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행 비행기가 곧 출발합니다(2023/멜로,로맨스,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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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이스탄불행 비행기가 곧 출발합니다(2023/멜로,로맨스,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4. 2. 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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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행 비행기가 곧 출발합니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기혼 남녀. 뉴욕시에서 설렘과 열정, 유혹으로 가득한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평점
6.7 (2023.11.24 개봉)
감독
괴넨치 우야느크
출연
크반치 타틀르투, 베렌 사아트, 즈한 자오, 애니 맥케인 잉그만, 마이클 로아이자

 

 줄거리

 이스탄불을 출발한 비행기가 뉴욕에 도착해서 수하물 컨베이 앞에서 "메흐메트"의 눈에 뒤늦게 도착해 가방을 기다리는 "세린"을 첫눈에 반한다. 메흐매트가 먼저 가방을 찾고 공항을 떠나려는 순간 세린은 자신의 가방을 찾고 휴대폰과 지갑 등을 꺼내려 찾은 가방을 열어보데 노랑 가방은 맞았지만 내용물이 자기 것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공항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메흐메트가 다가와 그녀를 돕기로 한다. 세린이 가방이 바뀐 것 같다고 한다. 메흐메트는 가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전화를 하는데 차이나타운 안에 "드래건 선물 가게"를 한다는 것을 알고 그곳까지 세린과 함께 간다. 세린은 시간을 뺏는 게 부담스러워하는데 메흐메트가 괜찮다고 한다. 택시를 타고 가게에 가보니 가방주인은 없고 가족들만 있었고 메흐메트가 공항에서의 상황을 설명한다. 부인이 남편과 가방이 "마셜 시티 호텔"에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길거리 음식을 먹고 산책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먹은 식사 택시비의 모든 경비는 세린이 지갑과 휴대폰이 없어서 메흐메트가 지불하는 게 세린은 미안해하고, 메흐메트는 는 자신이 아니어도 세린이 예뻐서, 다른 남자들도 줄 서서 사겠다고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반지를 서로 보여주며 결혼 사람인 것을 밝힌다. 저녁이 되어 호텔에 도착해 프런트에 바뀐 가방을 맡겨두고, 세린의 가방은 내일 도착한다고 한다. 세린은 하룻밤을 호텔에서 머물기로 하는데, 메흐메트는 인사를 하고 나가려다 내일 그 남자가 안 오면 돈도 없는데 세린이 곤란하다며 자신도 호텔에서 잠자기로 한다. 호텔주인은 뉴욕 루프탑을 추천하면서 최고라고 말하고, 루프탑에서 두 사람은 술을 마신다. 세린이 자꾸 메흐메트를 유혹하는 말을 한다. 메흐메트는 음악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세린은 액세서리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뉴욕에 취직면접이 있어서 왔다고 한다. 

 

 

 두 사람은 서로 이름을 묻지 않고 세린이 메흐매트에게 "라이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자신은 "서맨사"라고 부르라 한다. 내일 짐 찾을 때까지는 같이 있고, 그다음엔 끝이다. SNS 스토킹도 안 된다 한다. 그렇게 하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도 메흐메트는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바람을 피우거나 한 적 없다는 걸 강조한다. 바람피울 거였으면 자신은 결혼하지 않았을 거라 한다. 아직도 아이를 생기길 바라는데 없다고 한다. 세린은 결혼한 지 10년이 되었지만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일하는 것이 좋아 자신은 아이 갖는걸 지금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서로를 구속하려 들지 않는 관계 안에서는 바람피울 일도 없을 거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루프탑에서 술을 마시다 뉴욕 밤거리를 걸어보고 싶다며 버스를 탔는데, 승객 중 한 남자가 두 사람을 예쁘게 스케치한 모습에 메흐메트가 사례를 하려고  돈을 꺼내려할 때 세린은 내리고 그는 버스가 출발해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다. 

 

 

 세린은 버스가 가는 방향으로 가다 매춘부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고, 그때 매춘부들의 포주에게 붙잡혀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데, 그때 메흐메트가 보고  달려와 포주와 몸싸움이 벌어지고, 자신이 세린의 남편이라 말하며 돈이 든 지갑을 주고 구해낸다. 그런데 포주가 뒤에서 세린과 메흐매트에게 욕설을 하자 메흐매트가 포주에게 달려들어 준 돈을 다 회수하면서 남자다움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강가에 앉아 뉴욕의 야경을 구경하며 즐기면서 거리를 걷다가 섹시게임에 참가해 세린의 섹시한 모습을 맘껏 보여주며 승리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묘한 기분을 느끼며 뜨거운 밤을 보낸다. 아침에 전화벨 소리에 눈을 뜬 세린이 메흐메트의 전화를 집어 들고는 화면을 확인하는데, 어떤 여자가 가슴 사진과 메시지를 보낸 것을 보고 세린은 메흐메트에게 "끝났다"며 방을 나가고, 메흐메트는 세린을 찾으러 나가는데, 그때 세린의 짐이 도착했다는 호텔직원의 말을 듣는다. 세린은 메흐메트를 피하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메흐메트는 음악 밴드 생활을 하는데  그 여성과  메시지만 주고받은 것이라며 휴대폰 잠금도 안 했다며서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세린에게 말하지만 그녀는 믿질 않는다. 그렇다. 이 두 사람은 부부였다. 변호사 "에다"의 전화가 와서는 심리날짜가 잡혔다며 다음 달  20일이고 상담사 이름은 "찰리얀"이라 한다.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중이었던 것이었다. 상담사 찰리얀이혼 전  마지막 제안을 한다. 처음 만난 것처럼 연기를 해봐라는 것이었다. 세린은 메흐메트를 만나기 전 3년 사귄 남자 친구가 있었다. 그러나 메흐메트를 만나 메흐메트를 따른 것이다. 세린의 아버지는  메흐메트를 불러 "세린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돼라"라고 했었다. 메흐메트는 일반 회사에도 열심히 다녔었다. 지금은 음악 밴드일 을 하고 있다. 상담사는 입장을 바꿔 생각해 봐라 세린이 남편 몰래 뉴욕 오디션에 면접을 보러 가고, 또 남편 휴대폰에서  여자와의 문자  메시지를 본다면 어떨지 상담사는 오늘 만났어도 사랑에 빠졌을까요? 한다.

 

 

 메흐메트는 그랬을 거다 하고, 세린은 어제 만난 남자 같으면 그랬을 거라 한다. 세린은 우리 어제 만난 것이 아니잖아 "어젯밤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밤이었어"한다. 사실 메흐메트는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 메흐메트가 세린에게 손 편지를 호텔에 남기고 그는 떠났다. "세린" 뉴욕 오디션 면접을 나에게 말을 안 하고 준비하는 걸 보고 당신을 잃을까 봐 너무 무서웠어, 지금 난 당신을 잃고 있어, 함께 늙어가는 부부도 싸운다는 것, 단 당신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어 한다. 이스탄불행 비행기표 있지? 마음이 바뀐다면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만나라고 적혀 있었다. 세린은 모델 사진촬영을 찍다가 공항으로 달려간다. 메흐메트는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고, 세린은 시간이 늦어 비행기 출구를 못 들어가고 있는데 메흐메트도 마침 늦게 들어가면서 세린을 발견하고 항공사에 사정사정해서 둘 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탄다.  이스탄불공항에 도착해 세린은 또 가방을 잃어버리고 두 사람 즐겁게  웃는다.

 

  * 위기의 부부가 사랑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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