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피츠버그의 야구장에서 발생한 저격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한 남자가 PNC 파크에서 강 건너 주차 빌딩으로 차를 몰고 가서 소총으로 산책로에 있는 5명을 쏴 죽이고 차를 몰고 떠나가 버리는 묻지 마 저격 살인이 발생한다. "에머슨" 형사가 이끄는 피츠버그 경찰은 탄피 케이스와 주차비를 내는 데 사용을 한 동전 25센트를 발견한다. 그런데 이 사건은 이상하다. 범인이 일부러 증거를 남기고 돌아다닌다. 동전의 지문에서 나온 인물은 "제임스 바"였다. 경찰이 그의 집을 급습을 하는데 밴과 소총 그리고 의식을 잃은 채 있는 제임스를 발견을 한다. 에머슨과 검사 "로딘"은 한 번도 패소한 적이 없어서 이 사건을 지고 싶어 하지 않았다. 퇴역 군인인 그는 심문에서 무조건 "잭 리처"를 불러 달라고만 한다.
그의 변호사 "헬렌"이 그의 변호에 나선다. 하지만 경찰도 그의 연락처를 알 수 없다. 어떤 인물인지, 정체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다만, 과거에 전직 직업군인이었다는 것 밖에는 모른다. 그런데 잭은 제임스의 체포 소식을 듣고 자기 스스로 경찰서에 나타난다. 이라크 전쟁 당시 제임스와 함께 파병된 육군 장교였다고 밝힌 잭의 등장에 제임스의 변호인은 기뻐하지만 잭은 제임스를 도우러 온 것이 아니라 묻어버리러 왔다고 살벌한 말을 한다. 사실 제임스는 이라크 당시 동일한 짓을 저질렀고 잭이 그를 붙잡았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제임스를 어쩔 수 없이 풀어줘야만 했던 것이다. 잭은 제임스를 풀어줄 때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라며 만약 또다시 이런 짓을 저지르면 내가 반드시 다시 찾아가겠다고 약속을 했던 것이다.
그런 잭이기에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으리라 여겼던 제임스는 그를 불러달라고 하면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었다. 에머슨과 로딘은 증거를 보려는 잭의 요구를 거절하고 면회를 거절한다. 그 후 사건이 또 벌어지는데 제임스가 트럭으로 호송되던 중에 다른 죄수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이다. 제임스는 혼수상태가 되어버린다. 제임스가 죽을 것이라 생각한 잭이 떠나려고 하다가 잭은 로딘의 딸인 헬렌 변호사를 만난다. 헬렌은 잭에게 수사관이 되어 준다면 증거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의 범행이 아닐 수도 있다는 헬렌의 설득 끝에 일단 수사를 계속해 보기로 했다. 그러다가 잭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왜 하필 주차 빌딩에서 저격을 감행한 것일까? 주차빌딩은 범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는 데다가 사람들과 동선이 겹쳐서 저격에도 불리했을 것이데 곰곰이 생각한다.
정식 저격수 훈련을 받은 제임스가 이를 모를 리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명, 잭은 점점 깊은 추리에 들어가게 된다. 그 후 중요인물인 "제크"라는 자가 등장한다. 그가 바로 부하들을 시켜서 저격사건을 저지른 두목이었다. 제크가 붙여놓은 감시자가 잭 리처에게 따라붙는다. 미모의 여자로 잭을 유도한 후, 동네 양아치들이 손을 봐주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잭은 뛰어난 무술 솜씨로 그들을 제압했다. 경찰이 출동하고 잠시 구치소에 갇히게 된다. 그 후 유혹하던 여자를 다시 찾아내서 심문했다. 그렇게 해서 양아치들의 두목 제크의 집을 수색하고 중요한 단서와 증언까지 확보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 양아치들의 집요한 공격이 이루어지고 잠시 위기를 당하지만 날렵한 무술에 모두 나가떨어질 뿐이다.
사건의 내막은 1명의 여자를 죽이기 위해 다른 사람들까지 죽여서 수사에 혼선을 주려는 계략이었다. 남편이 죽자 회사를 맡게 된 여자, 하지만 경쟁사는 그녀마저 제거하려고 저격수 용역을 준 것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용역을 맡은 제크는 잭을 막아내기 위해서 매수된 형사 에머슨으로 하여금 헬렌을 납치하도록 했고, 마침 제임스가 자주 가던 사격장의 주인 "카쉬"가 잭을 도와주기로 하고 따라나섰다. 드디어 잭과 카쉬가 작전에 뛰어들었다. 카쉬의 엄호사격 속에서 신기에 가까운 무술로 적을 쓰러트리는 잭. 마침내 에머슨까지 쓰러트리고 두목 제크와 마주 섰다. 결국 잭은 총으로 제크를 쏴 죽여버린다. 잭 리처는 또 어디론가 사라지고 제임스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제임스가 헬렌에게 "그가 나타나면 아무도 못 막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영화는 소설이 원작이다.
* 한 사람을 살해해야 한다. 하지만 수사의 혼선을 주기 위해 다른 사람까지 죽이게 된다. 범인을 조작하려고 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모든 사실이 밝혀지게되는 화끈한 액션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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