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시간(2020/액션, 드라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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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짐승의 시간(2020/액션, 드라마장르)

신난 여우★ 2023. 8. 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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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시간
전직 특수부대원이 딸의 납치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범죄 집단과의 대결을 다룬 영상물
평점
2.2 (2020.01.01 개봉)
감독
루도비코 디 마르티노
출연
파브리지오 지푸니, 리노 무셀라, 모니카 피세두, 안드레아 펜나키, 에마누엘 린파티, 지아다 가글리아르디, 안드레이 노바

 

 

 

 줄거리

 

 

 "레오니다"는 특수부대 출신의 전역 3년 차임에도 여전히 홀로 지내며 군목무 시절에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그는 약이 없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느끼고 자신을 상담해 주는 의사로부터 상담을 받을 마음도 없고 오로지 향정신성 약물만을 원하고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레오니다는 자신의 불안정한 상태를 의식하고 스스로 가족을 떠나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돌아오는 토요일 레오니다 막내딸 "테레사"의 경기가 있어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해서 그는 약을 더 독하게 달라고 한다. 그의 주치의는 그런 그에게 단체 상담에 참여해보지 않겠냐고 권하면서 도움이 될 거라고 시도를 해보라고 말한다.

 

 

 

 

 

 

 그런 의사를 뒤로한 채 그는 딸 테레사의 경기를 본 후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서 부인과 잠시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그의 아들은 그에게 아버지의 대우도 해주지 않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도 초대하지 않는다. 딸과 아들에게 엄마는 아빠의 집에 가져갈 디저트를 사 오라고 부탁을 했고 동생을 데리고 나간 아들 "마티아"가 디저트는 사지 않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느라 테레사를 혼자 두게 되면서 테레사가 실종이 된다. 이를 눈치챈 마티아는 아빠 레오니다에게 전화를 걸어 테레사가 없어졌다는 말을 전한다. 곧 경찰이 테레사가 없어진 현장으로 왔고 성격이 급한 레오니 다는 경찰의 무전내용을 듣고 경찰의 무전을 훔쳐 용의자의 차량을 추격한다.

 

 

 

 

 

 

 그렇게 용의 차량인 지프차를 추격하던 레오니다는 테레사를 납치한 것으로 보이는 남자와 여자를 만나게 되고 몸다툼을 벌이다가 남자를 죽이고 여자는 도망치게 된다. 남자의 여자를 뒤쫓다가 다쳐서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간 레오니다는 다치곳을 치료하려 하지만 아내는 그런 그를 경찰에 신고하려 한다. 이로 인해 결국 그는 그 집을 나와 군인시절에 함께했던 전우를 찾아갔고 자신이 죽인 남자의 폰을 보여준 후 거기에서 정보를 얻게 된다. 그렇게 레오니다는 혼자서 딸을 찾기 위해서 고군분토를 하고, 그때  경찰서엔 레오니다 대위의 파일이 도착하고 경찰에서는 단순납치사건이 아닐 것이라 판단하고 민감한 사건이며 레오니다를 막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경찰은 미친 듯 추격하는 레오니다의 CCTV를 발견하고 향정신성 약물에 취한 전직군인이 범죄현장에서 달아났고 덕분에 레오니다를 쫒다가 경찰은 납치범을 놓쳤다. 경찰들은 자신들만의 시나리오를 꾸미고 추격하기 시작하며 레오니디를 범인으로 몰기 시작한다. 딸의 걱정을 하면서도 경찰에 의심을 받기 시작해 그의 트라우마 증상이 다시 나타나지만 그는 딸 찾는 것을 멈추지 않고 오로지 딸을 구하기 위해서 힘쓴다. 딸을 납치한 범인들은 매춘부 사업으로 돈을 버는 일당들과 관련이 있었고 이 사실을 알아낸 레오니다는 이들의 아지트로 몰래 숨어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딸 테레사가 있는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레오니다가 놓친 여자가 일행의 보스인듯한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들은 그동안 어린 여자애들을 납치해서 매춘부로 일을 시키고 있었다. 여자를 죽인 보스는 오늘밤에 더 이상 사고를 치면 안 된다고 말하며 어린 테레사까지 해치려 하지만 곧 어린 여자애들을 좋아하는 변태성향을 가진 남자의 연락을 받고 아이를 팔아버린다. 한편, 레오니다는 일행들에게 들키게 되어 힘들게 싸워보지만 크게 다쳐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고 경찰들로부터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감시를 당한다. 심정지까지 왔던 레오니 다는 자신의 딸을 구해야 한다라는 신념 하나만으로 아들 마티아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서 탈출해 또다시 딸을 찾으러 간다. 생사람을 범인으로 몰고 있는 경찰들을 뒤로하고 그는 딸이 있는 곳을 찾아내서 악당들을 처치해 버리고 잠들어있는 테레사를 품에 안는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테레사를 산 남자가 나타나 그에게 총을 겨누었고 뒤늦게 도착한 경찰이 나타나 변태남자를 향해서 총을 쏜다. 그리고 무사히 그는 딸을 구한다. 멍청한 경찰들은 레오니다가 범인들을 잡은 것에 대해 박수를 치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딸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리고 병원으로 아내와 아들이 찾아오고 엄마는 "전역하고 집으로 왔을 땐 짜증만 내고 멍 하더라 낯선 사람처럼 아빠 스스로 가족을 떠났다. 엄마는 안 떠나길 바랐지. 문제를 함께 해결해 보고 싶었다. 가족답게. 그렇지만 아빠는 도움받는 걸 두려워했어. 우릴 지키고 싶어서 거리를 둔 거야" 아들은 가만히 듣고 있다. 아들은 아빠를 향해 꽉 안아주며 자신의 경기에 초대한다. 그렇게 레오니다는 희망을 품고 그동안 미뤄왔던 단체 상담을 받는다.

 

 

 

 

 

 

 

  * 딸이 성매매 집단에게 납치되자 전쟁 트라우마로 힘든 생활을 하던 아빠가 범인을 잡고 딸과 함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며 치료를 더 받기로 하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도 옛날에 이런 납치 사건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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