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제71회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어느 가족은 가족이라는 인간관계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영화다. 낳았기 때문에 가족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만큼 낳을 수 있었으면 키울 수 없으면 가족이라고 할 수없다. 아버지와 아들로 보이는 "오사무, " "쇼타"가 슈퍼에서 물건을 훔친다. 돌아오는 길에 집 밖에 있는 아이를 주워온다. 밥만 먹이고 돌려보내려 하는데 그 아이집에서 집에서는 싸움이 나서 다시 데리고 왔다. 아이 이름은 "유리"다. 이 가족은 할머니와 "하츠에"의 연금을 기반으로 도둑질과 오사무는 건설현장직, "노부요"는 의류공장에 다니고, "아키"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가난하지만 서로를 위해주며 살아간다. 쇼타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 같다. 유리는 화상자국 있다. 오사무는 다리가 다쳤다. 쇼타는 유리에게 엄마이야기를 하니 천국에 있다고 한다. 할머니 하츠에. 아빠 같은 오사무, 엄마 같은 노부요, 누나 같은 아키, 아들 같은 쇼타, 그리고 막내딸 같은 유리까지 6명이 모여 사는 것이다.
노부요는 일이 줄어서 오후에만 일하기로 했다. 오사무는 일용직이라 산재처리를 받지 못한다. 오사무, 쇼타, 유리 3명이 도둑질을 한다. 쇼타는 유리까지 도둑질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쇼타를 걱정하는 유리, 오사무는 쇼타에게 유리가 뭔가를 하는 게 가족과 친해질 수 있다 말한다. 유리는 쇼타의 여동생 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아빠라고 부르라고 말을 하는데 쇼타는 망설인다. 뉴스에서 "쥬리'라는 아이의 유괴뉴스가 나온다. 유리의 원래 이름은 쥬리였고 부모는 두 달간 실종 사실을 숨겼다는 조사를 받는다. 유리를 돌려보낼 것인가를 고민하지만 "린"이라 이름을 바꾸고 머리까지 자르게 한다. 아키는 오사무에게 노부요와의 관계를 묻는데 오사무는 우리들은 가슴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아키는 돈이겠지라 말한다.
오사무와 쇼타. 린(유리)이 쇼핑몰에서 옷을 훔치는데 린은 때릴 거냐라는 말을 한다. 린은 팔에 다리미 화상자국이 있었다. 노무요는 린에게 사랑하니까 때린다는 말은 거짓이라며 안아준다. 동네가게에서 쇼타는 도둑질이하다 걸린다. 주인은 쇼타에게 여동생은 시키지 말란 말을 하고 돌려보낸다. 노부요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데 동료가 린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조건이다. 하츠에는 전남편 기일에 시댁을 찾아간다. 아키는 전 남편의 손자였고 그 집에서는 아키가 유학 간 것처럼 말을 한다. 아키는 업소에서 단골손님을 진심으로 위로한다. 단골손님이 언어 장애가 있는 것 같았다. 노부요는 오사무에게 직장에서 잘렸다고 말하고 오랜만에 오붓한 관계를 가진다. 그들은 부자는 아니지만 불꽃놀이 소리만으로도 즐거워한다.
하츠에가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고 싶다고 해서 가족들은 바다에 놀러 가고 하츠에는 고맙다는 말을 하고 죽었다. 가족들은 장례식을 할 돈도 없었다. 이들은 집안의 땅을 파서 하츠에를 묻는다. 오사무는 할머니가 혼자 죽는 것보다는 이게 낫지 않냐는 말을 한다. 노부요는 할머니의 통장으로 연금을 빼 쓰고 하츠에의 돈도 찾았다. 오사무의 도둑질을 보고 무언가를 느끼는 쇼타는 오사무에게 나를 구해줄 때도 도둑질을 한 거냐 묻는다. 그리고 가게에서 상중이라는 표시를 보고 쇼타는 생각이 많아진다. 마트에서 린의 도둑질을 보고 쇼타가 대신 도둑질을 하고 쇼타는 도로에서 뛰어내리다가 다리를 다친다. 그리고 경찰에 붙잡힌다. 오사무도 경찰에 조사를 받고 야반도주를 하나 바로 경찰에게 잡히고 가족들도 모두 경찰에게 조사를 받는다.
오사무와 노부요는 불륜관계로서 오사무가 노부요의 남편을 죽였던 것이다. 하츠에를 묻은 것도 뉴스기사가 나온다. 노부요는 시신 유기를 부인한다. 원래부터 누군가가 버린 것을 주은 것이라고 한다. 아키에는 하츠에가 가족이라서 같이 산 게 아니라 돈을 받기 위해 같이 사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경찰은 오사무에게는 쇼타에게 왜 도둑질을 시켰냐 묻는다. 오마무는 그것밖에 가르칠 게 없었다 한다. 경찰은 쇼타에게 시설에 들어가고 학교를 다니게 될 것이라 말한다. 린이 원래 가족한테 간다는 말을 듣고 원한다면 집으로 가게 해 준다 하지만 쇼타는 원래 집에 대한 기억이 없다 말한다. 린은 원래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친모는 누군가에게 맞은 흔적이 있었다. 노부요는 린이 원래 집에 돌아가겠다고 말한 게 믿기지 않는 다한다.
조사관은 노부요에게 당신이 아이를 못 낳으니까 그런 것이 아니냐 말한다. 두 아이는 당신을 어떻게 불렀냐라는 말에 노부요는 눈물을 흘린다. 두 아이는 노부요에게 엄마라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사무에게 쇼타가 면회를 온다. 이번 사건은 노부요가 전과가 있는 오사무를 대신해서 하츠에 시신유기, 유리납치등으로 5년 형을 구형받는다. 모든 것을 덮어쓰기로 했다. 그리고 쇼타에게 데려온 장소를 말하고 진짜 부모를 만나고 싶으면 찾아가라 말한다. 쇼타는 오사무를 찾아가 나를 두고 도망가려 했냐 묻는다. 오사무는 말하지 못하고 이제 아빠가 아닌 아저씨라 부르라 한다. 다음날 쇼타는 오마무에게 일부러 잡힌 거라 말하고 버스를 타고 돌아가며 "아빠"라고 읊조린다. 오사무는 버스를 쫓아가지만 버스는 떠나간다. 린은 친부모에게 돌아갔지만 여전히 학대를 받으며 문 밖에서 혼자 놀고 있다.
* 조금은 불행한 사람들이 가족을 만들어 나름 행복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도둑질로 경찰에 잡히고 각자 원래의 가족으로 돌아간다. 원래 가족은 안전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F_fox's Movi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그램 포 더 킹(2018/소설, 드라마장르) (222) | 2023.10.23 |
---|---|
내 이름은 마더(2023/액션,어드벤처) (219) | 2023.10.22 |
스틸워터(2021/실화,범죄,스릴러) (215) | 2023.10.20 |
모종의 가족(2017/ 드라마장르) (220) | 2023.10.19 |
어거스트 러쉬(2007/판타지,드라마장르) (196) | 202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