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와이프(2020/법죄,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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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킬러 와이프(2020/법죄,스릴러)

신난 여우★ 2023. 7.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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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와이프
남편이 연쇄 살인의 누명을 썼다. 그의 무죄를 증명할 사람은 아내뿐. 이제 그녀는 잔혹한 살인마와 같은 수법으로 살인을 저질러야 한다. 재클린 페르난데즈 주연의 스릴러.
평점
3.2 (2020.05.01 개봉)
감독
시리쉬 쿤데르
출연
재클린 페르난데스, 마노즈 바즈빠이, 모히트 라이나, 자인 마리에 칸, 다르샨 자리알라

 

 

 

 줄거리

 

 

 마을에서 평판이 좋은 산부인과 의사 남편 "조이"와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쇼나"는 임신을 하게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늦은 밤 그녀의 집으로 "일란샤이드" 경위가 찾아온다. 여성실종사건으로 제집처럼 돌아다니며 증거를 채취하는 경위는 그녀의 전 애인이다. 산부인과 의사의 농장 저택 지하를 수색 중인 경찰은 부패한  다섯 구의 미혼모 시체와 태아를 발견한다. 농장 곳곳에서 사라진 여성들의 시체가 발견되며 쇼나의 남편 조이가 미혼 임산부 살해범으로 체포된다. 모든 증거들이 조이가 범인이라는 걸 가리키자 마을 사람들은 돌아서서 모두 조이를 욕했지만 그 와중에 쇼나는 남편의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남편이 의지하는 변호사를 찾아간다. 

 

 

 

 

 

 

 변호사들은  너무 불리한 법정 싸움이라 그의 사건을 맡으려 하지 않고, 남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쇼나가 움직인다. 남편의 환자 변호사 "라스토기"를 찾아간다. 변호사의 노력에도 남편 조이의 DNA가 현장에서 발견된다. 결국 남편의 보석 신청은 기각되고 구속되어 재판을 받게 된다. 부인 쇼나는 늦은 밤 자신의 집에 찾아와 증거를 채취해 간 전애인 경위가 범인이라 의심한다. 경찰인 그가 증거를 가져가 누명을 씌운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는 그녀에게 변호사가 조언한다. 누군가 똑같은 방식으로 살인을 일으켜야만 조이가 풀려날 수 있다고 말하고 결국 쇼나가 누군가를 똑같은 방식으로 살해해야만 된다고 말한다.

 

 

 

 

 

 

 쇼나는 깊은 고민 끝에 변호사 말을 듣고 남편의 결백을 위해 뭐든 하려는 쇼나는 미혼 임산부를 찾아낸다. 하지만 그녀는 예전 자신의 제자 "아누슈카"이다. 쇼나는 아누슈카에게 접근하지만 그녀는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검은띠의 선생님이다. 쇼나는 유독물질을 준비하지만 그녀의 가사도우미가 실수로 쏟고 몰래 물을 담아둔다. 인도의 골목길을 미행하던 쇼나가 그녀의 입을 틀어 막자 아누슈카가 쓰러진다. 하지만 기절한 척 한 아누슈카가 태권도 발차기로 쇼나를 날려버린다. 얻어맞던 쇼나는 도망치고 쫓는 아누슈카. 주객이 전도된 상황에 아누슈카가 천식이 있다는 걸 알던 쇼나는 그녀에게 꽃가루를 뿌린다. 두 여자의 몸싸움은 이어지지만 아누슈카는 꽃가루에 정신을 못 차린다.

 

 

 

 

 

 

 결국 임신한 그녀를 납치해 쇼나는 그녀를 결박시킨다. 아누슈카의 눈을 가리지만 어설픈 행동에 정체가 탄로 날 판이다. 수술 강의를 보고 아누슈카를 중절 수술을 하려던 쇼나는 차라리 풀어줘 살인범에 대해 떠들어대도록 계획을 바꾼다. 하지만 결박을 푼 아누슈카의 발차기에 또다시 쇼나가 날아가 버린다. 청체가 들키고 쫓고 쫓기다 주사로 겨우 마취시킨다. 반쯤 정신 나간 쇼나는 이제는 그녀를 죽일 수밖에 없다. 잔인하게 훼손된 시체와 태아가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발견되고 남편 조이의 보석신청은 허가된다. 하지만 아직도 아누슈카는 살아있었다. 무연고자와 시체를 구한 쇼나는 시체에 화장하고 문신을 그려 그녀처럼 보이게 했다.

 

 

 

 

 

 

 

 정체가 들켜 풀어주지도 못하고 죽이지도 않지만 뱃속의 아이를 위해 묶어놓고 밥만 먹이는 상황이다. 그런 부인과 아누슈카를 바라보는 의사 남편은 놀라면서도 기분 나쁜 표정을 짓는다. 아누슈카의 애인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찾아와 숨지만 갇혀버린다. 쇼나는 병원에서 아누슈카를 살해하려는 남편을 목격한다. 결혼을 안 한 여자들의 임신과 낙태, 입양 보내는 것을 조이는 증오하는 사람이다. 쇼나는 미친 남편을 막으려 하지만 공격을 당하고 칼에 손등이 찍힌다. 쇼나를 결박하고 아누슈카를 수술하려는 사이코패스 의사 조이와 변호사도 한패였다. 그때 아누슈카의 남자친구가 튀어나와 몸싸움을 벌이지만 제압당한다. 아누슈카 애인의 메시지를 받고 뒤늦게 도착한 경위를 뒤에서 조이가 기습한다.

 

 

 

 

 

 

 알고 보니 경위의 미혼인 누나도 죽임을 당했고 조이를 만났다는 걸 알고 그를 쫓았다. 경위는 조이가 범인이라 확신했지만 증거가 없었고 그래서 증거를 조작해 체포한 것이었다. 조이가 예술 흉내 내며 아누슈카를 수술하려 할 때 경위가 쇼나 손등의 칼을 뽑아 줄을 푼다. 도망치는 아누슈카를 조이가 쫓는다. 아누슈카의 복부를 칼로 찌르려는 순간 쇼나가 막아서고 대신 찔린다. 자신의 아이를 잃고 괴로워하는 조이의 등을 경관이 찌르고 쓰러 뜨린다. 아누슈카는 쇼나에게 고마워하며 그녀를 고발하지 않겠다고 한다. 하지만 쓰러진 남편을 병원에서 소생시켰고 탈출한 그를 변호사가 데려간다. 

 

 

 

 

 

 

 

 * 남편이 살인범 누명을 썼다고 생각한 부인이 누명을 벗기고 구하지만 남편은 살인범이었다. 하지만 그는 잡히지 않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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