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1939년부터 1945년까지 나치는 "국가의 적"이라는 이유로 천만이상을 학살했고, 유럽 유대인을 6백만 명 학살했다. 전쟁이 끝났을 때 히틀러, 힘러, 괴링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법의 심팜을 피했다. 나머지 홀로코스트 수뇌부들은 모두 종적을 감췄고 뉘른 베르크 전범재판에 소환되지도 않았고,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뒤 세상에서 잊히기 시작했다. SS친위대의 유대인학살의 최고 실무자는 "아돌프 아이히만"이었다. 1960년 "아돌프 아이히만"은 사람들 앞에서 몇 년 전 자신을 찾으려다 다른 오스트리아인을 오인했다는 신문기사를 봤다고 말한다. 자신은 명령을 내린 적이 없으며 서류 작업만 했었다며 나라를 위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1960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리레스, "실비아"는 영화관에서 만난 "클라우스"를 집으로 초대한다. 실비아의 아버지는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클라우스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클라우스는 자신의 아버지는 SS친위대에 있었는데 전쟁터에서 죽었다며 그는 지금은 "리카르도" 삼촌과 함께 산다고 말한다. 실비아 아버지는 클라우스의 아버지에 대한 이름을 물어본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모사드 본부" "라피"는 프리츠 바우어라는 서독 헤센 지방 검사가 찾아왔다면서 "하렐"에게 소개해준다. 그는 민족 원수인 아돌프 아이히만을 찾았다고 말한다. 그는 시각장애인이 아돌프 아이히만이라는 이름을 들었다면서 이야기를 한다. "헤르만"은 시작 장애인이며 다하우 수용소 출신으로 딸 실비아를 가톨릭 신자로 키웠고 실비아는 자신이 유대인인 것을 모른 채 자랐다. 하렐은 귀담아듣질 않는다. 라피는 국장에게 그 이야기가 사실이었고, 모사드에서 인력낭비를 이유로 "설계자"를 잡을 기회를 거절했다는 것이 알려지면 곤란하다고 말한다. 실비아는 클라우스를 만나러 간다. 그곳에서는 독일인들이 모임을 하는 장소로 클라우스는 실비아에게 "카롤로스 풀드너"를 소개해준다. 그는 테이블 위에 올라가 독립기념일이 다가왔다면서 연설을 시작한다.
그가 유대인들에 대한 독설을 퍼붓자 실비아는 뛰어난 간다. 피터는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어머니는 딸 "프루마"의 사진이 바닥에 떨어져 유리가 깨졌다면서 슬퍼한다. 어머니는 "한나"와는 잘 지내는지 묻는데 피터는 헤어졌다고 말한다. 1960년 년 3월 21일 "아하로니"와 대사관 요원과 실비아는 클라우스의 집으로 향한다. 실비아는 이스라엘 요원들의 연락인이었다. 그녀는 클라우스 어머니에게 클라우스와 싸웠다고 말하며 화해하러 왔다고 선물을 전한다. 그때 아돌프 아이히만을 만난다. 그는 자신을 "클라멘트"라 말하고 자신의 집이 어떠냐면서 질문을 한다. 그때 클라우스가 도착하고 실비아에게 화를 낸다. 그러자 아돌프는 클라우스를 야단치면서 멱살을 잡는데 클라우스가 죄송해요 아버지 한다. 아돌프의 아내가 놀란다. 실비아가 밖으로 나오고 집 밖에서 사진을 찍던 요원들은 아돌프가 나온 것을 보고 사진을 찍은 뒤 바로 떠나 버린다. 그때 실비아는 클라우스에게 자신은 유대인이라 말한다. 아돌프는 집 밖에 있던 남자를 그림으로 그리고 이스라엘 요원이라 표시한다. 한편, 국장은 작전에 참여할 요원들을 모아 작전을 시작한다.
