한다. 누가 뭐래도 넌 내 아들, 모정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마!
평점
7.6 (2019.08.02 개봉)
감독
신디 츄팩
출연
안젤라 바셋, 패트리샤 아퀘트, 펠리시티 허프만, 제이크 호프만, 제이크 레이시, 신쿠아 월스, 하이디 가드너, 스테판 쿤켄, 데미안 영, 애프턴 윌리엄슨, 베키 뉴튼, 프랭크 드 줄리오, 마리오 칸톤, 몰리 버나드, 에밀리 트레메인, 팀 배글리

 

 줄거리

 "아들이 커서 뉴욕에 간 후로 전화도 안 하는 바람에 잠들지 못하는 엄마들 이야기, 그런 3명의 엄마와 3명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다. "어머니의 날"에 모인 3명의 엄마 "헬렌" "캐럴" "질리언"그녀들은 "" "" 대니얼"의 엄마들이다. 아이들이 절친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엄마들끼리 친구가 되고 매년 어머니의 날에 모임을 갖는데 이날은 그동안 독립해 살고 있는 아들들에게 서운함이 한계에 다다른다. 엄마들은 직접 찾아가 보자고 의기투합해 차를 몰고 아들들이 있는 맨해튼으로 향한다. 엄마들은 "우리 휴가 가는 거 아니야, 우리에게 임무가 있어 아들들과의 유대를 되찾자"며 그렇게 맨해튼에 도착한 엄마들은 갖자의 아들들의 집에 연락도 없이 쳐들어 간다. 연락도 없이 아들들을 찾아간 캐럴은 자고 있는 맷을 만나지만, 헬렌과 질리언은 아들과 연락조차 되지 않아 첫날밤을 호텔에서 묵는다.

 

 

 헬렌은 처음으로 아들 폴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축하를 해주지만, 이혼한 전 남편 "래리"에겐 몇 년 전에 이미 말을 했고 자신에게만 아직 말을 안 했다는 이유로 오히려 아들과 갈등을 겪는다. 질리언은 대니얼에게 괜찮은 이혼녀를 소개하며 아들에게 데이트를 권유한다. 대니얼은 싫다고 반항하지만 결국 엄마말을 잘 듣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엄마가 소개한 여자와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한다. 여자의 계속 계란 논리에 헤어진다. 맷는 엄마 캐럴에게 출근할 때 첫날 문 잘 잠그고 가라 했지만, 캐럴은 당분간 안 간다고 엄포를 놓았었다. 하지만 맷은 엄마가 간 줄 알고 여자와 방으로 들어오면서 옷을 벗다가 엄마의 소리에 놀라 두사람다 급하게 옷을 입는다. 또 맷이 데려온 여자"에인절"을  4개월 만났다고 엄마에게 소개한다. 알고 보니 17살 미성년자였고 처음 만나는 날이었다. 맷은 에이절에게 술집에서 술 마시고 있었어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한다.

 

 

 맷은 진심 몰랐다며 항변을 하지만 캐럴은 아들이 유명한 잡지사에 근무한다고 했는데, 성인 남성들을 위한 잡지를 만드는 것을 말하지만, 맷은 젊은 남자들의 취향으로 노출 잡지를 만든다고 말하며, 맷은 캐럴의 잔소리를 들으며 갈등을 겪는다. 맷은 농구선수 시절 한 번도 경기를 보러 오지 않은 엄마 캐럴을 탓한다. 그러면서 아빠의 거대한 업적을 이길 수 없었다 한다. 캐럴은 아빠가 경기에 오지 말라고 해서 가지 않았다. 널 너무 몰아붙이는 것 같아서 아빠랑 싸우곤 했어, 결국 그러더라. "속상하면 경기장에 오지 마" 그래서 안 간 것이다. 트로피들이 늘어가면서 아빠말이 옳고 내가 틀렸다고 생각했다. 지금 보니 내가 옳았던 것 같다. "네가 엄마 없는 자신의 모습을 잘 아는 것처럼, 엄마도 네가 없는 엄마의 모습을 알아야만 해"한다. 캐럴이 아들 사내 파티에 몰래 갈려고 옷도 사고, 신발도 사고 꾸미면서 머리를 질리언의 아들 다니엘의 전 여자친구 "에린"의 미용실에 데려가 친구 캐럴과 헬렌을 소개한다. 

