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셰프(2015/ 코미디,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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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셰프(2015/ 코미디,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3. 12. 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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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셰프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평점
8.0 (2015.01.07 개봉)
감독
존 파브로
출연
존 파브로, 소피아 베르가라, 존 레귀자모, 스칼렛 요한슨, 엠제이 안소니, 더스틴 호프만, 올리버 플랫, 바비 카나베일, 아미 세다리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글로리아 샌도벌

 

 

 

 줄거리

 

 

 "칼 캐스퍼"는 인기 많은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를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메뉴에 변화를 주기 위해 시장에서 장을 봐 오지만 사장은 메뉴를 바꾸지 말라고 말하며 셰프칼과 사장이 갈등이 생긴다. 그로 인해 음식 메뉴는 바꾸지 못하게 된다. 그날 저녁, 유명 요리 비평가 "미첼"은 그의 음식을 먹어 본 후에 자신의 트위트에 글을 남기게 된다. 리뷰는 상당히 좋지 못했으며 그것을 보고 상처받게 되어 메뉴 개발에 힘쓰게 된다. 다음날 그의 새 메뉴의 맛을 본 사람들은 감탄하였고 트위트에 적혀있는 글은 무시하라고 위로한다. 칼은 트위트가 뭔지 몰라 궁금해했고 아들 "퍼시"가 "@ 셰프 칼 캐스퍼" 계정을 만들고 그 안에서 비평가 미첼이  남긴 혹평들이 엄청나게 퍼지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다. 

 

 

 

 

 

 

 

 내용을 본 셰프 칼은 미첼에게 욕설이 담긴 글을 올렸고 그날 저녁, 미첼의 글을 읽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다음날 아침 일어난 칼은 팔로워가 2,000명이 넘는 것을 확인한다. 미첼은 셰프 칼에게 더욱 공격적인 트윗을 올렸고 칼은 화가 나 메뉴를 대접해 줄 테니 레스토랑에 오라고 말한다. 칼을 지켜보던 전처 "이네스"는 다시 한번 되돌아보라고 조언해 주지만 화가 나있던 칼은 그녀의 말을 듣지 않는다. 램지가 오는 당일, 칼은 자신이 개발한 메뉴를 준비하지만 사장은 단골손님들이 기대하고 있는 메뉴를 대접해줘야 한다고 신메뉴를 하지 못하게 한다. 두 사람은 결국 또 갈등이 생겨 예민해져 있던 칼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그 시각, 음식 비평가 미첼은  레스토랑에 도착했고, 칼이 없자 트위트에 칼이 도망쳤다고 올린다. 이에 사람들은 비꼬는 댓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칼은 미첼의 글에 폭발하여 레스토랑으로 찾아가 미첼에게 막말을 퍼붓고 난장판을 만든다.  미첼은 그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었고, 영상을 퍼트려 칼은 직장과 명예 모두 다 잃게 된다. 이에 전처는 전전 남편이 "마이애미" 있으니 그에게 트럭을 얻어서 푸드 트럭 사업을 해보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그는 형편없는 푸드 트럭을 얻어 아들 퍼시와 청소하며 재정비를 하고 장사를 시작했고 함께 일하던 부주방장 "마틴"이 그의 소식을 듣고 칼과 같이 일할 거라면서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마이애미까지 오게 된다. 칼과 마틴은 함께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하고 칼은 아들 퍼시에게 요리사가 되라고 권하고 퍼시 역시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 방학중에  아빠 칼에게 요리를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아들 퍼시는 칼이 돌아왔다고 트위트에 사진을 찍어 올려서 홍보를 했다. 퍼시의 홍보 덕분에 칼의 푸드트럭은 입소문이 퍼져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와 있었다. 퍼시가 푸드 트럭이 다음 어디 가는지를 먼저 홍보를 했다. 그렇게 푸드트럭을 타고 여행을 다니는 칼은 다시 자신의 직업을 찾았고 그동안에 아들과 함께 보내지 못했던 시간을 같이하게 된다. 그렇게 퍼시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이들은 다시 LA로 돌아왔다. 퍼시는 자신이 매일 1초씩 찍은 영상을 편집해 아빠에게 메일로 보냈다면서 꼭 확인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칼은 퍼시의 영상을 보고 연락하여 대학 통장에 저금한다라는 조건하에 엄마의 허락을 받고 푸드트럭에서 일을 하게 하면서 전 부인 이네스도 같이 일을 한다.  장사는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미첼이 칼의 푸드트럭 앞에 나타났고, 이네스가 화를 내며 당신에게 팔 음식이 없다고 내쫓으려 하지만, 미첼은  칼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비평가 미첼은 칼에게 당신 요리를 먹으러 왔다 하자 칼은 내 요리는 진부하고 자신감 없을 텐데라고 하자, 미첼은 나한테는 안 팔 거 같아서 딴 사람 시켜 먹어봤다고 한다. 칼은 "우리 사이의 일로 나도 충격이 컸다. 내 경력과 존엄성을 빼앗아 갔다. 댁 같은 사람들은 신경도 안 쓰겠지만 우리한텐 상처다. 우린 노력하고 있다." 하자 램지는 사과하고 어쨌든 자신의 요리를 되찾은 것 같다. 혁신적인 맛이다. 정말 정말 훌륭하다.라고 하자 칼은 고맙다고 하고 램지는 이건 글로 난 쓸 거다 하면서 내가 사업에 대해선 글로 쓸 수가 없다 한다.

 

 

 

 

 

 

 

 미첼은 내 사이트 팔아서 긁어모은 돈으로 "로즈"에 땅을 샀다. 허가도 다 났으니까, 건물 하나 올려봐라, 메뉴도 맘대로 하고 천천히 생각해 봐라, 앙금이 안 풀렸다면 할 수 없고 우리가 화해한 사연도 이슈감이 나까, 손님이 몰릴 거다. 당신은 마음껏 요리하고 어딜 가든 트윗만 해라, 내가 달려올 테니까, 그 정도로 맛있다. 아주 훌륭하게 맛있다고 하면서 미첼은 간다. 셰프 칼은 마틴에게 아무래도 저 자식이 우리 파트너가 되겠는데 한다. 6개월 후 "엘 헤페"라는 식당을 차리고 "개인적인 행사로 휴점 합니다."라고 써 붙인 후 칼과 이네스가 재결합하게 되면서 파티를 열었고 칼과 이네스, 램지, 퍼시가 너무나도 행복해하며 파티를 즐기고 있다. 

 

 

 

 

  * 자기 일을 사랑하는 창의력이 많은 셰프의 이야기이며 현실적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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