요원들은 각각 독일, 영국, 스페인, 남아프리카의 신분을 위장한 뒤 아르헨티나로 모인다. 피터는 아돌프의 집 근처에 숨어서 그의 모든 패턴 생활을 지켜본다. 1960년 5월 7일, 피터와 모셰는 자동차를 빌리고, 나머지 요원들은 납치 연습을 하고 서류들을 위조하고 준비한다. 피터는 아돌프를 지켜보며 누나가 겪었던 일을 떠올린다. 1960년 5월 11일, 요원들은 원래는 첫 번째 버스에서 내리는데, 오늘은 두 번째 버스에서 내린 아돌프를 잡고 쓰러트리는데 도망치려고 발버둥을 친다. 잠시뒤 소리를 지르자 피터는 그자의 입을 막고 모셰와 피터가 차에 태운다. 한나가 준비한 진정제 주사기를 아돌프가 쳐버린다. 그렇게 그를 우여곡절 끝에 데려온다. 잠시 후 클라우스가 아버지의 안경을 숲에서 찾는다. 아돌프를 안가로 데려온 요원들은 그를 심문하기 시작한다. 아돌프는 자신은 클라멘트라고 우긴다. 그때 아하로니가 사진을 들고 뒤에 있는 숫자 45381인데 일부러 다른 군번을 45326이라고 말하자 아돌프는 자신의 진짜 군번 45381을 말하며, 운명을 받아들인다며 자신의 이름은 아돌프 아이히만이라고 말한다. 클라우스는 아버지가 없어진걸 카를로스에게 말한다.
그들은 실비아집에서 실비아 아버지를 추궁하고 실비아는 출국했다고 하자 아버지를 잡아간다. 이스라엘로 가서 재판을 하려면 아돌프가 이스라엘로 간다는 서류에 서명을 해야 하는데 자신은 독일에서 재판을 받고 싶다고 거절한다. 그리고 이스라엘로 가는 비행기가 열흘 연장 된다. 심문관 아하로니가 며칠을 해도 서명을 거절하고, 그러자 피터는 자신이 해 보겠다며 음식을 자신이 직접 아돌프에게 먹이고, 부드럽게 그의 얘기도 들어주자. 아돌프는 피터의 가족얘기를 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피터의 누나 프루마 얘기도 해 달라며 듣는다. 그러면서 피터는 억울하면 재판장에서 자신한테 한 것처럼 말을 하면 된다 말하며 그를 진심으로 대하며 구슬린다. 1960년 5월 19일 아돌프가 아내를 만나게 해주는 조건으로 힘겹게 서명을 받아낸다. 클라우스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요원들의 집을 습격하지만 한발 늦는다. 요원들은 떠날 준비를 하고, 한나는 아돌프의 검진을 끝낸 뒤 진정제를 투여한다. 요원들이 자동차를 타고 떠나려 할 때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다. 요원들은 차를 버리고 뒷문으로 나와 다른 차를 훔쳐 출발한다. 요원중 두 사람은 자리가 없어 못 타고 공항으로 출발한다. 무사히 통과해 비행기에 타는데 공항 검문소에 지키던 경비가 아돌프가 그린 그림을 보고 신고해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하게 막으라고 지시를 받는다.
그리고 경비가 관제탑에 들어가 착륙 허가서를 훔쳐 나가 버린다. 그러나 피터가 대신 급하게 다시 착륙허가서를 관제 탑네 전달하고, 피터는 시간이 촉박해서 비행기를 못 타고 아돌프를 태우고 비행기는 이스라엘을 향해 이륙하고 요원들은 작전의 성공을 축하한다. 이스라엘에서는 6백만의 유럽 유대인을 학살하고 다른 나치 수뇌부와 함께 전범을 저지른 아돌프 아이히만이 체포되었다고 발표한다. 1961년 감옥에 있는 아돌프를 부인이 찾아와 그를 만난다. 1962년 6월 1일 , 아돌프 아이히만은 교수형에 처해진다. 재판은 전 세계로 중개되었고 홀로코스트의 증인들이 증언을 하였다. 아돌프의 시신은 특수제작된 소각로에 화장됐고 그의 영혼이 안식을 못 찾도록 유골은 바다에 흩뿌려졌다. 피터는 어머니의 임종 전에야 이 비밀 업무에 대해 털어놓았다. 네가 "프루마"를 잊을 리가 없지 한다."피터 말킨"은 2005년에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부인과 함께 자녀들과 여생을 보냈다.
* 2차세계대전 홀로코스트를 계획했던 실무 책임자 아돌프 아이히만을 생포하기 위해 추적했던 실제 이스라엘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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