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벼락부자 (2023/코미디,멜로,로맨스,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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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어쩌다 벼락부자 (2023/코미디,멜로,로맨스,액션)

신난 여우★ 2024. 1. 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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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벼락부자
 
평점
6.8 (2023.01.01 개봉)
감독
줄리앙 올랑드
출연
나심 리예, 조에 마르샬, 요벨 레코프스키, 에릭 컬렛, 바스티앙 트루베

 

 줄거리

  사기꾼 "유셰프 부아지지"는 부잣집 딸 "야엘"에게 잘 보이려고 자신의 이름, 인종, 직업, 가발, 집세까지 거짓말을 했다. 부자 여자 친구 야엘에게 잘 보이려고 그녀의 어머니 생신에 명품 버킨백을 사려다가 잘 안 풀렸다. 같이 하기로 한 놈이 가방을 들고 도망가버렸다. 유셰프는 카지노로 돈을 벌어서 명품백을 사려는데, 여자 포커꾼 "스테파니"에게 돈을 다 날려버렸고, 돈 빌리려다 담보로 맡긴 시계 때문에 난장판을 피운다. 결국 유셰프는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다 가짜고 에르메스 직원도 아니고 명품을 되풀이로 사기 쳐서 먹고 산다고 야엘에게 말한다. 그렇게 유셰프는 야엘에게 버림받고 이별 통보를 받는다. 근데 가발도 가짜여서 가발 벗고 대머리를 야엘에게 보여준다. 야엘에게 차이고 화가 난 유셰프는 클럽에서 술을 먹고 술에 취한 채 흥청망청 돌아다닌다.

 

 

 그때 유셰프는 전날 포커판에서 자신의 돈을 다 털어간 "스테파니"를 만난다. 둘은 클럽에서 눈이 맞아 함께 술도 마시고 춤도 추다 스테파니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자고 일으나 보니 자신의 머리의 가발은 벗겨져서 줄에 걸쳐있었고 스테파니는 옆에 자고 있었다. 다시 가발을 쓰고  유셰프는 자신의 이름은 "치아구"이며 출근해야 한다며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려고 한다. 스테파니는 치아구가 마음에 들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하지만 치아구는 관심이 없다. 치아구는 스테파니에게 입냄새 난다고 하며 외모비하를 많이 하고 그런 태도에 스테파니도 열이 받아 둘은 말싸움을 한다. 그러다 스테파니가 자신에게 제2의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 "에트롤"을 엄청 싸게 샀다 한다. 그리고 아무한테 얘기하지 말라 한다. 암호화폐가 잔뜩 있고 그럼 현금화하기만 하면 자신은 백만장자라는 이야기를 한다.

 

 

 스테파니에게 운동을 가르쳐준다고 했다가 자신이 얻어맞는다. 스테파니가 운동을 했던 것 같다. 치아구는 툭하면 전 여자친구의 외모를 생각하며 스테파니에게 외모비하를 많이 한다. 그럴 때마다 몸싸움을 한다. 자기와 암호화폐를 지켜주는 대가로 함께 하자고 제안을 하고 , 치아구는 3부의 1을 달라고 하고 스테파니와 옥신각신한다. 치아구(유셰프)는 민털털이라서 일단 동의한다. 귀가 솔깃한 치아구는 바로 살랑살랑 거리며 태도를 바꾼다. 그렇게 분위기가 다시 좋아지고  스테파니는 사귀는 줄 알고, 치아구는 안 사귄다 생각한다. 이 둘은 매일 싸우고 뜨겁게 불타오르지만 문제는 치아구는 빚이 있다는 것이다. 도박장 주인 "버터플라이"는 스테파니의 친구가 사기 친 걸 알게 되고, 그렇게 해서 스테파니도 쫓기게 된다. 치아구 역시 카지노 도박장에서 난장판을 해놓고 도망쳐 버터플라이에게 쫓겨 다니는 중이다.

 

 

 급기야 버터플라이가 암호화폐 존재를 알고 둘을 노리고 쫓아다닌다. 치아구와 스테파니는 공통의 적에게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버터플라이가 치아구와 스테파니를 추적해서 붙잡았고, 고문 끝에 암호화폐 USB 비밀번호를 얻어낸다. 스테파니가 치아구에게 자신을 지키는 조건으로 USB를 치아구 목에 걸어주었다. 기회를 엿보고 다시 뺏어서 달아나는 치아구와 스테파니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이어진다. 스테파니는 암호화폐 이름 에트로를 이야기하며 51% 공격받았다. 합의 없이 아무도 못 판다고 한다. 그러면서 치아구에게 USB 암호화폐가 들어있는 것을 되돌려 받는다. 그리고 스테파니는 암호화폐가 없었으면 나를 떠났을 거냐고 묻고 울면서 걸어간다. 오토바이 위에 앉아서 치아구는 너 같은 애에게 빠질 거라고는 상상도 안 했다 한다. 치아구는 스테파니에게 너 좀 못 생겼잖아, 하지만 외모를 초월한 관계다라고 말한다.

 

 

 꼭 베프랑 있는 것 같아, 내 여자친구가 베프라니 끝내 주잖아, 넌 호들갑도 안 떨고 늘 모두에게 관대해 사람들 생각은 신경 안 쓰지 치아구는 스테파니를 진정으로 좋아한다. 스테파니는 나한테 거짓말할 필요 없다.  넌 이름도 거짓이고, 돈도 빈털터리고, 대머리인 것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그때 치아구(유셰프)는 가발을 벗고 그래서 "널 사랑하는 거야"말하는데 그때 서있는 스테파니를 큰 차가 와서 박아버린다. 그리고 쓰러진 스테파니를 차에 싣고 가버린다. 그들은 "버터 플라워"와 "콜리 플라워"였다. 유셰프가 그 차에 올라타고 몸싸움을 한다. 그때 쓰러져 있던 스테파니가 일으나 상대편과 격투 전을 벌이지만 제압당한다. USB를 빼앗겨 비밀번호를 연결하는데 배터리가 없어서 꺼져버린다. 이젠 악당들끼리 싸운다. 둘은 사촌간이였다.

 

 

 그사이 안간힘을 써서 스테파니는 차를 빠져나가고 남은 세 사람은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다 잘못해서 사촌끼리 칼을 찌른다. 그때 유셰프와 스테파니가 그 차를 타고 도망간다. 그렇게 콜리플라워는 죽었다. 버터플라워는 오토바이로 차를 쫓고 서로 총질을 하지만 잘 안 맞는다. 그러다 차가 큰 트레일러에 부딪혀 스테파니가 차에서 튕겨 바닥에 쓰러진다. 스테파니가 USB를 유셰프에게 주며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하자, 유셰프는 버터플라워에게 던져주며 적당히 해라 하자 버터플라워가 총을 쏘려 한다. 유셰프는 스테파니밑에 들어가 꼼수를 부린다. 하지만 버터플라워에게 총알이 없었다. 병원에서 스테파니 아빠가 딸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지만, 부상만 입은 스테파니는 사실 암호화폐도 거짓이라고 말한다. 그러나셰프는 아랑곳하지 않고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포옹한다. 

 

  * 남녀의 사랑을 프랑스식 유머로 코믹하게 이야기 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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