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전직 경찰이었으나 "대니"의 사주를 받고 "빌리"를 살해했지만 이건 그 당시 들키지 않았다. 술에 취해 걷다가 지방검사 "필"을 얼굴과 몸에 난도질해서 교도소에 가게 된 부패한 전직 경찰 "조"가 6년의 형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조는 교도소에서 나와 딸들에게 연락을 하나 만나주지 않고 부모님 또한 손녀들과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조는 사실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많은 트러블을 일으켜 왔던바 그의 엄마는 그를 불신하며 믿지 않는다. 조는 처음에는 교도소에서 나와 자식들을 만나며 잘 살려고 했다. 그러던 중 비리를 저지르던 전 경찰 동료 댄에게서 "대니"와 "필"을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왜냐하면 나쁜 짓을 일삼고 그들에게 지시를 내리던 대니가 암이 걸리고 나서 종교에 발을 들이고 지방 검사 필에게 죄들을 증언하려고 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되면 그 일에 연루되어 있던 조에게 검사 필이 사형을 내리려 하고 댄도 죗값을 받게 될게 뻔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대니에게는 아들 "주니어"가 있는데 대니만큼 악독한 인물로 조는 대니를 죽이려고 만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조는 그렇게 다시 데니에게 접근을 하지 못하고 대니를 돌보고 있는 간호사 "샬롯"에게 접근을 한다. 조는 샬롯에게 호감을 표하며 둘은 연인 사이가 되는데 항상 대니 근처에 있는 그녀에게 차마 대니를 죽여달라고 말하지 못한 채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조 때문에 얼굴과 몸 여러 군데 칼자국이 생긴 검사 필은 대니의 증언으로 조를 사형시킬 생각만 하고 있는 와중인데, 조는 거사 필의 집으로 찾아가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조는 차마 죽이지 못한다. 그러다가 알게 된 것이 이미지가 중요한 지방검사 필이 매춘부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조는 그것을 약점을 잡으려 모텔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협박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매춘부의 남자친구가 총을 들고 나타나면서 그 남자를 필이 죽이고 여자도 죽게 된다. 필은 급하게 모텔을 빠져나갔고 조는 모텔방에 놔두었던 카메라가 없어진 걸 알게 된다. 필이 가지고 갔던 것이다. 대니의 증언 시간은 다가오고 대니, 필 둘 다 죽일 수 없었던 조는 전 경찰 댄에게 받은 큰돈을 가지고 도망가려던 중 조의 엄마가 돈을 숨긴 걸 알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조의 부모님 집에 총알이 날아오고 그의 엄마는 총에 맞아 응급실로 가게 된다. 그전에 조의 아빠는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그를 아무것도 제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이제부터라도 바로 잡아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조는 살롯에게 이제까지 있었던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데 그를 사랑하는 샬롯은 그다음 날 매디를 찾아가 조를 위해 약을 주면서 베개로 대니의 입을 막아 죽인다. 그런데 그 모습을 아들 주니어가 보고 있다.
조가 잠을 깨서 일어나 보니 샬롯은 없었고 거울에 "또 다른 기회"라는 쪽지가 붙어있다. 그리고 조가 샬롯의 집을 나서는데 대니의 아들 주니어와 부하들이 조를 강제로 데려간다. 어떤 한적한 곳으로 가게 되는데 주니어는 조도 샬롯에게 가게 될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들고 있던 칼로 조의 입을 확 밀어버린다. 조는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죽임을 당하려는 순간 빌리의 동생 "스코티"가 나타나 총질을 한다. 주니어의 부하들을 총으로 다 죽이고 주니어와 마주 보고 총질을 하는데 주니어도 즉사하고 스코티도 방탄조끼를 입었지만 큰 부상을 당한다. 스코티는 조에게 형 빌리가 술 먹고 철도에 치여 죽은 게 아니라 조가 빌리를 철도로 데려다 놓은 걸 알게 되고, 그걸 시킨 게 주니어라는 것도 알게 된다. 그래서 총을 들고 주니어 패거리를 다 죽인 것이었다.
주니어에게 벗어난 조는 근처 지하창고 같은 데를 내려다보고는 총에 맞은 스코티를 병원에 데려가는 중이다. 스코티는 조에게 빌리형과 형제 같으면 나도 형제 같겠네 한다. 스코티는 형 빌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조에게 확인하는데, 그때 갑자기 조가 우리 집에 총 쌌냐고 묻고 스코티는 그렇다 한다. 조는 병원 대신한 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차 안에 남아있는 자신의 지문을 옷으로 닦는다. 그리고 스코티가 차에서 죽게 내버려 둔다. 그때 경찰 댄에게 전화가 온다. 댄은 필의 차 브레이크에 손댔냐고 물으면서, 살인으로 해결하기 싫다고 해놓고 네가 했냐는 말투로 말한다. 검사 필은 모텔에서 촬영 중인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달리는 차에서 확인하다 카메라를 설치하는 조의 얼굴이 카메라화면에 나오는 것을 보고 화를 내다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던 차가 와서 필의 차를 박아버린다.
처참하게 차에서 필도 그렇게 죽었다. 댄은 조가 죽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서 필이 연기처럼 사라졌다고 말한다. 댄은 이제 판사에게 얘기해서 딸들을 되찾아야지 하면서 새로운 날이야. 완전히 새로운 날이야라며 조에게 말한다. 조는 자신은 가만히 있었는데 대니, 주니어, 필까지 깨끗하게 해결되었다. 조는 집에 와서 쓰레기통에서 돈을 찾아가려는데 조의 아버지가 병원에서 돌아왔다. 아버지는 애들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한다. 네가 돈이 있든 없든 상관없다. 1초라도 너의 불길함과 악의 소용돌이가 아이들에게 닿으면 안 된다고 막아선다. 사실 부모님과 아이들은 계속 왕래하고 있었다. 조가 아버지를 비껴가는데 그때 식칼을 들고 아들 조의 배를 깊숙이 찌른다. 조는 의자에 앉아 아버지가 지켜보는 앞에서 그렇게 죽었다.
* 출소하고 잘 살아보려고 했던 아들이 자신을 불신하는 아버지에 의해 죽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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