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헤더 (2022/스릴러,액션, 범죄,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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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스파이더헤더 (2022/스릴러,액션, 범죄,SF)

신난 여우★ 2023. 8. 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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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헤드
범죄자들을 약물실험의 대상으로 다룬 영화
평점
3.9 (2022.06.17 개봉)
감독
조셉 코신스키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마일스 텔러, 저니 스몰렛, 네이단 존스, 테스 하우브리치, 찰스 파넬

 

 

 줄거리

 

 

 푸른 바다와 멋진 산으로 둘러싸인 섬에 멋진 건무리 하나 있다. "스파이더헤드"라고 이름 붙여진 곳. 별장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거대한 건물은 사실 교도소이자 재소자들을 연구하는 연구소다. 이곳은 다른 감옥처럼 죄수들을 가둬두지 않고 일정 구역 안에서는 자유를 허용한다. 이들은 햇빛만 쬘 수 없을 뿐, 시설 내에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일고 취미생활도 하며 독방에서 안락하게 지낸다. 이들은 죄수임에도 이런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건 신약의 실험대상이기 때문이다. 등에 달린 기계에서 약물이 투여되면 그 약물에 따라서 감정이나 근력이 조절되는 것이다.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기도, 말을 잘 못하던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자신의 감정이나 상태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그렇게 여러 가지 약물에 실험당하던 "제프"는 어느 날 "헤더"라는 여자와 단둘이 실험실에 있게 된다. "스티브"는 둘에게 서로 만난 적이 있는지, 서로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이 어떤지를 묻는다. 하지남 딱히 관심 없는 둘이다. 스티브는 둘에게 약물을 주입하는 것을 동의하나 묻고 둘은 동의한다고 답한다. "N-40을 주입하는 스티브. 그러자 방금 처음 본 둘은 급속도로 사랑에 빠져서 사랑을 나눈다. 스티브는 실험에 대 성공이라며 기뻐한다. 그 뒤에 제프는 또 다른 여자와 같은 상황을 맞고, 똑같이 사랑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제프는 "리지"라는 여자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녀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유의 실험이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다.

 

 

 

 

 

 

 제프는 리지랑 거리를 두려 노력한다. 이번에는 제프가 실험실 밖으로 불려 나온다. 실험실 안에는 자신과 사랑을 나눴던 두 여자가 앉아있었다. 스티브는 제프에게 둘 다 누구였는지를 기억하느냐 묻더니 둘 중 한 사람에게 "번뇌제"를 투여할지 선택하라고 한다. 번뇌제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던 제프는 그것을 맞게 되면 극도의 공포감과 두려움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들며 심하면 자해까지 하게 되는 약물이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제프는 둘 중 누구도 선택하지 않겠다고 답한다. 스티브는 몇 번이고 제프에게 선택을 강요하지만 제프는 끝까지 선택하기를 거부한다. 그리고 다음날, 제프는 무서운 남자랑 실험실에 남게 된다. 제프는 이 남자랑도 사랑을 하게 될까 봐 강력하게 거절의사를 밝히다가 스티브가 끝났으니 나가봐도 된다고 한다.

 

 

 

 

 

 

 

그때 무슨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데 바로 자신에게 번뇌제가 투여될 뻔했다는 사실을 제프는 알게 된다. 스티브가 이번에 헤더를 불러서 둘 중 한 사람에게 번뇌제를 투여할지 고르게 된 것이었다. 제프는 스티브에게 강력하게 항의하고 스티브 또한 제프에게 선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 다음 실험실 안에 반대로 헤더가 있었다. 스티브는 헤더에게 번뇌제를 주입할지를 제프에게 묻고 제프는 선뜻 답하지 못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되는 스티브의 회유에 제프는 동의한다고 답한다. 실험실 안의 헤더도 자신이 무슨 약물을 주입받는지도 모른 체 동의한다고 답해버린다. 그리고 헤더는 번뇌제를 주입당한다. 헤더의 반응이 너무 격렬해서 등에 달린 약물주입기를 고장 내는 바람에 번뇌제가 다량으로 헤더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헤더는 번뇌제로 인해 자살을 하고 만다. 순간 연구실은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스티브는 사건을 무마하려고만 할 뿐 수습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혼란을 틈타서 제프는 스티브의 다이어리를 훔쳐보게 된다. 그가 실은 제약회사의 오너이며 모든 실험을 진행하던 총책임자임을 알게 된다. 이 약물실험에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약물을 투여하게 되면 감정을 즉각적으로 원하는 대로 변화시킬 수 있고 심지어 능력까지 향상할 수 있다니 신기하다. 리지는 자신도 햇빛을 보고 싶다며 제프에게 투덜거리기도 한다. 재소자들이 지내는 공간은 밖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없다.

 

 

 

 

 

 

 그리고 제프가 실험을 위해 섬을 나갈 때는 늘 안대를 하고 이동한다. 감정을 다룬다는 약물은 재소자들을 속이는 수단이었고 실은 "B6=절대복종"하는 약물을 만드는 게 목적인 실험 중이었다. 제프는 스티브의 조수 "마크"를 설득해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스티브의 모비팩에 약물을 넣어놔 그를 조종한다. 마크는 경찰과 연구소로 오는 중이다. 사실 이미 형기가 끝났다는 제프와 리지는 보트를 타고 탈출한다. 스티브는 약을 챙기고 서둘러 비행기를 타고 도망가는데 제프가 놓아준 약에 취해 제정신이 혼미해져서 산에 충돌해 비행기는 폭발한다. 

 

 

 

 

 

 

 

 *제약회사의 실험대상으로 감옥의 재소자들을 약물을 투입해 실험한다. 재소자가 실험 실체를 알게되고 형기가 끝난 재소자 2명이 탈출하고 제약회사 총책임자는 결국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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