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마더(2023/액션,어드벤처)

 

 

내 이름은 마더

은둔 생활을 하던 군 출신 암살자. 복수에 혈안이 된 무자비한 범죄자들의 손아귀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딸을 지키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온다.

평점

6.1 (2023.01.01 개봉)

감독

니키 카로

출연

제니퍼 로페즈, 조셉 파인즈,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루시 파에즈, 오마리 하드윅, 폴 라시, 제시 가르시아

 

 

 

 줄거리

 

 

  FBI  운신처 "인디애나주 린턴, " 무기 얘기를  나누면서 FBI와 면담을 하고 있는 한 여성 하지만 갑작스러운 총격 전투가 벌어지면서 "크루즈"를 제외한 FBI요원은 모두 사망한다. 임신 중이었던 그녀는 "에이드라언"에 의해 임신한 칼로 배를 찔린다. 미리 설치해 두었던 촛불이 폭파하면서 에이드라언은 쓰러지고 그녀는 무사히 병원에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에이드리언은 폭파 현장에서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채 사라졌다. 마더는 뱃속에 딸아이를 낳았지만 FBI는 적들이 다시 공격할 거라며 아이를 입양 보내라고 제안한다. 그렇게 아이를 보내고 알래스카에서 홀로 지내며 12년이 흘렀다.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군 생활을 함께 했던 "존"이다.

 

 

 

 

 

 

 그러던 어느 날, 크루즈는 마더를 부른다. 그는 멕시코에서 헥터의 부하들이 딸 "조이"의 사진을 입수했다며 그들에게 조이가 위험할 수 있음을 알린다. 그리고 크루즈는 에이드리언과 헥터 이 두 사람 중 조이는 누구 아이냐고 묻자 마더는 누구의 아이도 아니라며 내 아이라고 말한다. 마더는 조이를 지키기 위해 공원으로 오지만 타이밍이 늦으면서 공원에서 조이는 납치를 당하고 만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특수부대 출신 에이드리언이 그녀를 저격수로 훈련시켰다. 그녀가 제대하기 전 에이드리언의 인맥과 "헥터"의 영특함을 알아보고 그들은 군수품 총기를 막대하게 빼돌릴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들 중 한 명의 아이를 가지게 된다.

 

 

 

 

 

 

 그러다 그녀는 무엇인가 자신이 모르는 뭔가를 숨기는 듯 한 낌새를 채고 컨테이너 박스를 뒤지기 시작하는데 그곳  한 컨테이너에서 그들이 아동들을 한 곳에 모아 가둬두고 밀매한다는 현장을 보고 난 뒤 충격을 받으면서 FBI에게 그들의 정체를 폭로하게 되면서 에이드리언과 헥터에게 공격을 받으며 쫓기게 된 것이다. 조이 납치를 막는데 실패했지만 적들의 일원을 쫓아 잡으며 아이의 행방을 캐묻는다. 조이를 구하기 위해 마더와 크루즈는 함께 헥터가 있는 아지트로 침입한다. 그곳에서 무사히 조이를 구출하고 크루즈에게 보낸 후 마더는 헥터에게 다가가 그를 죽인다. 조이는 직감적으로 그녀를 보고 친엄마냐고 묻지만 마더는 아니라고 한다.

 

 

 

 

 

 

 크루즈는 조이를 데리고 원래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적들에 의해 차사고를 당하면서 크루즈는 죽고 만다. 조이는 오토바이를 타고 뒤 따르던 마더에 의해 구출된다. 그렇게 둘이 알래스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마더는 12살 조이에게 운전과 총 쏘는 법, 칼을 가지고 싸우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그런데 조이가 밖에 나가 어린 늑대들과 놀다가 손을 물리게 된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려면 서류에 이름을 써야 하는 실수로 조이의 본명을 쓰게 된다. 병원에 입력되어 전산으로 노출되면서 적들이 찾아올 거라 확신한 마더는 조이를 말래스카에 있는 전에 함께 복무했던 동료 존에게 맡기고 자신은 적들을 없애러 가려고 무장하고 떠난다.

 

 

 

 

 

 

 

  마더의 서랍에서 자신의 아기시절 사진과 편지를 보게 된 조이는 엄마를 향해 차를 몰고 나선다. "내게 위안을 준건 네가 안전하다는 소식뿐이었어. 난 킬러야 하지만 엄마이기도 해. 내 목숨 바쳐 널 지킬 거야." 에이드리언은 그녀를 죽이기 위해 조직들을 동원하여 알래스카에 나타난다. 에이드리언은 이때 조이를 보고 자신의 딸이라고 말한다. 마더는 조이에게 자신이 그들과 싸우는 동안  최대한 빨리 도망치라고 신신당부한다. 눈밭에서 마더와 에이드리언의 결투가 시작되었고 조이는 마더를 돕고자 도망가지 않고 마더에게 그동안 배운 총을 결투하는 그들을 향해 총을 쏜다. 마더와 에이드리언은 쓰러진다.

 

 

 

 

 

 

 그러나 마더는 쓰러지면서 바위와 크게 부딪쳐 일어나지 못하고 에이드리언은 조이를 뒤에서 잡아 데려간다. 마더는 도이가 소금탄을 쏜 것을 알아차린다. 힘겹게 일어난 마더는 달리는 차를 향해 총을 쏘는데 몇 번 만에 에이드리언이 총에 맞아 차는 멈추게 된다. 차에서 내린 조이는 마더를 향해 달려오고 모녀가 함께 살아남는다. 조이는 원래의 가정으로 돌아가서 안전하게 지내고 마더는 건물에서 망원경으로 조이를 보고 있고 조이도 친엄마가 자기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곳을 바라보며 손을 흔든다. "내가 있다"라고 마더는 되새기고, 조이는 부모님들과 학교를 빠져나간다.

 

 

 

 

 

 

 

 *  안전하게 입양된 킬러의 딸이 납치된다. 그 딸이 행복했던 원래의 집으로 되돌려 보내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