 

 

 캐럴의 머리를 파티에 참석하는 머리로 해달라고 하고 머리는 멋지게 잘 나와서 캐럴이 만족해한다. 질리언은 에린에게 그동안 안 좋아했던 것을  몇 번이고 사과하고 에린은 괜찮다며 다음 주 LA로 이사한다며 반대편에 친구가 하는 미용실에서 일하게 됐다고 한다. 질리언은 아들 다니엘의 노트북의 환하게 웃는 사진과  방안에 있는 흔적들을 통해 헤어진 여자친구 에린을 잊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질리언은 다시 아들의 집을 찾아와서  아들이 소설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웃는다. 다니엘은 책 제목이 "엄마의 침입"이라고 말한다. 질리언이 다니엘에게 반지가 아직 있냐며 묻고 에린이 정말 사랑스럽고 똑똑하다며,  반지가 있으면 너의 짝이니까, 너무 늦기 전에 뭐든지 해라 한다. 그리고 에린이 짐을 꾸려 이 도시를 떠나기 전에 해야 한다고 하며 아들에게  "사랑한다 넌 성인이야"말하고, 다니엘은 에린이 떠나는 날 짐 실은 트럭을 쫓아가서 자신이 운전해 에린과 같이 LA로 간다.

 

 

  캐럴은 한껏 꾸미고 맷의 사내 파티에 몰래 찾아가 술잔을 들고 다니다가 "줄리아"의 옷에 술을 묻히고 줄리아에게 아들 맷을 좋은 남잘로 만들어달라고 얘길 하며 춤추고 싶다고 하면서 홀로 둘이나가 미친 듯이 춤을 추고 그 모습을 맷이 보고 엄마의 모습에 놀라 달려온다. 캐럴은 택시를 타고 나와 친구 두 사람을 불러내 피자를 먹고 클럽에서 신나게 논다. 다음날 줄리아가 휴대폰을 캐럴이 택시에 두고 내려 맷의 주소를 알고 찾아와, 캐럴이 맷의 집 앞에 안 내리고 다른 곳에 내렸다 한다. 그 소식에 아들 3명이 질리언 집에 방문하니 전부 술 취해 누워있어 안심하고 각자의 집으로 간다. 식당에서 줄리아와 팻이 만나 펫에게 엄마가 좋은 점 10가지를 종이에 써라 하고 그 메시지를 캐럴이 좋아하는 붓꽃과 함께 캐럴에게 보낸다. 캐럴은 너무 좋아한다.  두 사람은 그렇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캐럴은 죽은 남편과 오래 사용한 침대 매트리스를 버리고 집도 팔아서는 이탈리아로 떠났다.

 

 

 친구들은 헬런이 말만 하면 불행했던 전 남편 "래리"얘기를 하자, 질리언과 큰 의견차이로 각자 본인들의 집으로 돌아온 것이었다. 헬렌은 전 남편 래리와의 11년 전 불행한 결혼 생활  때문에 현재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즐기지 못한다는 친구들의 충고를 새겨 남편에게 사랑한다며 안긴다. 헬렌은 폴과의 갈등을 극복하면서 폴이 여자 레즈비언에게 정자를 기증했는데 폴의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자신의 손녀를 찾아간다. 아이의 엄마도 헬렌이 자꾸 자신들을 미행하는 것을 물어보고 폴에게 들었다며 헬렌의 품에 아기를 안겨준다. 그렇게 3명의 엄마들은 아들들과 다시 잃어버린 유대감을 서서히 찾게 된다. 1년 후 다니엘의 결혼식날 에린은 임신한 배를 하고 있고 , 팻과 그의 파트너, 헬렌의 손녀부모들과 이탈리아에 있는 캐럴과 맷이 줄리아와 함께 다니엘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모두가 춤을 추며 행복하게 즐긴다. 

 

 * 성장한 아들들과 엄마들의 유대감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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